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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터널의 개발사는 하우스마크
하우스마크는 얼마 없는 트윈스틱슈터 장르를 만드는 핀란드 회사로 대표작으로 Super Stardust HD, Nex Machina, Resogun 이 있습니다.
25년간 아케이드 슈팅만을 만들어온 회사로, 리터널에서 비중이 큰 여러가지 리액션, 파워업, 다양한 적들, 환경 등의 게임플레이 시스템을 만들어내는데 전문적인 곳입니다.
2. 리터널은 차원이 다르다.
리터널은 하우스마크의 이전 히트작들인 2D, 2.5D 게임들을 보다 넘어서는 훨씬 더 야심찬 게임으로 3인칭 전투 및 탐사로 탈바꿈 했고,
우리의 영웅 심우주 탐사요원 셀린에 완전히 초점을 맞춘 스토리가 있습니다.
전작 Resogun 주인공은 그냥 조그마한 초록색 스틱 인간이었죠.
3. 외계 행성으로부터의 미스터리한 신호
스토리는 어떤가요, 셀린은 명령을 무시하고 아트로포스 행성에서 나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호 'White Shadow'를 찾으러 갑니다.
불시착 후 셀린은 외계문명의 유적, 동상, 테크놀로지, 시체들과 무시무시한 무리들의 적대적인 생명체들로 가득찬 행성에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금방 죽게되는 암울한 상황이지만 다른 사실이 더 있었습니다.
4. 셀린은 죽더라도 부활한다.
죽더라도 충돌하기 전 우주선의 콕핏에서 부활하게 됩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죽을 수 조차 없는 난해한 감옥에 왜 갇혀있는지 알아내야 하는 동기부여가 되고, 그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게임플레이 용어를 빌리자면 리터널은 월드리셋과 죽을 때마다 바뀌는 로그라이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합니다.
5. 진행상황은 이루어 진다.
그럼에도 이런 사이클을 견뎌내면 진행상황은 이루어집니다. 이를 정확히 나타내는 것은, 약간 미스테리한 일이지만
셀린은 살기 위해 아이템을 찾아다니고, 지름길을 위해 제노테크를 이용하며, 행성의 독특한 지역에서 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6. 아트로포스의 생물군계
행성은 독특한 지역이나 생물군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적들 타입과 환경, 무언가를 연상시키는 이름이 있죠
무성한 폐허(Overgrown Ruins), 버려진 성채(Derelict citadel), 선홍의 황무지(crimson wastes)
어떻게 보면 이건 Resogun처럼 클리어해야 할 스테이지가 있는 고전 아케이드 게임 디자인의 유산이기도 하지만,
먼곳의 야생동물 울음소리부터 식물군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이 리터널의 진정 외계적인 느낌을 주는 멋진 디테일을 강조해주며 각각의 생물군계에 두텁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잔디를 소중히 하세요, 아트로포스에서 유일하게 당신을 죽이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7. 3D에서의 2D 슈팅
앞서 말한것 처럼 이 게임은 클래식 아케이드 슈터에서 3인칭으로 바뀌었습니다.
기본적인 것은 같은데, 셀린은 다양한 그룹의 적들을 마주해야 하면서 동시에 들어오는 공격을 피하며 다양한 무기들과 파워업으로 공격해야 합니다.
몇몇 적들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탄막 지옥을 발사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기존과 아주 다른 새로운 관점을 보여줍니다.
수직으로의 움직임이 생겼고, 대쉬 이동과 훅샷이 있습니다. 이제 위에서 바라보는게 아닌 3인칭 행동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공격은 어느 방향으로도 들어올 수 있어서 플레이어는 360도 모든 방향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PS5 3D 오디오 헤드셋이 있다면 도움이 되겠죠.
8. 능력과 업그레이드
여덟번째는 루프 전투의 핵심을 한층 더 올려주는 능력과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셀린은 아트로포스에서 새로운 무기를 찾게 되고, 여기에 대체 발사 모드를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잠시동안 데미지 보너스를 주거나, 대체무기 발사모드중 슬로우 모드가 되는 등 특정 버프를 수여하는 아티팩트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미처럼 생긴 기생충 생물도 있는데, 셀린에게 붙으면 데미지 부스터를 주지만 근접 공격에 취약해지는 등의 위험보상도 존재합니다.
커스텀 전환이 가능한 파라미터 외에도, 피해를 받지 않고 공격 할 수록 데미지와 타겟팅이 5단계까지 향상되는 아드레날린 퍽도 있습니다.
9.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셀린은 아트로포스를 탐험하면서 전투 뿐만아니라 리터널의 핵심 미스테리도 밝혀나가게 됩니다.
행성의 유적들은 파워업 뿐만 아니라 이 테크놀로지 문명을 만든 존재와 알수없는 비상신호, 그리고 셀린이 어떻게 하면 더 이상 죽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한 단서도 제공합니다.
또한 이전 사이클에서 죽은 셀린 자신의 시체에서도 스토리에 대한 단서를 찾아 볼 수 있는데,
그중 몇몇은 게임 온라인 시스템의 다른 플레이어 시체의 투영일 수도 있고, 셀린의 기억에도 없는 과거나 미래의 오디오 로그에서도 단서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0. 집
셀린은 모험 특정 시점에서 익숙한 집을 마주치게 됩니다. 하우스마크에 따르면, 셀린은 이상하고 익숙한 상황과 마주치면서 그녀의 뒷이야기와 해답에 파고들고 아트로포스 미스테리의 비밀을 파헤쳐야 합니다.
11. 그리스 신화
하우스마크는 셀린이 그리스-아메리칸이라고 특별히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
셀린은 그리스 신화에서 달의 여신 이름이고 하늘을 마차 타고 달리는 모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치 게임의 셀린이 심우주 요원으로써 우주선을 타고 가는 것 처럼요.
한편 아트로포스는 그리스 신화 운명의 세 여신중 하나로, 모든 필멸자들의 탄생과 죽음을 결정하는데, 한명은 생명의 실을 돌리고 다른 하나는 그 길이를 측정하면 아트로포스가 그 실을 자름으로써 필멸자의 죽음을 정한다고 합니다. 대체 이건 리터널의 미궁같은 삶과 죽음의 루프와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요? 잘 모르겠지만, 정말 기대됩니다.
리터널은 4월 30일 발매 예정입니다.
흠터레스팅 플탐만 어느정도 보장된다면 나빠보이진 않네요
흠터레스팅 플탐만 어느정도 보장된다면 나빠보이진 않네요
글 잘보고 갑니다 구매해서 즐겨보겠습니다
플탐뿐만아니라 스토리나 플레이도 준수하다면 구매의사각
가끔 이런 아무 생각 없이 탄막 피하는 게임 하면 스트레스 풀림 너무 알아야 할것 많고 챙겨야 할것 많은것들 하다보면 짜증이 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