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라보가 2020년 5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젤다의 전설 시리즈 중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라는 주제로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닌텐도의 인기 게임 시리즈에서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투표하는 기획이다.
이번 설문은 "젤다의 전설"시리즈 중 일본 내수 판매 50만장 이상의 타이틀을 대상으로 했으며
리메이크 된 작품도 모두 오리지널 작품으로 카운트 했다.
1986년 패밀리 컴퓨터 디스크 시스템으로 등장한 시리즈 최초의 '젤다의 전설'을 시작으로
최신작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까지, 수많은 명작이 존재하는 "젤다의 전설"시리즈, 과연 가장 많은 투표수를 기록한 작품은 어떤 것이었을까?
이번 앙케이트는 총 6437의 투표수를 기록했으며 설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1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1646
2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1414
3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681
4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581
5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550
6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417
7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308
8 젤다의 전설 263
9 기타 (그 외) 245
10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 132
11 링크의 모험 100
12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76
젤다시리즈 하나도 안해본 저도 야숨은 정말 숨막힐정도의 그 이후에 난다긴다하는 게임들이 다 비교대상이되며 시시하게 느끼게 만든 명작이었음
'이 게임이 나에겐 재밌다, 재미 없다'의 취향은 항상 존중합니다 '내가 재미없다는데'에 굳이 재미를 주입시킬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야숨이 고평가 받는 이유를 파크라이, 어쌔신크리드의 오픈월드 게임을 잘 버무려서라고 판단하신다면 야숨이라는 게임 혹은 지금까지의 게임 발전의 흐름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신걸로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벌거벗은 임금님 운운은 정말 정도를 넘어선 평가라고 봐야겠지요.
스소가 일본에서 50만장 못넘겼습니다. 일본 내수 패키지 판매 총합이 36만장인가 그럴겁니다
어휴
그건 이미 모두의 마음속에 있답니다
엥 왜 스소랑 이상한 모자가 없지..
스소가 일본에서 50만장 못넘겼습니다. 일본 내수 패키지 판매 총합이 36만장인가 그럴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젤다의 전설1 브레스 오브 와일드 신들의 트라이포스 이상한 모자 시간의 오카리나 그 외 순서로 좋아하네요 역시 첫번째 접한 타이틀이 가장 오래 마음에 남는듯 ㅎㅎ
전 이상한 모자가 첫 젤다라 재밌게 했던 기억이나네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인정이지
젤다시리즈 하나도 안해본 저도 야숨은 정말 숨막힐정도의 그 이후에 난다긴다하는 게임들이 다 비교대상이되며 시시하게 느끼게 만든 명작이었음
한편으론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과 같은 작품이라 생각해요 수많은 극찬 속에서 저 역시 기대하며 스위치와 함께 구매를 했는데 ... 파크라이나,어쌔신 등 많은 오픈월드 겜들을 참고 했다는 개발자 코멘트처럼 플레이 하면서 다른 오픈월드 게임들의 요소들을 잘 버무렸다고 느꼈지만 이게 극찬 받을 정도의 작품인가란 생각이 계속들고 재밌어 해야해라고 스스로를 세뇌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야숨의 재미가 평양냉면의 그 슴슴함과 비슷하고 할 것이 많은 오픈월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접속해서 이제 므하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할 것이 없기도 했고요 뭐 이건 제 취향의 문제이겠거니 했는데 게임 단톡방에서 야숨이야기가 나왔고 그때 야숨을 플레이 했다던6분 그리고 저와 현친 1명해서 총 8명 중 엔딩을 본 사람이 단 1명이고 나머지 7명은 플레이하다가 접었더라고요 이때 느꼈어요 내가 특이한게 아니라 야숨이 "벌거벗은 임금님"이 된게 아닐까라고
사람마다 다 개인차이가 있으니 인정합니다. 전 수많은 플스 스위치 대작이란 대작게임은 다 해봤지만 야생의숨결은 난이도 중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다가 막히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좀 돌아다니면 또 그것조차도 너무 재미있거든요. 젤다하고 게임불감증에 걸려 다른게임을 못할정도로 25년 게임생활하며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드네요. 반대도 엑스터시님처럼 그런 생각이 드는분도 많을겁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라는게 있는 거니까요. 개취로서 야숨이 갓겜이 아니라고 판단할 수도 있는겁니다. 그걸 비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죠. 하지만 분명한건 그런 의견은 다수가 아니라 소수인 것도 인정해야합니다. 그 단톡방 8명이 기준이 될 수는 없죠. 저로서는 엑스터스님과 비슷한 사례가 위쳐 3 입니다. 확장팩까지 전부 클리어하긴 했습니다만, 분명 공을 많이 들인 티가 나고 스토리나 캐릭터, 그 밖에 여러 세심함에 감탄을 해가면서도 정작 플레이하는 재미는 그닥이었습니다. 저한테 위쳐 3는 분명 잘만든 대작이었지만, 갓겜은 아니었던거죠. 재미측면에서 저한테는 오히려 스카이림이 훨씬 더 갓겜입니다. 하지만 이건 저의 개인취향일 뿐 스카이림이나 위쳐나 야숨이나 전부 대다수 플레이어들에게 갓겜인 것을 인정해야죠.
