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남작. 이자가 과연 술주정뱅이 아내를 이유없이 때리는 나쁜 남편인가요? 남작은 남편으로서의 본분을다했고
3년간 목숨을걸고 전장을 누비면서도 다른여인에겐 딴맘먹지않고 오로지 술로 외로움을달래서 주정뱅이가됬지만
그래도 앞서말했듯 다른마음은 먹지않았어요. 3년후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인 안나는 소꿉친구였던 남자와 바람을 피웠고
이에분노한 남작은 남자를죽이고 개밥으로 던져줬는데 안나는 이에분노해 남작을 칼로 죽이려했다죠..
참내.. 자기남편을먼저 배반하고 바람핀건 생각않하고 자기잘못은 전혀모르고 오히려 남작을 죽이려하다니..
내가 남작이었으면 그남자 죽일때 안나도 같이 화형시켰을겁니다. 따지고보면 안나가 모든원인을 제공한셈 아닌가요?
남작은 군인이었고 자기가 좋든싫든 전장에 나가 싸워야하기 때문에 그리하고 돌아온건데 마누라는 바람을 피고 있었고
그상대를 죽이니 오히려 칼을 자기한테 들이대는데..
3년간 가정을 생각하며 딴맘먹지않았던 믿음을 아내가 먼저 깨었는데 왜 남작을 욕할까요?
딸 타마라도 이해가 않되요. 자기어미가 이런짓거리를 하고 있었다는거 알기나 하는지? 무조건 남작을
자기엄마를 때리는 술주정뱅이로만보고 벌레취급하는거 자기도 여자라고 무조건 엄마편 드는건 ..
보니까 타마라는 안나가 바람핀거에 대해 전혀 모르는거 같던데 참 답답하더군요. 남작이라도 니 어미가 이러했다고 진실을 말해주지
딸이 충격 먹을까봐 차마 말을 못한걸까요? 자기아빠는 벌레보듯하면서 진실을 안 상태에서도 자기엄마편들며
저러진 않을거 같은데요. 정상적인 사고방식 이라면요
전 무조건 남작편 드는건 아닙니다. 아내를 때리는건 물론 나쁜거지만 그렇게 만든건 아내인 안나이고
모든일의 원인은 아내인 안나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남작은 아무잘못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안나가 제일 나쁘다고 봅니다. 안나가 내조를 잘했으면 애초에 화목한 가정이 되었겠지요.
그래도 끝까지 안나에게 마음을 돌리려 선물도 하고 어떻게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했던 남작이
더 인간적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타마라는 엄마가 외도한걸 모르는거 같고...자라면서 아버지가 보인 모습에 화를 내는거 같음. 어릴때부터 곁을 지켜줬다면 아버지에 대한 애증도 있을테지만....아주 어릴땐 곁에 없었던거 같음.
타마라는 엄마가 외도한걸 모르는거 같고...자라면서 아버지가 보인 모습에 화를 내는거 같음. 어릴때부터 곁을 지켜줬다면 아버지에 대한 애증도 있을테지만....아주 어릴땐 곁에 없었던거 같음.
그냥 모든 문제 짬뽕이죠 다 잘못했어요 술 바람 폭력 대화부족 그냥 무너질 가족이였어요
일단 남작이 원인입니다. 알중증세가 부인 바람나기 전 있었다는 정황이 있어요.
알콜중독은 잘못이죠.....그래도 남작 좀 불쌍하긴 해요.
바람핀 상대방 죽이면 살인자죠 살인요 이세상 최고의 범죄아닌가요? 어찌됐든 남작은 아내의 불륜으로 비운의 사나이가 된건 맞죠... 그런데 저라면 글쓴분처럼 정말 사랑한다면 부인도 화형을 같이 시킨다는 그런 끔찍한 생각은 못할거 같구요 행복하길 바래줄거 같습니다. 술취해서 마굿간에 불질러서 사람이 타죽을뻔한걸 게롤트가 구해주기도 하죠 도적떼나 다름없는 패잔병들을 무자비하게 군림하면서 통치했구요 결국 남작이나 부인이나 둘다 가해자와 피해자인 셈이죠 위쳐의 멋진 큰줄기의 퀘스트입니다
저런 쓰레기 같은 년을 대리고 살라고 한 남작이 잘못임.
애정 관계, 부부 관계라는 게... 남이 판단할 일이 못 됩니다. 바람 피운 게 남이 봤을 때 잘못은 맞겠지만, 그것 때문에 화난다고 폭력 휘두르는 게 정당화 될 수는 없어요. 애초에 딸이 그렇게 치를 떠는 거 보면 딸이 어릴 때부터 좋은 아버지도 아니었던 것이고. 본인이야 딸 소중하게 여겼다고 당연히 변명하겠죠. 하지만 딸이 그렇게까지 아버지를 싫어하는 데는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쓰레기 같은 년 맞습니다. 남작은 그럼에도 진짜 사랑 했기에 그래도 살려고 했는데 마음 떠난 여잔 어쩔수 없는거죠. 게임 하면서 처음에 가정 폭력때문에 남작이 쓰레긴가 했지만 사정을 알고나선 참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캬.. 이런 이야기는 발매 7년 지난 후에도 나오네 ㅋㅋㅋㅋ 징하다 진짜. 나무위키에서도 이 정도 두둔은 안함. 일뿅뿅이니 근근웹이니 뭐니 하며 서로 잡아먹을 듯 해도 결국 젠더 문제로 편가르기 하면 똑같이 형님아우 하는 ㅋㅋ 아, 그리고 누가 돌을 던지느냐구요? 술 주정 안하고, 사람 죽여서 개밥으로 주는 짓 안하는 정상적인 인간이 돌 던집니다. 됐나요? ㅋㅋㅋ 이런 논리는 진짜 전형적인 일진이나 깡패도 알고보면 착하고 좋은 인간임 논리인데, 걍 젠더 진영논리 한 방울만 섞어주면 정신 못차리고 편드는 거 보면 진짜 웃김 ㅋㅋ
사람죽이고 술취하면 불질러서 사람타죽을뻔하게하는 사람한테 누가돌을던지냐 라고 물을수있다는거자체가 ㄷㄷㄷ 한데 바람핀 마누라 불태워죽일거라고 하는거보니 ㄷㄷㄷ
까마귀 횟대에서 멀쩡한 사람은 갑옷장인 요아나 뿐이죠ㅋㅋㅋ 그 가족은 전부 잘못됐습니다. 남작이 타고난 악인까진 아니더라도 나쁜짓을 안하진 않았고 안나는 그냥 나쁜사람이죠. 타마라도 남작이 이뤄놓은 모든것을 실컷 누리면서 제멋대로 커서 안하무인이고요. 생각해보면 해피엔딩이 나올수가 없는 가족이죠. 그나마 남작한테 동정심이 생기는건 저 가족중에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이라도 해본 인물이 남작 뿐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번 회차는 딸이랑 아내편들었으니 다음 회차때는 남작편 들려고요~ 공평하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