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걸 없만갤에 올릴까도 했는데 없만갤에 올리기에는 대단한 작업도 아니고...
3DS XL (일명 구큰다수) 의 고질적인 문제로 충전단자가 쉽게 파손되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저는 자녀가 2명 (현재 9세 5세) 이다보니 아이들 3DS를 몇번이고 죽음에서 불러오곤 합니다 ㅎ
고질적인 힌지때문에 하판 교체부터 아날로그 스틱 교체, 액정교체 등등 ㄷㄷㄷ
이번에 지인에게 안쓰는 3DS 두대를 얻게 되었습니다 (상태는 ㄷㄷㄷ 지인의 자녀가 이제 중학생이라서 닌텐도 스위치로 넘어갔습니다 -0-)
대충 상태가 저런놈을 청소박사와 알콜등을 이용하여 열심히 닦아서 일단 1대만 부활했는데...
부활시키면서 그동안 쌓였던 노하우??? 를 루리웹 회원분들과 공유할까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
3DS 의 고질적인 문제인 충전단자 파손 ㄷㄷㄷ (참고로 함께받은 충전기도 상태가 -0-)
사실 충전도 않되고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받은거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어쩔수 없이 USB-C 단자를 충전 활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웹상에 여러가지 방법은 있지만, 저는 USB-C 유닛의 고정과 그에따른 위치선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분해방법은 아실꺼라 생각하고 생략하겠습니다. (사실 개인블로그에 분해조립 가이드를 적어두기는 했지만.. 혹시나 블로그 광고로 오해받을까봐 생략...)
그리고, 상기사진의 저부분입니다.
딱 저부분이 다른 내부부속들의 간섭이 없고 아래에 기술할 뚜껑부분의 몰드를 활용하여 USB-C 유닛을 고정을 제대로 할수있는 부분입니다.
저부분을 높이인데 높이는 정확하게 3DS내부기판과 동일 높이로 맞추어 줍니다.
약간 높아도 되지만 저는 완성도를 위해서 내부기판을 들어내고 높이를 동일하게 맞추었습니다.
높이를 맞추고 모양을 내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는 쇠줄 (일명 야스리) 를 추천드립니다.
USB-C 유닛을 올린후 니퍼로 양끝을 살짝 잘라내고 (이때 폭을 약간 작게 그래야 쇠줄로 폭조절할때 용이합니다 ㅎ)
상기에 말씀드렸던 저위치를 선정한 가장 큰이유는 바로 저 몰드 때문입니다.
USB-C 유닛의 길이가 상기 사진의 붉은네모 부분을 잘라내면 딱 버팀목이 되어주는 길이와 동일하게 됩니다.
붉은박스부분을 니퍼등으로 (니퍼로 쉽게 절단이 됩니다. 건프라등에 사용하는 니퍼등을 추천드립니다)
높이는 테두리부분과 평평하게 하시고 1MM 정도만 더 깊게 파줍니다.
이유는 상기 덮개의 테두리가 약 1MM 정도 본체와 겹처지게 조립이 되기 때문입니다.
몰드의 정리가 끝나면 저 양쪽 부분에 홈을 파줍니다.
저 위치로 USB-C 유닛의 배선이 빠지도록 하기위해서입니다 ^^*
이런식으로 위치가 잡힙니다.
몰드부분이 USB-C 유닛을 딱맞는 길이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실질적으로 USB-C 유닛의 고정이 가장큰 문제인데 이것으로 간단히 해결이 됩니다.
사진과는 반대로 유닛이 들어갈것이기에 양쪽 끝부분으로 납땜 (숄더링) 이 될것이라 홈도 저렇게 미리 준비해둡니다.
덮개부분의 중첩되는 약 1MM 정도의 높이도 조금은 깎아 내어줘야합니다. ^^*
3P 단선 (점프선) 등을 사용하면 좋느데 집에 남는 배선이 없어서 UTP 케이블을 활용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인터넷 케이블 선을 피복을 벗기면 8가닥의 선이 나오는데 그중 2가닥을 확용했습니다.
작업은 엄청 간단합니다.
오리지널 충전단자의 양쪽끝 (사진에 보이는 부분입니다. 굳이 전원입력부가 아니더라도 저곳과 연동이 되는곳이라 저곳에 숄더링을 하였습니다) 에 간단하게 숄더링을 해줍니다.
