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발표되었던 닌텐도의 분기 실적과 관련하여 회사의 최고위급 임원들의 연간 기본급 액수 또한 공개되었는데 정보에 따르면 회사 내에서 2번째로 높은 직위에 있는 미야모토 시게루의 작년 기본급은 약 179만 달러(22억 원)로, 미국 최대 게임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 바비 코틱의 기본급 175만 달러를 근소하게 제쳤습니다.
미야모토의 기본급은 Wii U의 실패로 인한 실적 악화 당시 약 45만 달러 수준까지 삭감되었다가 실적 회복과 함께 다시 상승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닌텐도 내에서 미야모토보다 유일하게 높은 직위에 있는 후루카와 슌타로 사장은 240만 달러의 기본급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위의 비교는 어디까지나 기본급만 따진 것이며, 성과급까지 포함할 경우 바비 코틱의 지난해 연봉은 3000만 달러 수준까지 올라가면서 미야모토의 연봉을 크게 상회하게 됩니다.(닌텐도는 따로 성과급을 기록하지 않았고 미국 회사는 원래 성과급의 비중이 높음)
참고로 액티비전의 CEO 바비 코틱은 한 비영리 단체로부터 '연봉을 가장 과도하게 받는 미국 기업 CEO' 중 한명으로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미야모토 시게루야 저정도 받을만 하시지
요즘 하는 꼬라지 보면 액블 CEO는 기본급 까야 될 판 아니냐...
액티비전 블리자드나 EA나 CEO란 작자들이 주식이랑 돈받아 쳐먹을 생각만 쳐함 이래서 CEO는 개발자 출신이거나 겜덕후이어야함
바비 코틱은 성과급을 줄게 아니라 해임시켜야 할 판인데..
블리자드 지금 너무 그래;
미야모토 시게루야 저정도 받을만 하시지
더받아도 이상하지 않음
오히려 미야모토시게루의 위상을 생각하면 저것도 엄청나게 적어보이는데...
미국인이였다면 훨 높은 평가를 받았겠지.
요즘 하는 꼬라지 보면 액블 CEO는 기본급 까야 될 판 아니냐...
하는 짓으로만 보면 무급 출근 해야되
블리자드 지금 너무 그래;
바비 코틱은 성과급을 줄게 아니라 해임시켜야 할 판인데..
그러고보니 미야모토 시게루보다 돈 더 잘받는 일본 게임크리에이터가 있는지 궁굼
미야모토 시게루 였으면 리포지드 뒤엎었지
기본급
명색이 게임의 신이라 불리는 사람이니까요. 웬만한 게임회사 ceo보다도 희소가치가 높을테니 저만한 연봉을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명성값, 이름값, 그리소 실제 가치로도 액티비전 CEO(성과급 포함)랑 비교했을때 과연 미야모토가 바비코틱의 꼴랑 7%정도 돈을 받는게 오히려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액티비전 블리자드나 EA나 CEO란 작자들이 주식이랑 돈받아 쳐먹을 생각만 쳐함 이래서 CEO는 개발자 출신이거나 겜덕후이어야함
당연하지 블리자드 ceo는 지금 곤장 맞아도 게이머들의 분이 안 풀릴텐데
블리자드는 지금 너무 타락했지 제이 알렌블랙 진짜 나가죽어야한다
고짐고부터 뒤틀리기 시작한 블리자드
미야모토 시게루는 진짜 게임 그 자체인 사람이죠 돈 많이 버세요~~
그냥 살아계시는 인간 문화재
와 대단하다 하고 있었는데 아래 보니 엑블 300억 ㅋㅋ;;
미아모토 시게루가 없었으면 지금의 닌텐도가 있었을까?
지금의 게임계 자체가 있었을지 조차 의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건 너무 나간듯. 닌텐도 이전에 아타리가 ET때문에 망했지만 어차피 그 빈자리 다른업체가 채웠을거임. 아케이드는 가정용하고 상관없이 잘 나가고 있었으니.
시게루를 동경해서 개발자가 된 사람들이 동서양 막론하고 워낙 많다보니까요.
어차피 만약에 라고 하는 가정하의 미래지만 아마 지금과는 사못 다른 모습이었겠죠. 미야모토 시게루가 없었다면 아직 닌텐도는 화투장 만들고 있었을지도 모르고 게임패드에 십자키가 없었을지도 모르고 가정용 콘솔이 없어지고 PC가 그자리를 대신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어쨌든 지금의 게임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근데 그게 그렇게 오바가 아닐수도 있슴. 그만큼 닌텐도가 아타리쇼크 이후에 게임판을 완전히 뒤바꿔놨죠. 아타리쇼크 이후로 닌텐도가 게임판을 완전히 포맷 했다 봐도 무방. 그리고 그 중심엔 미야모토시게루가 있고. 게다가 젊었을적 전성기뿐만이 아니라, 나이먹어서도 여전히 현역으로 닌텐도를 이끌면서, 닌텐도처럼 수십년간을 걸쳐서 지속적으로 게임시장에 새로운걸 시도하면서 영향력을 발휘한 회사는 전무함.
