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웨스 볼 감독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품을 '반지의 제왕' 카피가 아닌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로 묘사한 것만큼 웨스 볼이 올바른 영감을 받았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은 없습니다.
"저는 항상 미야자키 감독의 실사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죠. 그가 사물에 가져다주는 경이로움과 기발함, 저는 그런 것을 보고 싶습니다."
"제 인생 전체가 이 순간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저는 '젤다'와 함께 자랐고, '젤다'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아직 개발되지 않은 IP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그가 '젤다의 전설' 영화를 연출하고 싶다고 언급한 2010년의 트윗이 감독 발표 이후 다시 떠오르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었습니다. 볼 감독은
"그래서 우리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정말 특별한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현재 각본을 작업 중이며, 다음 작품이 될지 안 될지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계획은 [혹성탈출]이 끝나면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젤다]에 뛰어들어 팬들이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입니다. 닌텐도의 바람은 40년 동안 이어져 온 이 세계를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지의 제왕이 아니라 지브리라는 방향성. -메이즈러너를 통해 던전을 영화에 넣어본 경험. -혹성탈출을 통해 모션캡쳐 촬영 경험. -젤다에 진심. 젤다 영화를 만드는데 필요한 많은 걸 갖춘 감독임에는 분명해 보여요. 부디 제대로 만들어주길...
아.. 순간 우베볼인줄 알고 기겁했네요;;;;; ㄷㄷㄷ
미야모토 시게루가 직접 참여하고 감독도 이정도면 마리오 실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엉망으로 만드는 일은 없을 듯... 제발
웨스 볼 감독 필모 메이즈러너 시리즈 1,2,3편 혹성탈출 새 시리즈(시저 3부작 이후 이야기)
2010년에 올린 트윗. 찐팬.
2010년에 올린 트윗. 찐팬.
웨스 볼 감독 필모 메이즈러너 시리즈 1,2,3편 혹성탈출 새 시리즈(시저 3부작 이후 이야기)
아.. 순간 우베볼인줄 알고 기겁했네요;;;;; ㄷㄷㄷ
저도 개놀라서 눈 비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미야모토 시게루가 직접 참여하고 감독도 이정도면 마리오 실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엉망으로 만드는 일은 없을 듯... 제발
제발이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마리오 이후에 시작된 기획이 아니더군여 마블 아비아라드랑 십년넘게 이야기해왔다고함
-반지의 제왕이 아니라 지브리라는 방향성. -메이즈러너를 통해 던전을 영화에 넣어본 경험. -혹성탈출을 통해 모션캡쳐 촬영 경험. -젤다에 진심. 젤다 영화를 만드는데 필요한 많은 걸 갖춘 감독임에는 분명해 보여요. 부디 제대로 만들어주길...
대충 흑형이 과연~ 하는 짤
기대가 되네요
흠....
결정된 이상 나올때까지 잘되길 응원할수밖에 없음ㅋㅋ 속마음은 팬서비스보다 차라리 대중에게도 먹히는 명작까지 뽑아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꿈을 꿔봄
ㅎㅎ 영화는 게임보다 더 심하게 감독 능력치빨 받는 장르라 자기 능력 이상의 작품은 절대 안나옵니다. 즉 최대치가 메이즈러너임.. 팬서비스라도 제대로 해서 흥행이라도 하길 바라는게 좋을거에요
반지의제왕이아닌 지브리스타일을 꺼내는 시점서 이미 제대로 작품파악하고있는거네요
제발 잘 나와라!!!
개인적으로 메이즈러너 영화 트릴로지 아주 재밌게 봤고 무엇보다 3부작으로 매듭 짓기위해 노력하여 잘 마무리 시킨 경력 덕분에 젤다 실사화도 젤다 이름보다 감독 이름 보고 기대중입니다. 웨스 볼 감독이 당시 유행처럼 번지던 마지막 3편을 억지로 분량을 늘리고 쪼개서 파트1, 2로 나눠서 개봉하는 짓거리(예:헝거게임)로 어떻게든 수익을 더 내려고 영화의 완성도와 재미를 깎아내리는 것에 반대하며 감독이 책임지고 마지막 3편을 한편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제작사에 어필하고 노력한 덕분에 2편 스코치트라이얼이 아쉬웠어도 마지막 3편 데스 큐어로 재밌고 깔끔하게 결말을 낸 것이 아주 인상적이고 마음에 들어서 메이즈러너 다음 감독이 기획하고 준비하여 추진했던 만화 원작 마우스가드 영화화가 무산된게 정말 아쉬웠는데 다행이 젤다 영화 말고도 다른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라니 다행이고 계속 눈여겨 보려 합니다.
특촬물처럼만 안나왔으면…
초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