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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의 유형석 디렉터가 2025년 1월 1일을 맞아 '승리의 여신: 니케 신년 특집' 개발팀 스페셜 코멘터리를 통해 2025년 개발 플랜을 공개했다.
먼저 앞으로의 이벤트 운영 방안에 대해선 주목도가 높은 이벤트 시점에 항상 필그림의 이야기를 다뤄왔으나 앞으로는 '오버스펙'이라는 개념을 통해 3대 기업 캐릭터도 대형 이벤트에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버스펙 니케 '라피 : 레드 후드'
오버스펙은 새로운 성장 요소가 아니라 필그림과 대적할 만한 파워와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한 일종의 캐릭터 타입과 같은 것이며 필그림과 동일한 방식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첫 번째 오버스펙 니케 '라피 : 레드후드'이고, 지난 2년간 다수의 필그림이 추가된 관계로 픽업 모집이 아니면 원하는 필그림을 입수하기가 힘들었는데 일반 모집에서 필그림과 오버스펙 캐릭터를 위시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라피 : 레드 후드와 함께 업데이트 된다.
콘텐츠 운영 계획은 먼저 유니온 레이드 규칙 개편이 언급됐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노멀과 하드 두 가지 난이도로 구분되며, 노멀 난이도를 며칠 안에 클리어 하는가, 하드 난이도에서 얼마나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가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챔피언 아레나는 서비스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으로 인해 안정성 확보를 위해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챔피언 아레나와 지상 콘텐츠 같은 신규 콘텐츠 외에도 협동 작전, 솔로 레이드 등 여러 콘텐츠의 규칙을 점검하고 좀 더 적절한 장르의 미니 게임을 선보이며, 버그를 최소화하여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덧붙여 2025년 콘텐츠 업데이트 스케줄은 추후 개발자 노트를 통해 안내된다.
BEST 라피가 성격이 많이 바뀌었어요. 말씀하신대로 레드후드 컨셉 섞는다는 의미도 있고, 바뀐 성격에 맞춰서 좀 더 밝은 느낌의 디자인으로 만든 것 같네요.
근데 기존 복장도 엄청 진지한 성격인데 엉덩이 다 까고 총쏘는 모습 보면... 그냥 게임적 허용으로 봐야 할 듯...
일러가 누구인지까지는 일일히 관심을 안둬서 잘 모르겠는데, 저는 이번에 앱솔루트도 그렇고 바뀐 일러가 훨씬 마음에 들더군요. 라피도 라피지만 특히 은화가.
한가지 아쉬운건 오히려 퀄리티가 너무 차이날 정도로 높아져서, 구 일러 캐릭터들과 나란히 섰을때 괴리감이 심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미묘한 비유긴 한데, FHD사이즈에 맞춘 그림과 4k사이즈에 맞춘 그림을 나란히 세워두는 느낌이라고 해야나.. 뭔가 괴리감이 느껴져요.
진짜 데차부터 했던 사람인데 그때도 PvP에서 핵쓰는 -짱- 하나를 못잡아서 PvP개박살내고.... 니케에선 버그도 제대로 못잡아서 컨텐츠하나 통으로 다 리셋하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새해에 한복입은 니케 나오나??? 기대했는데 한복은 무슨... 대표가 일뽕이라 그런지 기모노만 입은 니케들만 주구장창 나오는거 보고 그냥 맘 접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