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슈헤이, 2025년 1월 15일 SIE 떠난다
사진은 지스타 2023 당시 G-CON에 참여했던 모습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시절 기억에 남는 게임으로는 '저니'를 꼽았는데, PSN을 통해 서비스 된 작은 다운로드 전용 게임이 AAA 타이틀을 누르고 DICE 서밋 올해의 게임으로 뽑혔기 때문이라고.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대표를 거쳐 현재 인디 이니셔티브 대표를 맡고 있는 요시다 슈헤이는 인디 게임을 아주 좋아한다며 인디를 지원하는데 100% 시간을 쓸 수 있는 이 직책이 천직 같다고 말했다.
퇴사 이유를 '30년을 맞았을 때 다음 단계라 나아갈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한 그는 SIE의 한국 세컨드 파티 타이틀 '스텔라 블레이드' 계약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슈퍼 타임 포스 울트라'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 모습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