킨텍스를 점령한 '던페: 중천' + '사운드 아카이브', 풍경
'던페: 중천' 은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각각 업데이트 정보 공개와 오프라인 유저 참여 행사를, '사운드 아카이브' 공연은 23일 하루 동안 약 8시간에 걸쳐 작곡가 Mitsukiyo, 윤하, 조매력 등 수많은 콜라보 아티스트와 함께 게임이 자랑하는 여러 음악을 선보였다. 그 현장의 모습을 간략하게나마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대문짝만한 현수막이 오늘 행사를 알립니다.
익숙한 친구가 광장을 지키고 있어요.
먼저 던페로 가겠습니다.
어제의 불미스러운 사고도 있었고, 보안 검색 후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저 안에 사람이 들어있습니다.
회장에 마련된 미니 게임을 하면 경품 뽑기에 응모할 수 있는 방식.
물론 판매 굿즈도 많습니다.
스노우 메이지가 가득해...
행사 중반을 넘어가니 품절 상품도 많아집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OX 퀴즈중.
개발자와 함께 사진을 찍는 코너... 이쁜 사랑하십쇼.
레바 선생이 그림을 그리는 와중 델로략국 신사 분께서 아주 고급진 토크를 보여줬습니다.
포토존도 점령한 스노우메이지
이런 저런 미니 게임들이 있고요.
이제 사운드 아카이브 페스티벌로 가봅시다.
한창 디제잉 파티중.
이것저것 보장받기 위한 투쟁 중에도 콘서트는 놓칠 수 없다
이번 페스티벌 한정 굿즈도 절찬리 판매.
명심하세요. 피자는 파파존스.
메인 포토존입니다.
무대 바로 앞 스탠딩 존의 열기는 장난이 아닙니다.
다음 차례는 '블루 아카이브' 를 대표하는 작곡가 Mitsukiyo.
그야말로 즐기는 자 모드.
마구 뛰어다니면서 사운드 아카이브 밴드를 소개하기도 하고
Unwelcome School 때는 대단한 떼창까지 소환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외부 게스트는 윤하.
콘서트 고수(?) 답게 관객 조련에 도가 튼 분
기분나는 대로 흑백으로도 찍어보고요.
마지막 곡 Thanks to 로 무대를 밝히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