저쪽부위가 숄더링하기도 편하고 숄더링할 부위가 넓어서 쉽게 작업이 가능하며, PCB 기판등에 무리를 주지 않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후 상기 사진과 같이 USB-C 유닛양쪽 끝에 숄더링을 해줍니다.
이게 작업의 끝입니다.
사실 USB-C 단자추가의 가장 힘든점은 이전에 작업한 홈만들기라고 생각합니다.
USB-C 유닛이 들어갈 딱 맞는 위치 선정과 홈을 파는것이 가장 긴시간을 할애하기에 나름 쉬운??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USB-C 유닛을 양면테잎등으로 고정을 하는데요
저는 아이들이 워낙에나 파손을 많이 내서 (특히 3DS 특유의 고질병 힌지 !!!!) 분해를 위해서 UTP 케이블 피복을 이용해서 쿠션 및 높이조절을 해줬습니다.
보통 양면테잎을 많이 사용하시니 양면테잎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캡톤 테이프를 이용하여 고정해준후 다음 작업을 진행합니다.
저는 이렇게 캡톤테이프를 활용하여 붙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굳이 캡톤테잎등이 없으시다면 위치선정만 하여서 뚜껑만 잘 잡으셔도 됩니다.
왜냐면 케이스의 USB-C 홈부분과 덮개의 몰드의 고정대가 나름 고정을 잘해주기 때문입니다.
충전중 불도 잘들어오고 충전중 마크도 잘 뜹니다.
이제 전용충전기가 없어도 잘 충전이 됩니다.
보조배터리를 활용해서 충전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보조배터리로 충전하였습니다 ;;;)
집에 3DS XL 이 2대가 더 남아서 다음에 제작할때는 쇠줄로 작업할때 약간 둥글게 작업해야 겠습니다.
테두리의 남는 공간이 썩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0-
깊이역시나 딱 알맞는 깊이로 잘 제작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전해드릴 팁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제가 얻어온 기기의 나머지 수리기... 및 팁??
3DS 뿐 아니라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의 충전단자 파손으로 인해 저희집은 대부분 자석 충전기를 사용합니다.
첫째아이 스마트폰이라던지...
아이들은 충전선을 꽂고 마구잡아당기고 그렇다보니 저렇게 해두면 꽂을때의 스크래치등의 파손이나 무리한 압력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하며, 충전하면서 기기를 잡아당길시의 충전부 파손을 미연에 방지가 가능합니다.
또한 저희집에는 현 9세대 (PS5/XSX) 의 기기를 제외한 거치기 와 휴대기등이 2대에서 많게는 6대정도씩 되다보니, 컨트롤러 부터 기기가 제법 많습니다.
그래서 저 자석 단자를 이용하면 USB-C 단자이든 마이크로 5핀 단자이든 몇개의 충전선으로 뭐든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파손된 아날로그 스틱 교환가이드 입니다.
둘째 아들넘의 3DS 아날로그 스틱의 교환을 벌써 4회나 했네요 ;;
저 스틱부는 개당 100원 수준입니다.
여러개 구매해두시면 상기 사진처럼
상판 부분만 꽂아주시면 됩니다.
사실 3DS 까지는 아날로그 스틱의 오작동이나 고장보다는 손가락 헤드부분만 파손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
먼지유입 방지 캡은 저런식으로 잘라진부분을 활용하여 돌려가며 꽂아주시면 됩니다 ^^*
마지막으로 얻어온 3DS XL 에 게임팩이 안 꽂힌다고 게임을 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분해해서 까보니 좌측 안쪽에 파손된 프라스틱이 하나가 들어가 있네요 ㄷㄷㄷ
카트리지 접촉단자에 변형이 가지않게 조심스레 빼준다고 얼마나 고생했던지 ㅠ.ㅜ
저놈 빼낸다고 몇시간을 고생한듯 합니다 ㅠ.ㅜ
다행히 잘 수리해서 잘 사용중입니다.
혹시나 집에 보유중인 3DS XL (구큰다수 기준) 기기를 보유중이신데 충전관련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한번쯤은 도전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NEW 3DS XL 도 작업해야하는데.. 맞벌이에 자영업자이다 보니 참 시간이 안납니다 ㅠ.ㅜ
딸아이 NEW 3DS XL 이 뒷판의 배터리 커버 나사가 다 부셔지고... 특히나 그 코팅이 다벗겨져서 (NEW 3DS XL 의 고질병 ㅡㅡ^) 하우징을 해야하는데..
