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닛케이 신문과 미야모토 시게루의 인터뷰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디즈니와 닌텐도를 비교하는 닛케이의 질문에 미야모토는 닌텐도가 디즈니와 같이 거대해지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치며,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를 게임과 거리를 두게 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학부모들은 아이가 디즈니 영화를 보게 하는것은 허용합니다. 학부모들이 닌텐도를 안심하고 플레이시키기 전에는, 저희는 디즈니와 제대로 대적하는것이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닌텐도의 IP를 활용한 테마파크 제작 등에 열중하고 있다고 코멘트하면서, 또한 그가 닌텐도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미래 세대가 즐길 새로운 시나리오를 쓰는데 자유를 준다고 하며,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이 그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발전시키는것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백여년전 그 생쥐와 똑같이 말입니다.
그 소비는 결국 어른들만 하게됨 어린시절에 게임했던 애들은 커서도 게임을 하죠 ㅎㅎ 어린시절 게임에 대해 소비를 안하면 커서도 안할 확률이 높음
포켓몬은 게임으로서보다 캐릭터쪽으로 다가오는 영향이 더 큰 편입니다. 애초에 유명해진 이유도 애니메이션의 영향력이 발단이 되기도 했구요. 마리오의 경우도 사실 어린이 시장이 크게 포섭되있는 편인지는 모르겠네요... 애초에 닌텐도 아이피 자체가 마리오를 메인으로한 컨텐츠가 대부분이고 위 지표가 어른들의 지표까지 합한 지표라는걸 감안하면... 아직 게임 시장이 갈길이 먼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게임을 영화만큼 더욱더 대중적으로 다가오겠다는 말인가 넘 좋군
일본에서 유니버셜이 올림픽에 맞춰 짓고 있다고 합니다
부모 입장에서, 디즈니랑 닌텐도는 완전 다른 개념임. 디즈니는 솔직히 중독성을 걱정하지는 않음. 영화 1편을 봐도 2시간 이내에 끝나고. TV판을 본다고 해도 편수별로 딱딱 끊어지기 때문에 중간에 끊기도 수월한데 비해... 닌텐도는 게임이라서 디즈니랑 완전 다름 . 젤다 야숨은 100시간 우습게 넘김. 한창 재미있게 하는데 중간에 끊기도 어려움. 디즈니는 한번 관람한 후에 시간 흐르면 잊어버리고 현실로 돌아오는데 비해, 게임은 하루종일 게임 생각만 함. 내가 게임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그 심정을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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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별*
그 소비는 결국 어른들만 하게됨 어린시절에 게임했던 애들은 커서도 게임을 하죠 ㅎㅎ 어린시절 게임에 대해 소비를 안하면 커서도 안할 확률이 높음
바다별*
노력해봐야 어른이 패드 뺏으면 그만이라... 영화관에는 손 잡고 들어가면서 패드를 들면 일단 회수하고 보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거죠 막말로 2,30년 전 게임들이 못 만든 것도 아니고 되려 일부에서는 아직도 그 시절 벽을 못 넘는다 자조하는 마당인데 인식은 좋아지기는 커녕 더 두들겨 맞기 쉬어지고 있는 판이라 단순히 잘 만들면 장땡! 이라고 할 노릇이 아니죠
게임을 영화만큼 더욱더 대중적으로 다가오겠다는 말인가 넘 좋군
루리웹-62485647522
사실 애들이나 일반 학부모는 포켓몬 = 닌텐도 라고 결합이 안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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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485647522
포켓몬은 게임으로서보다 캐릭터쪽으로 다가오는 영향이 더 큰 편입니다. 애초에 유명해진 이유도 애니메이션의 영향력이 발단이 되기도 했구요. 마리오의 경우도 사실 어린이 시장이 크게 포섭되있는 편인지는 모르겠네요... 애초에 닌텐도 아이피 자체가 마리오를 메인으로한 컨텐츠가 대부분이고 위 지표가 어른들의 지표까지 합한 지표라는걸 감안하면... 아직 게임 시장이 갈길이 먼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루리웹-62485647522
호빵맨도 굉장하군요
루리웹-62485647522
드래곤볼이 토이스토리보다 위네요 ㄷㄷ 일본이 포함되어서 그런가
루리웹-62485647522
아니 여기에 북두의 권이ㅋㅋㅋㅋ
미국에서 드래곤볼 엄청 인기 많아요. 드래곤볼 만화 완결한다는 소식 흘럿을때 일본 나라 주가가 흔들렷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니 말다햇죠... 토이스토리는 그에 비하면 잠깐 반짝였던 인기작 수준...
