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마리오의 개발자들은 더 이상 "마리오 세계관예 영향을 주는" 신규 캐릭터들을 만들거나 기존의 마리오 캐릭터를 수정할수 없었다고 밝혔다.
VGC와의 인터뷰에서, 타나베 켄스케는 쿠파(바우저)나 마귀(카멕)와 같은 매력적인 악당들이 많은 프랜차이즈를 위해 새로운 악당들을 디자인하는 과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타나베는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슈퍼 씰) 이후로 더 이상 기존의 마리오 캐릭터를 수정하거나 마리오 세계관에 영향을 주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 수 없었습니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의 제작진은 기존의 마리오 세계관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들어야 했으며, 기존 세계관의 캐릭터와 닮게 만들 수도 없었다. "올리 왕이나 문방구 보스처럼 마리오 세계관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게임의 주요 악당인 올리 왕과 그 여동생이자 마리오의 여정 동안 도움을 주는 조수 역할을 하게 된 올리비아가 탄생하였다. 닌텐도가 당분간은 현재의 마리오 캐릭터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마리오 IP를 다루는 다른 개발자들도 비슷한 규칙을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타나베는 "캐릭터가 올 타임 히트가 될지 어떨지는 저희에게 달려 있지 않습니다. 팬들이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히트할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하면서 종이접기 킹의 새 캐릭터들을 다른 작품에서 볼수 있을지는 팬들의 수요에 따라 결정될 것임을 암시했다. "저는 페이퍼 마리오의 종이접기 남매가 비록 이 작품에서만 등장하더라도 플레이어분들의 기억에 남길 바랍니다."
키노피오들이랑 올리비아는 거의 개그맨들 수준으로 개그 구사하던데 ㅋㅋㅋ 엄청 재밌더라고요.
초대 페마가 저런 제약이 없어서 굉장히 다채로운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는데...
보수는 나쁜말이 아닙니다
요즘 테마파크다 애니메이션 영화화다 해서 이런거에 민감하게 관리하나보네
ip관리 측면에서 당연한거죠. 아직까지도 지노 참전같은 소리나 떠드는거 보면 아예 1회성으로 소모시켜버리고 틀어막는게 답임
전투 빼고는 전체적으로 재미있긴한데.. 마리오&루이지 rpg 나오길 기다릴 뿐..
요즘 테마파크다 애니메이션 영화화다 해서 이런거에 민감하게 관리하나보네
초대 페마가 저런 제약이 없어서 굉장히 다채로운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는데...
초 보수적인 닌텐도..
캐릭터 관리하는게 뭐가 보수적인 건가요?
캐릭관리 방식에도 보수적인게 있고 개방적인게 있죠 닌텐도는 보수적인거 맞습니다
루리웹-3302178603
보수는 나쁜말이 아닙니다
보수는 나쁜말이 아니긴한데... 정치쪽에서 대일민국 외국인들이 보수라는 이미지를 가져다 쓰는 바람에 보수라는 이미지가 나쁘기는 합니다. 마치 UFO가 단어그대로의 뜻인 미확인 비행물체가 아닌 외계인이 타고 있는 비행선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정치병 환자
키노피오들이랑 올리비아는 거의 개그맨들 수준으로 개그 구사하던데 ㅋㅋㅋ 엄청 재밌더라고요.
영화화도 그렇고 놀이공원도 그렇고 본격적으로 마리오 프렌차이즈 시키려고 외전쪽에서 1회용 캐릭터 양산 방지를 하려나보네요.. 생각해보면 저 정책은 wii 후반 부터 적용됐던거 같은..
반대 아닌가요? 기존 마리오 시리즈에 영향을 못 주게 하려고 제약을 가하기 때문에 1회용 캐릭터를 만들수밖에 없다는 말 같은데
'양산'이요.. 마리오파티도 사실 오리지널 캐릭터 꽤 많이 나오던 시리즈인데 9부터는 원작 캐릭터 위주가 되었고, 루이지 맨션도 인간형 유령 캐릭터가 특징인데 2에서 대거 삭제되었죠. 3는 설득을 어떻게 했는지 의문이지만..
그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정작 그 작품 이외에는 전혀 활용이 되질 않는 1회용들이 9할이라..
3은 아마 이번 올리나 올리비아처럼 된거 같네요
기존 세계관이나 캐릭터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건 안만드는게 맞는말 캐릭터 설정을 건드는 건 민감한 내용이니... 애초에 자기 캐릭터가 아니면 설정을 만지는건 좀 그렇지 그건 그렇고 올리비아 말 너무 많음 캐릭터들은 졸라 재밌음
근데 올리비아가 말 많은건 어쩔수 없는게 마리오도 링크처럼 대사가 없기 때문에 링크의 나비와 같은 포지션을 올리비아한테 부여할 수 밖에...
팬들이 원하는 것 : 개성이 부여된 기존의 세계관의 캐릭터(마리오스토리, 천년문) 닌텐도가 추구하는 것 : 본질이 바뀌지 않는 근본있는 캐릭터성, 전작을 답습하지 않는 게임시스템
그게 아님 새로운걸 만들어도 우리가 만들겠다 이거임 와루이지 같은 상황을 그리 좋게 보진 않는듯
외주 받아서 만드는 사람들은 우리가 만든 틀을 깨지말고 만들라 이거임
아니긴 뭘 아님 팬들이 와루이지처럼 아예 없던 새로운 캐릭터 만들어달라고 한게 아니고 굼바나 엉금엉금같은 기존 캐릭터에 개성을 부여해달란건데, 이것 조차 미야모토가 고집부려서 못하게 한거고 팬들이 돌아선거지
그것도 기존 설정(베이스 캐릭터) 영향을 주잖아요. 올리비아나 올리왕이 괜히 완전 다른 모습인게 아님.
그러니까 페이퍼마리오를 좋아하는 오랜팬들은 괜히 완전 다른 모습의 캐릭터가 아니라 마리오 세계관속에서 개성이 부여된 기존 캐릭터를 더 좋아한다니까요. 이렇게 개성이 부여된 기존 캐릭터가 본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것도 아니고(굼바에 리본을 달아도 본가의 굼바는 그냥 굼바의 이미지인것 처럼) 오히려 본가가 로젤리나라던가 오딧세이의 왕국의 주민들처럼 지속적으로 신캐 양산중인데 왜 이 시리즈만의 개성을 없애냐 이거죠.
좀 치사하지만 퍼스트와 세컨드, 본가와 외전, 갑과 을 차이겠죠 아마..
그게 영향을 미칠 정도면 진작에 초대 페마에서부터 영향이 있었겠죠.
묻혀버린 컬러스플래시의 페인키도 그저 너무너무 아쉬울뿐
첨에나오는 굼바 졸귀탱에 겁나웃겼는데 광탈 ㅜㅜ
아무리 본가 마리오게임이 아닌 외전이라지만 페마정도로 인지도를 가진 게임에 너무 지나치게 제약을 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IS정도면 닌텐도 내부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스튜디오고 기여도도 상당할텐데 게임에 신캐릭터 넣기도 힘들다니 너무 깐깐한듯.
ip관리 측면에서 당연한거죠. 아직까지도 지노 참전같은 소리나 떠드는거 보면 아예 1회성으로 소모시켜버리고 틀어막는게 답임
와루이지때문이얏
급진적으로 입맛에 따라 막 갈아엎는것보다 이런게 참 좋다
신규케릭 없는것도난 좋아. 마리오라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