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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명일방주' 음악회, 5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심포니 오브 투모로우' 현장
조회수 5213 | 루리웹 |
입력 2025.04.26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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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타는 2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첫 음악회 오케스트라 콘서트, 심포니 오브 투모로우(The Symphony Of Tomorrow)를 선보였다. 행사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됐다. 그 현장을 카메라로 담아봤다.
오케스트라 공연은 오후 6시부터인데, 행사장은 그보다 훨씬 이른 오전 12시부터 운영됐다. 부대 행사로 현장을 방문한 모든 유저에게 '명일방주 홀로그램 카드 겸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티켓 소지자 한정 '명일방주 콘서트 싸인판'을 증정할 수 있다. 애니플러스샵 콜라보 부스와 콘서트 공식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오케스트라 관련 특전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굿즈 판매를 위한 긴 줄이 형성됐으며, 방문객 중에서는 완성도 높은 코스프레를 선보이는 이들도 있어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공연은 총 31곡의 게임 OST로 구성됐으며, 연주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진솔', 스페셜 게스트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양방언'이 참여해 연주한다. 음악 감상 뿐만 아니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스토리 영상을 곡별로 연계하며 음악과 이미지가 상호작용하는 전방위적 감각의 몰입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OST가 연이어 연주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고,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무렵에는 '진솔' 지휘자와 '양방언' 피아니스트가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명일방주 국내 첫 음악회가 열렸다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지만, 행사장 자체는 오전 12시부터 개방됐다
오케스트라 관련 특별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간단한 간식도 판매 중이다
굿즈를 사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줄을 섰다
건물 내부 포토존
|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