그건 안될 수가 없죠 ㅋㅋㅋㅋㅋ 포켓몬 게임을 하려면 당장 닌텐도 게임기가 필요한데... 지금은 모르겠는데 x y나오고 3ds로 해야 된다니 같은 닌텐도 아니냐. 닌텐도 돈 밝힌다 어쩐다 하면서 바로 닌텐도랑 연관 시키는데 그게 안될리가 ㅋㅋ
토이스토리가 미국 아이들의 절대적인 위상이었는데 3편 완결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굿즈판매량이 곤두박질치자 픽사측에서 단계적으로 4편을 제작했습니다. 드래곤볼은 지속적으로 관련 작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토이스토리는 갭이 커서 아무래도 체급부터가 다르죠
확실히... 젤다 마리오 포켓몬 전부 다 지금까지 즐기고 있는 또래들을 보면 대부분 어릴때 접해서 빠져들었던 사람들이 절대다수네요.
텃주대감 건담 보면 대단하다고 생긱함. 요새 신작들 줄줄이 실패하고 있다는데 올드팬 만으로 년 800억씩 반다고 함. 더욱 놀라운건 이게 거진 다 내수 ㅎㄷㄷ
이와 같은 이야기로 닌텐도 게임 자체 내에서 음성 채팅을 안 넣는 이유가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 끼친다고 부모들이 항의해서 그랬다고 했었나.. 3DS시절 엇갈림 편지도 그렇고, 포켓몬스터 볼캡슐, 페라페 수다 기능 등 이전에 유저들끼리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부분을 점점 없애버리고 있는게 부모들의 항의가 한 몫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많이 하는 게임이라 어느정도 제제는 필요하지만 이러한 것이 자유도를 점점 없애는 느낌이네요. 요샌 대난투 커스텀 맵도 그렇고 그나마 좀 풀어진 느낌이라 점점 다시 개방적으로 바뀌고 있는 느낌이던데.
근데 솔직히 풀어줬다고 진짜로 막나가는 애들 몇몇이 정말 크게 영향을 주는지라...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드퀘9 엇갈림 통신으로 캐릭 프로필 주고받는 기능이었나 거기서 유흥업소 홍보 메세지 받았던 사건 생각하면 부담스럽긴 할듯
막나가는 사건이 소수 일지라도 커뮤에 이야기 나오고 기사화 되고 학부모가 그걸 본다면 메이저급으로 난리가 날 수 있는 상황인지라..
닌텐도 테마파크는 언제 어디에 생길까? 디즈니 못지않은 아이피 를 가진 닌텐도의 놀이공원이라면 진짜 꼭 한번은 가보고 싶다.
건오브패트리
일본에서 유니버셜이 올림픽에 맞춰 짓고 있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내년 완공이네요.. 엄청 가고싶긴 한데 킹시국에.....쩝
이 시국에 루리웹 하는건 ㄱㅊ?
루리웹=일본? ㅋㅋㅋㅋ
디즈니 따라 잡으려면 시총이 5배 넘게 올라야 하는데 갈 길이 먼듯... 지금 꼬마인 세대가 자라서 아이를 가질때쯤 되면 좀 달라질지도
개인적으로는 푸하고 토이 스토리가 놀랍네요. 푸는 극장판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토이 스토리는 고작 4편정도 아닌가..
모짜렐라벅
일본내 소비시장이 정말 장난 아니죠.. 호빵맨이 저정도라니..
모짜렐라벅
Anpanman이 호빵맨인가요?
넵
불가능 너무 꿈이 큰듯 ㅋ
저 사례에 해당되는게 닌텐도DS와 Wii 엄마들이 아이 똑똑해진다는 말에 오히려 닌텐도DS를 적극적으로 사줬었음 위는 몸을 움직이는 게임이 좀있어서 다른게임보단 도움된다는 생각에 사주고... 덕분에 두 기기는 역대급 판매량 달성했죠 말그대로 부모가 아이로부터 게임을 안떼어놓은 케이스죠 이미 성공사례가 있어서 저런말 하는거라봐야할거 같네요
확실히 게임보다는 애니메이션이 접하기는 쉬우니까요
근데 아무리 닌텐도라도...디즈니가 미키마우스만 있은 것도 아니고 그 많은 ip를 이기기에는....