아타리쇼크로 가정용이 폭망한거지 아케이드는 멀쩡했죠. 그당시 시장의 주체는 어디까지 아케이드지 가정용이 아니었는데 너무 현재만 보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가정용 콘솔에서 닌텐도가 차지하는 파이만 생각하는거면 몰라도 저걸 비디오게임시장 전체로 확장하는건 오버 맞아요.
미야모토시게루의 업적을 평가하는데 현재만 보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오히려 미야모토 시게루의 위대함은 닌텐도 전성기 시작과도 맞닿아 있는데요. 그리고 미야모토 시게루가 지금의 게임시장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쳤는지만 봐도 아케이드니, 가정용이니 플랫폼을 구분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닌텐도와 시게루가 대단한것도 가정용 콘솔게임 한정이지 아케이드나 PC게이밍에서는 닌텐도와 시게루가 남긴 영항력은 거의 없는 수준인것도 사실이죠. 왜 플랫폼 구분이 의미가 없죠?
왜이렇게 평가 절하를 할려고 안달이 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수많은 해외 개발자들이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미야모토 시게루의 영향을 받았다고 (그게 동시대건 후대이건간에 말이죠) 하는건 수많은 인터뷰와 공공연한 발언으로 인해서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닌텐도는 없을지 몰라도 게임계는 조금 다른방식으로라도 지금처럼 됐을거임 미야모토가 대단한 사람이긴 해도 그 사람없다고 게임계가 없어졌을 그런건 말도안됨
게이브 뉴웰조차 기회만 되면 찬양하는 미야모토 시게루가 pc게이밍 쪽에는 영향력이 없다? 그냥 게임이란 매체 자체에 영향을 줬는데
strangeCats님// 사실 대부분의 역사가 그렇듯이 그사람 없다고 뭐 크게 바뀌었겠나요. 에디슨 없다고 전구가 안나왔을까 라이트형제가 없다고 비행기가 안나왔을까 잡스가 없다고 스맛폰이 안나왔을까.. 중요한건 “그” 사람이 업적을 남겼다는 사실이죠. 그래서 위대한 사람들인거고.. /Vollago
아타리 사건 보면 망했을수도 있음. 너도나도 전부 쓰레기 게임만 만들다가 거기서 슈퍼마리오가 나왔고 게임계는 다시 부활했음 그걸 보면 미야모토가 게임계의 아주 영향이 없는건 아님
지금의 게임계라는게 조금 의미가 다른게 게임계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지금같이 발전된 모습이었겠냐 였는데 제가 너무 대충 적어놔서 잘못 보시기 딱 좋아보이긴 하네요...;;
삭감도 되는구나 ㅋㅋㅋㅋ
미야모토 시게루는 그정도 받아도 부족함.. 애초에 게임의 신인데
시게루는 이적하면 몇배는 더 받을듯? 근무환경때문에 있는거지..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시장에 진출할적에 미야모토시게루에게 연봉 10배 주겠다고 스카웃 요청했었죠.
한 업계의 전설을 모시는데 10배면 싸지
액티 블자 사장 월급이 너무 많네
저 규모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2인자이자 업계 레전설인데 오히려 연봉이 적은 느낌인데.. 일반 대기업도 사장회장급은 수십억 기본이고 나영석피디도 삼십억이라던대
나영석 PD는 CJ 회장보다 높은 연봉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나영석도 성과급 합쳐서 회장 연봉보다 올라가니, 미야옹도 성과급 합치면 확 뛰긴 할 듯
닌텐도 성과급은 어떻고 또 임원이니 모르겠지만 보통 일본기업은 연봉정도 받는다고 하니깐 2배정도 될까요?
닌텐도가 연봉을 짜게줌. 주주만 좋지 임원은 찬밥대우. 한국, 일본이 대부분 저따위임. 성과급이 너무 적음. 미야모토 정도면 연봉 100억 정도 되도 이상하지 않음
주주만 좋다고 하기도 그런게 일본,한국은 배당도 짜서..
일본 모회사 낙하산 인사에게 터무니없는 기본급 지급에 파문
닌텐도가 성과급을 얼마나 지급하는지 정보는 없는데 저눔의 블자CEO 성과급은 너무 많은거 아닌가 싶은데
블자는 너무 많이 주는거 같은데??
미야모토 시게루는 진짜 오하려 너무 적은데??
저 분은 저렇게 받아도 이상할게 없지
세계 최강의 낙하산
실적도 있고 상징성도 있는데 도리어 좀 적은 느낌이네요. 연차도 어마어마한데
시게루가 블쟈 CEO랑 비교되는것 자체가 안타깝군
비교가 되냐?... 엑블CEO는 돈만 밝히고 미야모토 시게루는 게이머들을 밝히는데
이분이랑 이와타 사장은 참 잊을수가 없는 인물들인듯
애초에 저런 비영리단체의 "연봉을 과다하게 많이 받는 CEO"이런 개념이 맞는지도 모르겠음 ....지덜식 기준아님? 아 근데 액티비젼 블리자드 CEO라면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