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분기 매출 이익보니까 대충 감이 오네요...

[아야세치하야]

소니가 이번분기 게임으로 역대 최고매출 찍은걸로 아는데

닌텐도가 영업이익은 더 높은걸보면

왜 미적거리는지 감이오네요

피크민3나 페이퍼마리오 발표하고 pv 뽑고 한글화 스샷까지 보면 이미 완성될걸 날짜 조정만 하는 느낌입니다 머 유출자들도 계속 이 얘기했기도 했구요

올해는 그냥 잘 나와봐야 위유 삼디월드랑 마리오 컬렉션으로 떼우고 동숲 업데이트로 밀어부치는 느낌입니다

내년초쯤 되면 동숲 약발 떨어질테니 그때 되서야 페마나 피크민3처럼 풀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차세대기랑 다른 노선이라지만 타격이 없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나저나 제노블132만장은 다행이네요 하도 루리웹등 국내에서 혹평이 많았던지라 100만 못넘길거라고 봤는데 생각보다 잘팔려서 다행입니다 이정도면 크로스 이식도 기대해볼만한거 같아요

[붉은 쇼스케™]

전 오히려 차세대기기가 영향줄걸 알면서도 이정도 이익거둔거에 안주하고 소프트는 내는걸 미적거리는게 그렇게까지 좋은 선택이라고는 절대 생각이 안드네요.

올해 대충 동숲에 최대한 비벼먹고 연말도 대충 마료 35주년 이식질로 때운다음에 이제 내년부턴 대놓고 서드겜 위시한 즐비하게 나오는 차세대기 겜기 와 겜이 판을치는 내년에 거기에 비집고 들어가서 소프트를 그것도 얼마나 뿌릴지 솔직히 믿음도 안가는데 하겠다고하는게 무조건 옳은건가에 대해선 회의적인 부분이 더 많다고생각이드네요

사실 짐 공개된겜들이나 이미 퍼스트겜들보면 메인급으로 빅으로 잘팔릴 ip들은 일단 한번씩 다 나와서 슬슬 퍼스트 네임드 쪽은 힘이 조금씩 내려가고 그 네임드 겜들 차기작은 대체적으로 담세대 기종을 위한 준비를 들어가는 시기도 매번요 4 5년차부터 들어가면서 퍼스트타이틀이 자연적으로 줄어들어가는 모양새를

근래 계속 보여줘왔는데...과연 이래가지고 내년부터 감당은 해낼수잇을까? 싶은 생각 드네요 3ds때처럼 또 포켓몬 dp리메이크 이런거에 빌붙어서 시간만 끌어갈거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고있어서....ㅡㅡ; 야숨2도 잇지만 언제 나올지 보장도 없고 닌다안하니 언제나오는지는 다 미지수인 마당이니..쩝...

지금 코로나건 뭐건 사태가 터진 변수를 아에 무시는 할수는 없다지만 이렇게까지 중요하다고생각했던 올해를 대충 동숲하나로 비벼먹자는 생각은 전 좀 안일하다고생각이 드네요. 뭐 일단 아직은 그래도 올해 발표를 좀더는 지켜볼수도잇는 시점이긴한데 지금까지의 모습은 매우 실망적이라서...흠..

여담으로 제노블은 그래도 세일즈적으로 좀 아쉬움이 있어왓는데 이번 제노블2부터 세일즈 마의벽같은 밀리언도 뚫어주고 안착할거같아서 그부분은 매우 긍정적이네요.

[아야세치하야]

저도 긍적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올해 행보를 보면 저렇게 밖에 생각하는거 말곤 경우의 수가 보이질 않아서요 특히 피크민 같은건 예전부터 다 만들어뒀다는 얘기가 돌던거라...이미 한글화도 어느정도 한거보면 진짜 다 해놓고 날짜 정하는 느낌입니다

최악의 경우의 수라면 코로나 때문에 개발팀이 완전 박살나서 게임이 안나온다는 수도 있긴 합니다만 동숲 업데이트 잘 나오는거보면 그건 또 아닌거 같아요

전 막판에 라인업 주는건 그래도 좀 덜할거라고 보는게 휴대거치가 통합되서 2018년 중후반쯤부터 3ds 게임은 거의 포기했었으니 최소 내년쯤부터는 합친 시너지 효과가 나올걸 기대합니다만 코로나땜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붉은 쇼스케™]

사실 뭐 개발 코로나 문제는 닌텐도만 겪는 특수상황은 아니라고생각되서 (물론 일본현지가 정부대처등등으로 크게 터진감이 없다곤 못해도) 그거때문이라면 더더욱 라인업을 매년 어캐 꾸릴려고 이러나 싶어지는 우려감이 더 강하네요 결산에선 한결같이 물론 나쁜소리를 할수는 없다손 치더라도 개발은 순조롭다고 앵무새처럼 읍는데 정작 내는겜은 신작도 적고 이식작 리마도 솔직히 너무 느리죠

겜없던 초기에 팍팍 내는것도아니니 피크민3만해도 루머로만 치면 스위치 런칭 전부터도 들어봣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4도아니고 걍 3이식 판인데 이리 시간 걸릴게 뭐가잇나싶기도하고 아무튼 올해 피크를 찍는 년도라고 생각을 하는데 너무 올해 이렇게 관망하거나 코로나 사태에 휘둘리기만할뿐인모습만 보여주고 결국 유저들은 유저대로 할겜이 너무 적은 년도가 되어가는게 참 안탑깝네요.