그나마 포켓몬이 게임 미디어믹스의 끝판왕이지만, 다른 유명 닌텐도 ip들은 장기적으로 애니화를 하는데는 실패하거나 평타만 쳤죠;
IP매출 자체는 포켓몬이 세계1위 임 100퍼 닌텐도께 아니라 그렇지
부모 입장에서, 디즈니랑 닌텐도는 완전 다른 개념임. 디즈니는 솔직히 중독성을 걱정하지는 않음. 영화 1편을 봐도 2시간 이내에 끝나고. TV판을 본다고 해도 편수별로 딱딱 끊어지기 때문에 중간에 끊기도 수월한데 비해... 닌텐도는 게임이라서 디즈니랑 완전 다름 . 젤다 야숨은 100시간 우습게 넘김. 한창 재미있게 하는데 중간에 끊기도 어려움. 디즈니는 한번 관람한 후에 시간 흐르면 잊어버리고 현실로 돌아오는데 비해, 게임은 하루종일 게임 생각만 함. 내가 게임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그 심정을 이해함..
매체의 차이인듯요. 게임은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똑같은 분량이어도, 어떤 사람은 10시간 이내에 클리어하고 어떤 사람은 몇개월 뒤에 클리어할 수도 있으니;
디즈니만큼 커지기 위한 첫걸음은 조이콘 내구성 강화부터...
난 닌텐도보다 디즈니가 더더 좋음
다른 진영에 비하면 가족용 겜 이미지가 더 강한데... 마리오부터 큰 거부감 없이 사줄정도니. 포켓몬은 너무 유명하고..
난독들이 좀 많네
어릴 때는 어린이니까 게임 하지 말라고 하는데 크면 어른이니까 게임 하지 말라고 함 ㅠ
뭐 디즈니를 이기겠다는것도 아니고 포부인데 이런 포부는 좋다고 생각함.
근데 위때는 잠깐이지만 시총 디즈니 이기기도 했었어요. ㅎㅎ
그때 닌텐도는 정말 역대급이였죠. 국내에서도.. 명텐도 얘기도 나오고, 해외에서나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닌텐도를 배우려고 할때였으니..
닌텐도가 디즈니처럼 되고자 희망한다면 닌텐도의 리더는 미야모토 시게루가 아니라 밥 아이거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지.
유명세를 떠나서 디즈니도 지금정도 시총된건 비교적 최근 아닌가? 미래일은 아무도 모르는거지
가능은 할꺼라보는데 포켓몬 테마파크 같은거 근데 니들만드는 제품도 시덥지 않게 잔고장 많고 유저들 불편하게 하고 에로사항은 들어주지도 않으면서 무슨 개풀뜯어먹는 소리하네 프로콘이나 조이콘등등 기기 결함이나 최소한으로 좀 해주라
미국은 망했어!
수치적으로 디즈니를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닌텐도 만큼은 충분히 독보적인 위치에 이미 있다고 생각함
응 다크닌텐도
누가 디즈니 처럼 되길 바라지? 그냥 닌텐도가 할수있는거 하면 좋겠다. 학부모들이 안전하게 보는 게임이 얼마나 많은 게이머들을 만족 시킬 수가 있을까
일단 접근성 자체가 너무 차이 나지,, 디즈니 영화야 큰 부담없이 부모님이 손잡고 극장에 데려가서 쉽게볼수 있는 정도고, 티비에서도 틀어줘서 쉽게 접하게 되고,, 게임은 일단 수십만원짜리 게임기를 사야 하니 애들이 접할 기회자체가 적음,, 접근성에서부터가 차이가 나니,,
디즈니도 시총 이렇게 커진지 그렇게 오래 안됨 기업 앞 일 절대 모름
북미만 놓고 보면 애들은 포트나이트하고 어른이 닌텐도 하고 있지..
일본에서도 어른들이 포켓몬 하고 애들은 롤같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에 빠졌다고..
닌텐도 테마파크가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닌텐도가 크긴한데 아직은 디즈니만큼 글로벌 하지 않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