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프로 컨트롤러의 설계적 결함으로 주목을 받는 특징 중의 하나가
이런식으로 아날로그 스틱 혹은, 주변부 가이드링의 갈림입니다.
갈림을 예방한답시고 메탈 스틱으로 개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경우 반대로 주변 가이드링이 더 약해져서 주변링이 갈리게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십상이죠..
처음엔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에 쓰는 팁으로서 널리 퍼지게 된 팁인데,
제가 사용해보니 다른 모든 콘솔 게임패드에 적용하는것도 아주 추천할만하고,
고급스런 감촉의 굉장히 매끄러운 스틱을 아주 간단히 완성할 수 있기에
정보 환기 차원에서 업로드합니다.
이런 용도로 쓰이게 가장 적합한것으로 유명한 제품이 이 테프론-실리콘접착제 테이프입니다.
마우스 발바닥 대용 테이프로 명성을 알렸는데,
마찰력을 줄이는 용도의 모든 곳에서 이보다 적합한 테이프가 없어서 유명해진 제품이죠.
테이프 표면 재질은 말할것도 없이 최고수준이고, 접착 부분역시 실리콘접착제로 끈적임이 안남는 좋은 접착 성질을 갖고있습니다.
두께도 0.08 ~ 0.23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테이프 폭 또한 13mm ~ 50mm 등 여러가지 폭과 300mm 노컷팅 원판도 있죠.
아날로그 스틱에 붙일 용도는 얇은게 좋고, 0.08mm도 일반적인 테이프보다는 두껍다싶은 느낌이니
0.08mm 두께를 추천합니다. 폭은 다용도로 쓰일 수 있으니 적당히 원하는 폭으로.
적당히 3~4mm 폭에 35mm길이 정도로 재단해서 핀셋과 이쑤시개 등으로 붙이면 됩니다.
여러가지 써봤지만 이쑤시개 정도가 스틱에 붙이기 딱 좋더라구요..
테이프는 붙이는 양에 비해서 남아 돌고 오래쓰이기까지 하니,
천천히 연습하는셈 치고 깔끔히 붙이다보면 완벽하게 틈하나없이 깨끗히 붙일 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붙이면 완성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뿐 아니라...
멀쩡히 지금 쓰고있는 게임패드에 적용하셔도 엄청난 꿀팁입니다!
저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의 단점인
1. 십자 버튼 간섭 오입력문제
2. 스틱 갈림 문제
3. +,-,홈버튼등의 위치가 지나치게 아날로그 스틱과 간섭하기 쉬운 문제
이 세가지를 알아보다가, 현재 쓰고있는 모든 게임패드에 이 테프론 테이프를 스틱에 적용하게 되었는데요
모든 고체 물질중 가장 마찰 계수가 낮은 테프론이라 엄청나게 잘 미끄러져서,
감촉이 완전 ;; 와... 새로 태어난 스틱을 쓰는 기분으로..;; 아주 세밀하게 컨트롤하기 좋게 변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적용한 직후에 스틱 돌리다가 감촉이 너무 좋아서 글을 안쓸수가 없어서ㅋㅋ 간만에 글로 추천드리게 됐습니다.
한번 테이프하나 장만하면, 마우스나 키보드 게임패드 등등 주변기기에 마찰력이 방해가되는 모든곳에 적합하다고 정평이 난 제품이라
남아돌아서 평생써도 부족할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게임패드의 핵심인 아날로그 스틱을, 간단한 방법으로 몇분만에 완벽하게 매끄러운 스틱으로 변하게하는 꿀팁이라
저처럼 다른 모든 게임패드 쓰시는분들도 이 팁을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서,
그리고 검색해보니 루리웨에는 스위치 게시판 외에는 올라온적 없는 팁이라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업로드합니다.
다들 평소에 쓰던 게임패드 업그레이드한다는 생각으로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게 유저 정보? 맞다! 이런게 유저정보다!!!