닌다를 안하니 원래올해 발매예정이라던 패미통 탐정 구락부 리메이크는 아예 바라지도못하게되고 노모어3 브블2도 공개를안하니 언제 나올지 연기인지도 감도 안잡히니..쩝...제가 걱정이 많은 편인지 모르겠으나 이번 스위치에선 서드는 모넝빠지고 뭐하다보니 크게 개선되는건 없는데 독자시장에 스팩의 한계로 많이 힘겨운데 퍼스트라고 기종 하나로 줄인거 대비로 소프트가 그렇게 양적으로 늘어나는 기분은 적다보니 기대감보단 걱정이 더 많이드네요. 과연 올 연말 내년 라인업 어캐 산정할런지...

문제는 궁금하고 답답해도 지금 하는 행보를 보면 닌다 제대로된거 하나도 올해 못볼 각오도 해야되는 현실이 참...답답하네요.

[아야세치하야]

네 개인적으로 전 작년 9월 다이렉트도 실망스러웠던지라 거의 일년간 소식이 없어서 답답하긴 하네요

이렇게 꽁꽁 숨길 이유가 있나싶기도 하구요 솔직히 저번 서드 쇼케이스에 페마 피크민3정도면 e3 대체 다이렉트 절반정도는 할 수있을 라인업이라고 보는데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마소도 얘네 뭐하는지 이해가 안가긴하는데 걔네는 떡밥이라도 던져주지 닌텐도는 머 기대할 껀덕지도 안나와서 엄청 답답합니다 할겜이 없는건 아닌데 소식이 고프긴하네요

[아크라이트블루]

뿔이 많이 나셨네요... 패미통이 아니라 패미콤 탐정 구락부라는 ㄷㄷㄷ

[먀먀]

제 주변에서도 아직 동숲을 열심히 하고 있고, 한국 한정으로 제노블과 옥토패스가 공백기를 채워줘서 다행입니다.
하여튼 동숲 덕분에 긴 시간을 벌 수 있었으니 야숨2를 비롯한 신작들을 높은 완성도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크데몬즈소울]

동숲의 롱런을 보면 락스타의 GTA5가 떠오르네요. 절박함이 사라지니까 신작개발에 목맬 필요를 못느끼는것 같은 느낌. 거기다 왠지 올해는 닌텐도 월드 테마파크에 더 전념하는것 같기도 하고... 올해가 메트로이드 35주년이라는데 최소한 2D메트로이드 리메이크라도 좀 내줬으면 좋겠어요.

[pjd245]

메트로이드와 젤다가 둘 다 1986년에 나와서 내년이 35주년이에요.

[다크데몬즈소울]

아.. 올해가 아니었군요. 정게에 뉴스가 있길래 올해가 35주년인줄...

[아크라이트블루]

저도 동감합니다. 페마나 피크민같이 뜬금포로 공개한 사례만 봐도 이미 개발을 전부 끝내놓고 전략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해서 발매 날짜만 맞추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아마 페마, 피크민 이외에 아직 준비한 타이틀이 또 있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그게 마리오가 되었든 미공개 타이틀이 되었든 연말 한방은 준비되었겠죠.

올해 상반기를 동숲하나로 버티는 것처럼 보이지만
환영이문록 #FE 앙코르,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구조대 DX, 제노블레이드 DE, 세계 놀이대전 51, 포켓몬 카페 믹스,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같이 퍼스트 6타이틀 발매, 소드실드 1차 확장팩도 출시했죠.
또 (기간)독점으로 미스터 드릴러 드릴랜드, 브리간다인 루나시아 전기, 닌자라 3타이틀이 나왔고,
한국어화 발매로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낚시 스피릿, 옥토패스 트래블러 등등 독점, 멀티 포함 몇몇의 타이틀이 상반기에 발매되었습니다.
이정도면 코로나 핑계없어도 꽤 잘 나왔다 생각하네요. 솔찍히 작년 라인업에 비해서 IP파워가 부족하긴 하지만 하반기 폭탄을 위해 힘을 아낀걸로...

문제는 코로나 때문에 "올해 이후의" 라인업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에 다이렉트를 계속 미루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람들이 다이렉트에서 주목하는게 올해 라인업뿐만 아니라 차 후 라인업이나 내년 상반기 발매확정되는 미공개 타이틀에 더 주목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다이렉트로 발매일 미정이라고 공개하는 것보단 지금처럼 2개월 앞두고 깜짝 공개하는 방향으로 코로나가 가라앉을때까지 선회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