그때 다시 작업할까합니다.
여기가 유저정보 게시판이라 유저정보가 될것 같아 정보로 보고 글올렸습니다.
혹시 문제시 글적어 주시면 자삭하겠습니다.
힘들게 적은글 삭제되는건...
유저정보란인데 요즘은 유저정보보다는 뉴스퍼오기가 더많은것 같은 시기입니다.
루리웹 20년 했지만, 많은 변화가 있네요 ㅎ
각콘솔간 전쟁도 잼나지만, 예전처럼 좋은 유저정보 많이 이루어지던 그때도 그립습니다 ^^*
PS. 2021/09/30
루리웹에 제일먼저 글을 쓰고 제 블로그에 천천히 글을 적었는데...
모회원분이 스크랩으로 블로그에 먼저 가져가셨더라구요 (스크랩해 하신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스크랩해가신걸 몰라서 ㄷㄷㄷ)
글쓴이 버추어파이터님 이라고 남겨주시긴 하셨는데, 나름 국내에서는 USB-C 타입 추가 가이드가 없어서 최초이다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제가 최초가 아닌게 되어버려서 ㅠ.ㅜ
https://blog.naver.com/38317pdc/222521755348
제블로그 링크 남깁니다.
추후 2DS 작업은 블로그에 글 먼저 작성하고 하루이틀뒤 루리웹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__)
글 작성에는 고생하셨습니다. 다만 요건 정보라기엔 보통 일반인 수준에서 하기엔 좀 어려울 듯한 개조가 아닐까 싶네요. 없만갤에도 충분히 어울리는 게시물입니다.
좋은 유저 정보이긴 한데 똥손이라 시도는 못하겠네요 ㅠㅠ
유저 정보 천상편-기타 유저들은 참고가 안됨 ㅠㅠ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
스위치를 3ds에 넣으세요
3DS 큰다수 아날로그 스틱 박살나는건 어느집이나 똑같나 보네요.ㅎㅎㅎ
ㄷㄷ..
좋은 유저 정보이긴 한데 똥손이라 시도는 못하겠네요 ㅠㅠ
납땜 두곳만 하시면 ㅜㅠ
와 대단하시네요. 혹시 이용한 모듈을 일 수 있을까요? 대체로 비슷하겠지만 막상 하려고 보면 꼭 잘못 사는 일이 있어서 ㅠ
US $3.30 20%OFF | 10pcs USB 3.1 유형 C 커넥터 14 핀 암 소켓 리셉터클 스루 홀, PCB 180 수직 실드 https://a.aliexpress.com/_mKt6X15 제가 구매한 모듈은 이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글 작성에는 고생하셨습니다. 다만 요건 정보라기엔 보통 일반인 수준에서 하기엔 좀 어려울 듯한 개조가 아닐까 싶네요. 없만갤에도 충분히 어울리는 게시물입니다.
포트찾을 곳도 없고 나름 땜질이 쉬운 큰포트쪽 이기도 해서 ㅜㅠ 아마 홈파는 작업이 제일 어렵지 않나 싶어요 ㅡㅅㅡ
유저 정보 천상편-기타 유저들은 참고가 안됨 ㅠㅠ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
진짜 납땜은 초등학교시절 라디오키트 만들때보다 쉽고 어려운건, 모듈 위치 잡는건데 그걸 쇠줄로 보정하는것 외에는 가능할듯 해요 ㅡㅅㅡ
이것이 유저 정보!! 잘봤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도전해 봐야겠네요 ㅎ 지난번 Switch 배터리 교체도 많이 참고 되었습니다. 뭐... 뉴스 전달도 잘해주시는 분도 있는 반면에 뭐뭐 공식 이러면서 유튜브 봇 같은 사람 차단 하니 옆동네 정보글이 거의 안보이던 ㅋ...
3DS 큰다수 아날로그 스틱 박살나는건 어느집이나 똑같나 보네요.ㅎㅎㅎ
멋있네요 개조해서 파셔도 될듯해요
충전기 빼는 것은 닌텐도가 시작했다
와 이거 좋네요. 나중에 시도해봐야겠어요,
전 똥손이라 케이블 사재기해뒀습니다용
일단 분해부터 난이도가 있을것같고,제것도 좀 C포트로 교체 좀...
게시판 잘못올리신거같네요
와.. 완성도보고 놀랐습니다!