원래 엑박 패드 흰가루 때문에 처음 개발된 방법이고 스위치 프로 패드에도 유용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엑박 원 신형 패드는 재질 개선되어 이젠 먼지 안생기더군요. 프로도 개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접착력으로 붙이는게 아니라, 쭉쭉 늘려서 랩처럼 감싸듯이 둘둘 감아서 쓰는겁니다. 그래서, 용도로 봤을때 이 글 본문에 나온 ASF-110 테프론 테이프가 가장 추천되고있죠. 실리콘 접착제 질도 최고급이라 잘붙고 찐득이지 않을 뿐 아니라.. 특히, 표면 처리가 독특한 방식으로 특별한데 테프론 테이프 중에서도 특히 미끌미끌하고 낄끔합니다. 이제품이 다용도로 오래 전부터 유명한 이유가 있죠~
전 이어폰 이어팁 잘라서 쓰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8rGQo2TQH8s 스틱 갈림은 위 영상 참조하시고, 프로콘 고질병 2가지도 위 영상 참조하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저는 주변에 널린 테플론 테이프 씁니다 붙인 뒤로 8개월 넘게 이상없네요
테프론이 마찰력이 가장 낮은 아주 매끈매끈~한 재질인지라 ㅋㅋㅋ 촉감이 정말... 한세대 앞선 차세대 아날로그 스틱을 쓰는 느낌이더라구요!
그 수도관에 쓰는 테프론은 어떻게 붙여야 할지 감이 안오던데..
그건 접착력으로 붙이는게 아니라, 쭉쭉 늘려서 랩처럼 감싸듯이 둘둘 감아서 쓰는겁니다. 그래서, 용도로 봤을때 이 글 본문에 나온 ASF-110 테프론 테이프가 가장 추천되고있죠. 실리콘 접착제 질도 최고급이라 잘붙고 찐득이지 않을 뿐 아니라.. 특히, 표면 처리가 독특한 방식으로 특별한데 테프론 테이프 중에서도 특히 미끌미끌하고 낄끔합니다. 이제품이 다용도로 오래 전부터 유명한 이유가 있죠~
오.. 저 태이프는 쉽게 구할수 있나요?? 정확한 제품명칭을 알수있을까요?
사진에 나온 asf-110 으로 검색하면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네이버에서도 구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폭이나 두께가 0.08 두께 x 13mm 폭 은 아주 흔하고, 나머지 두께와 폭은 구글에서 "asf-110 두께" 정도로 검색해야 국내 판매처들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이 용도라면 0.08 x 13mm 정도면 충분하고도 넘치니까, 원하는 타입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패드로 피파를 많이해서 항상 스틱이 갈려서 지저분했는데 완전 꿀팁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이글 읽어주시고 감사드린 모든 분들도 감사 고맙게 받겠습니다 ㅠㅠ
테프론 테이프 ㅋㅋ 배관공사 중 기밀 작업할때 많이 쓰이죠...느낌이 겁나 보들보들
재질은 그거랑 같은데 저건 접착제가 있어서 고무테이프처럼 붙일 수 있습니다.
ASF-110은 표면처리에 특유의 기술력이 들어가있어서 표면의 매끈매끈한 느낌도 상당히 특이하죠. 실리콘 접착제도 그렇고, 다양한 폭과 두께가 있어서.. 실생활 곳곳에 쓰기에 정말 딱 적합한듯
개인적으로 1500원짜리 하얀색 테프론테이프써도 충분하더군요. 감촉은 테프론 특성이라 큰차이도없고 저 같은경우는 아무래도 점착성분이 조금이라도남으면 찜찜해서..게시물제품도 많이들쓰시는 좋은제품입니다.
저도 저거 쓰는데 아주 좋아요
원래 엑박 패드 흰가루 때문에 처음 개발된 방법이고 스위치 프로 패드에도 유용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엑박 원 신형 패드는 재질 개선되어 이젠 먼지 안생기더군요. 프로도 개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hibal.tistory.com/801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이분이 처음이신듯 하네요 ㅎㅎ
이 글의 링크에 사진 퍼온 출처가 있는데, 주신 링크보다 이 본문글 링크가 업로드 날짜가 빠르네요;
아 그러네요... 링크는 안보고 글 내용만 보고 스위치 프로 이후에 방법을 찾으셨다는 건줄 알았습니다... 애초에 원글도 엑박/플스 대상의 글이 맞네요 ^^;;
지금 액박 360 피씨에 물려서 쓰는데 스틱 쏠림 생겨서 사긴 사야 할거같은데 산다면 원 신형패드로 사야 되는 군여
비에 엄청난 양이 남아 있... 프로콘에 부착해주고..;;;
덕분에 바로 지름 ㅎ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열수축 튜브(12나15파이)쓰세요 쓰시면 아실겁니다 최고라는걸
저도 이거 써요 정말 최고입니다.
저도 덕분에 테이프 주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유저정보네요 ㅋㅋ
그냥 스카치테이프 잘라서 붙여도 효과 좋습니다 저도 갈리는거 싫어서 이렇게 쓰네요 ㅎ
이런게 유저 정보? 맞다! 이런게 유저정보다!!!
