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인사이더 트위터를 인용해서 내놓은 기사입니다.
LA느와르 리마스터가 엑원/플포 40달러, 스위치 50달러로 가격이 책정되었는데
이는 평소의 스위치 멀티플랫폼 가격차와 별 다른게 없습니다.
근데 콘솔과 피씨게임 주요 정보를 자주 유출해오던
인사이더중 한명인 다니엘 아메드가 LA느와르 소식에서 그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비교로(엑원/플포 블루레이와 비교해서)운을 땠습니다.
일단 처음에 그가 올린 트윗들입니다.
- 32기가 카트리지는 터무니없이 비싸다.
- 퍼블리셔가 32기가 스위치용 카트리지에 게임을 담는데에는 엑원/플포 50기가 블루레이에 담는 비용보다 60%더 비용이 든다.
- 플포/엑원 블루레이 디스크랑 마진이 같게 만들고 싶다면 당신의 게임용량은 8기가 이하가 필요(8기가 카트리지가 더 싸니까)합니다.
라고 올라왔는데 이로 인해 파장이 많이 커진듯 합니다.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질답들이 와서 정리차 당사자가 부연설명을 덧붙였는데
- 플랫폼별 수수료(닌텐도/소니/마소) + 카트리지 값 + 포장비를 합산한 금액대비 비교라고 합니다.
- 순수 공 카트리지 VS 공 블루레이 비용으로만 비교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 이와 같은 이유로 피씨판 게임이 가격이 제일 싼 이유이기도 합니다.(피씨는 플랫폼 수수료가 없다.)
- 그러므로 32기가 카트리지로 게임가격을 40달러 이하로 책정할시에는 마진이 너무 낮아집니다.
- 위와 같은 이유들로, 엑원/플포와 수지타산이 같아질려면 8기가 카트리지여야 비슷해집니다.
- (추측) 8기가도 안되는 몇몇 게임들도 10달러 더 받아먹고 있는거 알고 있는데, 아마 개발사-퍼블-플래폼간의 관계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소니가 비타 카트리지 거지발싸게 같은4기가만 고집하는 이유가 이거구만
작년 인터뷰 보면 애초에 카트리지 가격이 여기까지 내려와서 스위치 설계가 가능했다고하죠ㅎ 햇수 지날수록 용량별단가는 좋아지니 32정도는 머잖아 보편적으로 쓸겁니다. 64까지 쓰려면 좀 걸릴듯
얼마전까지만 해도 삼다수도 비타도 최대 4gb까지만 쓰다가 갑자기 8배로 늘었으니 단가가 비싸긴 비쌀듯. 대신 롬팩은 생산을 많이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단가가 떨어진다고 들은거 같긴한데...
다른 회사에서 휴대기를 만들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네. 서드파티 게임 가격이 카트릿지 때문에 저렇게 올라 버리면..
근데 이건 케바케인게 드래곤볼은 북미49불이고 일판은 6만엔이 넘고 북마존보면 플스 엑박 동발하는 19불짜리 패키지겜도있습니다 물량 용량 작은걸 사용했겠지만, 제작사의 이윤문제니 스위치에서 덜남기기냐 더 받느냐에 갈림길에 ㅎㅎ
여전히 카트리지가 비싸긴 하군요
소니가 비타 카트리지 거지발싸게 같은4기가만 고집하는 이유가 이거구만
그래도 좀 너무하긴 했읍죠 같은 라이벌? 기기였던 3ds는 8기가까지 되는데..... 진짜 8기가만 됐어도 비타는 좀 더 다양한 게임들이 나왔을거라 생각하네요
개인적인 추측 1 : NBA 2K18이 32기가 규정대로의 카트리지 대신에 좀더 저용량 카트리지를 쓰고 모자른 용량을 DL로 때운것도 이때문이 아닌가 추측합니다.