엑스터시83
'이 게임이 나에겐 재밌다, 재미 없다'의 취향은 항상 존중합니다 '내가 재미없다는데'에 굳이 재미를 주입시킬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야숨이 고평가 받는 이유를 파크라이, 어쌔신크리드의 오픈월드 게임을 잘 버무려서라고 판단하신다면 야숨이라는 게임 혹은 지금까지의 게임 발전의 흐름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신걸로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벌거벗은 임금님 운운은 정말 정도를 넘어선 평가라고 봐야겠지요.
투표는 무기명일텐데... 뭐가 무섭다고 취향차를 거짓을 말하나요. 젤다가 인기 많은게 그냥 싫은거지~ㅋ
그냥 취향에 안맞으셨던거 같은데, 너무 나가신듯...
이런분들이 꼭 0점 테러 하더라
님이 특이한거 맞습니다. 취향은 존중합니다.
바택이 황공보다 낮다니 ㅂㄷㅂㄷ 그럴 수도 있지
스소가 없네요...개인적으로 인생게임인데...
개인적으로 스소가 최고였는데ㅠㅠ
스소 야숨 무가 반박시 젤알못
시오도 넣어줘요
Deastino
그건 이미 모두의 마음속에 있답니다
전 스소 별로였는데.. 심지어 군대 휴가 나와서 플레이 했었는데도 별로였습니다..
모구국
어휴
심지어가 아니라, 군대 휴가 나와서 하셨으니 별로였죠 ㅠㅠ
리모콘을 잘살렸다 말고는 그닥 발전이없어서...
전 바택 스소 야숨
역시 야숨
갠적으로 스소를 가장 재밌게 했어요. 야숨 천시간 넘게 재밌게 하긴 했지만..ㅋ
바택1 스소2 황공3 야숨4
아니 꿈섬을 글케 잼나게 했는데 저 순위라니.. 야숨이랑 꿈섬만 해봤는데 나머지는 얼마나 대단한거죠?ㄷㄷ
신트포가 꿈섬의 4배정도 재밌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몽환이랑 황공을 제일 처음 접해서 아무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건 이 두개네요
예상대로군...
개인적으론 야숨 스소 황혼 4개의검 이네요... 야숨 때문에 스위치 샀고 황혼 때문에 위샀고 ㅋㅋㅋ 트라이포스 때문에 3DS 샀었는데 정작 4개의 검이 더 좋았어요 ㅋㅋㅋㅋ 막 나왔을때 이벤트 참가하며 그후에도 미친듯이 달렸던 기억이나네요 시오랑 뮤주라도 대작인데 제대로 깨본적이 없어서 아쉬울 뿐 입니다 ㅠㅠ
앗 4개의 검이 아니라 삼총사네요 헷갈렸어요
난 이상한 모자
시간의오카리나 스위치이식좀 아니면 제노블처럼 리마스터로좀
3ds 판도 있으니까요. 순서상으로는 황혼 내지는 스소 일텐데. 개인적으로는 스소를 버튼으로 해보고 싶긴하네요.
지금생각해보면 별로인점 많지만 위모컨 플레이 하나로 내 인생게임인 스소가 1등
야숨 신포 스소
몽모랑 이상한 나무열매는 대체 왜 젤다2보다 아래인가...
스소 한표 스위치로 리메이크 나왔으면 하는데 칼질 구현이 제대로 안될거 같기도 하고
야숨 황혼 바택 꿈섬...
야숨>>바택>>황혼>>오카리나 바택을 너무 재미있게 해서 배타고 바다 나가는게 좋았어요.
스소는 스토리가 쉬우면서 뽕맛이나 감동도 적절해서 좋았습니다.
순위의 의의는 그저 개개인이 처음 접한 젤다는 무엇인가가 되어버린셈 각각의 작품이 모두 동일하게 최고수치이기 때문. 본인 꼽는 작의 순위가 아래라해서 굳이 실망할 필요는 없음 최신작이나 그나마 시간의 오카리나 입문세대의 팬들은 아직 인터넷이라도 할 시간이있는 세대들이고, 꿈섬이나, 젤다1을 플레이 했던 할배들은 지금 가정사 돌본다고 이 투표자체도 모를가능성이 높
스소의 강점은 바로 bgm!!!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젤다 무쌍은오?
그건 콜라보레이션이고 본편 시리즈가 아닌데요.
그래 예상대로구나 그러니까 스소 황공 바택좀 스위치로 이식좀
야숨 스소 황공 바택 시오 .. 젤다는 그저 감사할따름..
제겐 초딩때 했던 신트포가 인생게임 1위... 하지만 객관적인 시각에서 하나 꼽으라면 아무래도 야숨이네요. 시오의 그것을 넘어서는 젤다 열풍을 몰고 왔기에... 그리고 재미로만 치면 시리즈 통틀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스소가 아예 묻혔다는게 좀 아쉽네요.
꿈섬에서 미치기 시작했던 분들은 손가락이 안서기 시작해서... ㅜㅜ
젤다 입문작이었던 몽환의 모래시계도 정말 재밌었는데 순위가 되게 낮네...ㅠㅠ
중딩때 gb 꿈섬으로 시작해서 먼훗날 nds로 옮겨타서 그런지 항상 3d 젤다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죠 거치형 닌텐도 겜기는 꿈도 못 꿔서 오카리나와 바람의택트는 항상 동경의 대상이었고... 느즈막하게 성인이 되어 즐기는 야숨은 정말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와이프와 이혼 얘기까지 오갈 정도로 감정이입한 게임이 앞으로 또 있을까 싶네요
야숨
시오
트라이포스2가 순위권에 없는게 의외네요. 전 야숨이랑 트포2 이두개가 원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