3ds로 스위치게임 할수있게 개조할수있나요?
농담이시죠? 그게 될리가 있나요
농구왕
스위치를 3ds에 넣으세요
개조하면되잖아요
내가 500원 줄테니 강남 건물사와요 돈주면 건물사잖아요?
멋지십니다 집에 뉴큰다수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와....대단하십니다
Enzogenol
원래충전단자에 만들기에는 구멍이 너무 커지기도 하고, 일반적인 숄더링만 할줄알면 해볼수 있게 최대한 쉬운 코스로 만들어보았습니다 ㅎ 기존 충전단자를 띠어내려면 디솔더링을 해야하는데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아지죠 ㅜㅠ 그리고 저리해두면 기존 충전기의 사용도 가능해지니 ㄷㄷㄷ 유툽등에 보니 구멍메우기 작업도 하게되고 구멍메우기를 하지않을경우 공간이 너무 비어서 ... 개개인의 취향이 아닐지 싶어요 ㅎ
엄청나네요ㄷㄷ똥손은 그저 감탄하며 봅니다ㅎㅎ 충전단자 문제가 구큰다수에서 종종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2ds xl이나 다른 기기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종종 발생되는 편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스틱파손은 삼다수 기종들이 쏠림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 알고있는데 내구성이 약해서 잘 부러지는 편인가요? 투다수로 액션게임을 자주 하기에 앞으로는 좀 더 조심해야 하나 고민이네요ㅎㅎ
3DS 충전기 모양이 내부 접촉부 금속핀을 짓누르고 중앙에 플라스틱 기둥같은게 있는데 이게 잘 휠수 밖에 없는 구조라.. 저희집 처럼 아이들이 가지고 논다면 충전하면서 게임을 하니 충전선이 달린 상태에서 마구 잡아당기면서 게임을 하니 휘고 파손되고 ㅠ.ㅜ 아날로그 스틱은 남작하다보니 (PSP 역시나...) 마구 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기둥부분이 테두리에 부딪히면서 아이들은 더 쎄게 밀게되고 (어른들도 게임하다보면 빨리 방향전환을 위해서 더 쎄기 밀고 몸게임?? 하듯이? ㅎ) 그러다보니 머리부분이 파손되는 경우가 자주 있더라구요 ㅎ 2DS는 미보유중이라 잘모르겠습니다 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너무 몸 사릴 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조심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멋진 작업 잘 봤습니다!
3ds 타입c는 없는건데 만드셨으니까 없만갤도 충분한것같네요! 약간 밥아저씨느낌.....
이제 온라인 구입도 종료각이니 배터리 예비로 사둘까 고민이네요
취지도 글도 충분한 정성으로 없만갤 가셔도 될 듯 한데요^^ㅋ
정성글엔 닥추!! 잘 보고 갑니다 ㅎ
와 멋지십니다
2DS XL 충전 단자가 이상해져서 충전 잘되는 위치에서 정말 안건드려야 겨우 되는데 이거보니 정말 혹하네요! 혹시 2DS 시험삼아 개조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ㅎㅎ
이거 응용해서 니세트로처럼 쓰는게 가능할까요?
멋지네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듯한데 도전은 두렵네요 ㅋㅋ
그런데 c타입 고속충전기로 충전할시 어떻게 작동하나요?? 보호회로같은것도 따로 집어넣어야하는건지 아니면 저전압 충전기로 충전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보호회로 관련으로 수리업을 하는 지인과 상의결과 저항이 들어가면 좋지만 큰상관이 없는듯 하다고 결론내려 닌텐도 자체 퓨즈로 해결될듯하다 결론 내었습니다 사진에도 보이듯이 전 자석형 충전기기를 사용합니다 플스4 펄스헤드셋등 고속충전등이 문제가되서 샤오미 멀티탭을 사용중이며 그것에 딸린 3구 USB를 콘솔전용 충전전용 기기로 활용중입니다 ^^*
아하 정보 감사합니다!
바로해야지
와, 문외한이 보기엔 충분히 마법(?)스러우십니다ㅎㅎ
대단하시네요 정성글 잘 보고 갑니다. 혹시나 DSiLL도 이런식으로 개조가 가능할려나요?? 최근에 충전포트가 사망해서 ㅜㅜ
해외 사이트나 유투브등에 보니 여러 방법이 있더라구요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DSi 를 미보유중이라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