오래전 닌텐도64가 생각나는 군요. PS와 SS은 CD를 사용하고 있는데 닌텐도64만 롬 카트리지를 사용해서 게임가격이 닌텐도64가 더 비쌌던..... 물론 이후에 닌텐도64의 롬 카트리지의 가격을 낮추긴 했지만.
닌텐도가 고용량 카트리지 가격 하락까지 필요에 따라 일부 지원해서라도 고퀄타이틀이 많아져야될거같은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삼다수도 비타도 최대 4gb까지만 쓰다가 갑자기 8배로 늘었으니 단가가 비싸긴 비쌀듯. 대신 롬팩은 생산을 많이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단가가 떨어진다고 들은거 같긴한데...
가뜩이나 스위치에서 멀티로 나오는 게임들 이제 슬슬 조금씩 생길라 하는데 시작부터 가격에서 이렇게 장벽을 쳐버리면 소비자들이 먼저 외면할거 같은데... 1, 2달러도 아니고 10달러 차이면 꽤 큰 편인데
다른 회사에서 휴대기를 만들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네. 서드파티 게임 가격이 카트릿지 때문에 저렇게 올라 버리면..
그럼 다운로드 버전은 천엔 싸게 팔아야하지~
그런게임들 이미 많음
음...스위치 게임을 4개를 샀는데 전혀 몰랐었네요 ㅋ
유통사등의 시장경제 떄문에 패키지판보다 DL을 더 싸게 파는건 거의 안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DL전용은 확실히 쌈
dl버전만 싸게 팔았다간 패키지 소매하는 소매업의 큰손들이 당장 소송을 걸어서 못하죠. 미국만 해도...
작년 인터뷰 보면 애초에 카트리지 가격이 여기까지 내려와서 스위치 설계가 가능했다고하죠ㅎ 햇수 지날수록 용량별단가는 좋아지니 32정도는 머잖아 보편적으로 쓸겁니다. 64까지 쓰려면 좀 걸릴듯
그런데 아마존가격이랑 비교하면 다운로드판이 훨 비싸지않나..
수수료빼고 가격후려치면 겜스탑등 오프라인샵에서 항의들어옴.
지인 스위치 빌려서 플레이 해보면서 느낀게... 얘내들이 스마트폰의 편의성이랑 대결할려니 어쩔수 없이 카트리지를 택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구만요. 게임 켰다 껐다가 생각 했던것 보다 훨씬 빠릿 하더라구요~ 디스크 매체로는 힘들 속도 더군요~
그래서 풀인스톨 하잖아요....
바이오하자드도 이런 이유때문에 카트리지엔 1편만 2편은 dl코드로 제공하는 거겠죠? 이건 닌텐도측에서 조속히 해결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이윤 더 챙기려다가 기웃거리는 서드파티와 신규유저가 기웃거리기만 할 듯...
근데 이건 케바케인게 드래곤볼은 북미49불이고 일판은 6만엔이 넘고 북마존보면 플스 엑박 동발하는 19불짜리 패키지겜도있습니다 물량 용량 작은걸 사용했겠지만, 제작사의 이윤문제니 스위치에서 덜남기기냐 더 받느냐에 갈림길에 ㅎㅎ
또한 nba처럼 추가 용량은 다운로드로 채울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카트리지 탓으로 돌릴수도 있는문제라~ 시간이 지나면 카트리지 단가는 떨어질테니 스위치가 보급잘되면 좋겠네요~
맞는 말씀이세요 일판이 비싼게 맞습니다~ 근데 멀티작들 보면 제작사마다 가격이 달라서 레지던트 이블 레벨은 ps4 엑박 둘다 19불 스위치는 1편넣고 2편 다운로드하고 39불이니 카트리지 단가 생각하면 49불은 받아야하는거지요~
개소리지 닌텐도샵 고전 게임들도 더럽게 비싸더만
아케아카 네오지오 같은 건 스위치고 PS4고 상관 없이 똑같이 비쌉니다
지금 e샵에 있는 고전겜들은 아케이드 아카이브라 해서 플스와 엑원에서도 같은 가격에 서비스 중인 걸로 압니다
피씨는 플랫폼 수수료가 없다? 패키지든 dl이든 자체플랫폼이나 자체 유통할때나 그런거고 스팀만 하더라도 30%씩 떼어가는데 뭔소리인지;;
결론은 카트리지 탓으로 돌리고 이윤좀 더 챙겨보자 이거지요 ㅎㅎ
스팀이 떼어가는 30%는 소니나 마소가 장당 10달러씩 가져가는 플랫폼 로얄티보단 상가 입점료, 유통 마진에 더 가깝죠.