오~~ 감사합니다. 스위치 조이콘, 엑박패드에 적용해 볼랍니다.
어떤 패드 쓰시든, 이글보고 아날로그 스틱의 단순 촉감 상향을 위해 이 방법 쓰시더라도 결코 후회안하시고 만족하실겁니다~~!!
안쓰는 이어팁 잘라서 집어넣으면 됩니다
유저정보는 추천이얌! 저도 하나 사러갑니당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8rGQo2TQH8s 스틱 갈림은 위 영상 참조하시고, 프로콘 고질병 2가지도 위 영상 참조하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이 계시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3M 매직테이프로 살짝 감았습니다.
테프론 테이프는 아는데 테프론 실리콘은 뭔지 궁금하네요.. 검색해보니 실리콘 테이프도 있던데 요것도 괜찮을지 몰겄네요.
테프론이 표면재질이고, 실리콘 고급 접착제가 도포된 테이프 형태의 제품입니다. 수도공사할때 쓰는 보통의 테프론 테이프는 접착제가 따로 도포돼있진 않고 랩처럼 늘려서 감싸는 형태로 붙이죠. 그래서 실생활에서는 본문의 ASF-110 테이프가 다양한 용도에 호평으로 정평나있습니다.
실리콘 재질이 표면재질이라면 테프론보다 마찰력이 높아서, 본문의 제품이 더 추천됩니다.
오...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써봤는데 열수축튜브가 최고더군요.
공감합니다. 저도 여러가지 시도 후 열수축튜브 쓰는데 너무 좋아요
원래 마우스 테프론 테이프 대신 쓰이는 놈이죠 추천추천
십자키 민감도는 분해해서 절연테이프 반쯤 붙이는거 양덕이 하는거 봤는데 감도가 엄청 좋아지더군요
써본중에 2번째로 제일 구린 정식 패드....저 위에 써진거 전부에 A버튼(젤다에서 제일 많이 씀...) 쓸수록 뻑뻑해져서 안눌리는 거 때문에 일본에 AS 2달 갔다옴....1위는 최근에 산건데 쉴드TV에 딸려온 패드인데 진짜 폐급임 A.B.C.D.E.F 중 점수 주라고 하면 F정도....
엑박패드 엄청 오래써서 이꼴인데 함 써봐야겠네요
전 이어폰 이어팁 잘라서 쓰는데...
아아 이것은 좋은 팁이다
마우스 바닦에 붙여도 쓰는..
아, 저게 갈려서 그런거였나요? 전 왜 이쪽만 자꾸 먼지가 끼나 했네요;
프로콘 갈리길래 열수축튜브로 감싸줬음 얼마나 개떡같이 만들길래 이리 갈리는지
저거 말고 수축튜브라고 그거 쓰면 본이 쓰는 동안에는 마르고 다를때 까정 쓰겠더만요. 전 수축튜브 추천요. 가장 큰 가격적인 메리트
저 엄지손가락 부분 열에 잘 견디면 몰라도 아니면 변형 일어날텐데요...
저도 12미리짜리 열 수축튜브로 보정했는데 괜찮습니다 참고로 라이터말고 드라이기로 했는데 좋아요
수축튜브는 다좋은데 드라이기로 후처리 해야되는 단점이 있구요 드라이기 외에 핫 에어건 같은거 쓰다가 녹은적이 있어서 ㅠ 거기다 수축튜브가 다 좋은데 본문의 제품처럼 부드럽진 않더라구요... 거기다 스틱이 아니라 주변 가이드링이 갈리는건 매한가지 였습니다..ㅠ 테프론으로 바꾸고 그런 현상이 없어졌네요
드라이기 약한 바람으로 해서 하면 되요.
바로 주문했습니다~ 엑박, 프로콘 각각 두께 몇 mm 정도로 자르셨나용?
그냥 8mm로... 반쪼개도 약간 두껍던데요
와드 박습니다 -_-)b
엇 전 프로콘 사자마자 주변에서 알려줘서 쓰고 있었는데 그냥 사용하신분들도 많은가보네요
회사에서 일반 테프론 남는거 가져다가 감아볼까...
엄청난 정보입니다.감사합니다 ㅠ
일당 와드 박자
감사합니다 사용해봤는데 정말 좋네요 ^^
재밌는게 이 글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주문했더니 몇몇 사이즈는 갑자기 주문이 늘어 품절되서 시간좀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느김이 궁금합니다 꿀팁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