메모리 자체가 비싸지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도 그닥 싸질리 없고 싸졌을 때는 이미 스위치 후속 이야기 나올 시점이 되고 용량도 커지게 되면 단가는 또 올라감
Flash Disk 시장은 앞으로 계속 성정할거고 메모리 부족 현상은 지속 될거임 그 여파를 스위치 카트리지도 받게 될거고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나도 싸지지 않는 다고 보는 게 맞음
당장 검색만 해봐도 마이크로SD 32GB가 만원, 50GB 공 블루레이 한장이 5천원 정도. 종류가 다르고 소매가격이라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어쨌든 메모리 가격이 많이 떨어졌어도 광매체에는 안 된다는 건 분명하네요.
멀티작 하려면 스위치 사는건 대단히 어리석고 멍청한 일.. 스위치는 닌텐도 독점작 하려고 사는거임.. 그러니 상관없음..
그건 님 생각. 멀티작이든 뭐든 전 편하게 즐기려고 스위치 게임으로 구입하는데 어리석고 멍청하다뇨...
생각이 거기까지 간 시점에서 스위치는 휴대가 된다는게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함
닌텐도에서 예전부터 해오던 방식이라 놀랍진 않은듯 3다수야 멀티겜이 거의 안나왔으니 비교군이 없는거고 비타는 멀티겜이 같은가격 받기엔 민망한퀄리티라 거치기보다 싸게 판거고
그냥 닌텐도가 비싼거 아니던가....
카트리지만 비싼게 아니잖아 DL판은 왜비싼데
DL판 10% 할인하는거 몇개 있긴 하던데요. 물론 스위치에 게임 자체가 많이 안나와서 얼마나 그렇게 할지는 모르겠다만.
걍 게임코드로만 팔고 구입후에 다운형식으로 하면 될텐데..
마소가 그런 비슷한짓할려다가 어떤꼴 당했는데요...
그건 한 4-5년전일이고요 이미 DL 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충분히 먹히는 부분이죠
아뇨 안먹힙니다 여전히 중고시장은 크고요 사람들은 패키지를 선호합니다 DL이 커보이는 이유는 패키지롳안나오는 DLC나 과금정책때문에 그런거구요
또 패키지의 경우 중고로 구입한건 게임사 매출로 안잡히니 상대적으로 시장이 더 작아보이는 현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닌텐도의 본거지인 일본은 여전히 패키지 시장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어딜 어떻게봐도 패키지를 포기하는 멍청한짓을 할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콘솔유저들이 이런 쪽에서 유독 보수적인 면이 강하고, 닌텐도 유저들은 그 중에서도 더 이런거 싫어해서...
아니면 512mb 짜리 카트리지에 기본 정보만 넣어두고 나머지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처리하는것도 방법아닐까 싶네요
안그래도 낸드값이 올라가는 마당에 말이지
그동안 쭈욱 그래왔는데 새삼스럽게 왜? 닌텐도게임들은 닌텐도만의 독자적인 감성으로 하는거라. 그래왔고, 계속 그럴것이고.
그래서 PC가 할인 행사를 더 자주하는가보네.
그러면 솔까말 DL로 사면 가격좀 내려주던가.. 어떻게 카트리지가 더 싸냐..ㅡㅡ 진심 이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