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는 영화 트롤로지 한편 본거 같습니다.
정말 호빗+반지의제왕을 합친 것보다 더 압도적인 볼륨과 너무 뛰어난 게임 스토리 전개.
올해 파엠하면서 인생겜이라 생각했지만, 드퀘는 진짜
이게 모범이고 이게 탑클래스 알피쥐라는걸 보여주네요...
드퀘시리즈중에 첨 엔딩본 게임이고, 엔딩본 몇 안되는 게임주에 하나인데
군더더기 없는 명작이네요. 게임하면서 막혔던 부분도 적을만큼 설계도 잘했고
스토리 너무너무 훌륭했습니다.
드퀘11s로 ps5판 나온다면 밀봉소장하고 싶어질 정도네요.
지금까지 여러 게임 해봤지만,
정말 다섯 손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할 만큼 명작 RPG네요.
덧. 이거 2회차 플레이는 어찌하나요? 엔딩끝나고 저장한거 선택하면 아직 마왕 살아있네요;;ㅋ
설마 다회차 요소 없는건 아니죠?ㅋ
다회차요소 없습니다 . 쉽다싶으면 처음 모험의 서 작성할 때 패널티 주고 하신다거나.. 정도에요
저도 오늘 엔딩봤는데 숨겨진 보스라고 해야하나 3부엔딩 본 후에 나오는 보스 쉽게 잡히던가요? 저는 그 보스 전까진 따로 막히는거 없이 진행했는데 맘편히 잡으러 갔다가 계속 죽어서 고생했네요
3부 보스 이후에 또 보스 있어요?ㅋ;;;;; 오늘 이거 잡고 한동안 손 놓을 생각이었는데;;ㅋ
예 엔딩본 파일 로드하면 악의 기운이 느껴진다나 하면서 위치알려주는데 보스도 돌려막기 느낌이고 추가 엔딩요소도 없어서 굳이 더 할 필요는 딱히 없는것 같아요
그렇군요... 로드해봤는데 뜬금없이 새세상이 아니라고 하늘에 마왕구름 있어서 당황은 했는데..ㅋㅋㅋㅋ 다회차는 그냥 플포로해야겠네요. 스위치는 그래픽이 아주 조금 아쉬워서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슬픈거 같음 ㅠ
전체를 놓고보면 아련했지만, 행복한 결말이라 봅니다. 억지스런 해피엔딩도 없고, 마음에 담아둘 슬픔도 안만들고. 빨리 드퀘12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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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기슭곰발냄새타령부인사잘해
마지막 엔딩이 드퀘3과 연결되는건가보군요
다회차요소 없습니다 . 쉽다싶으면 처음 모험의 서 작성할 때 패널티 주고 하신다거나.. 정도에요
네. 그래서 그냥 오픈월드처럼 마지막장 돌아다녀볼까하네요^^
"드퀘시리즈중에 첨 엔딩본 게임이고, 엔딩본 몇 안되는 게임주에 하나인데" → 드퀘 시리즈 중 처음이시라 더 그렇게 느끼신 걸꺼에요... 올드팬 입장에선 11이 꽤 아쉬운 작품입니다. 일단 플롯은 3이랑 똑같아요 아주.. 드퀘 시리즈가 원체 비슷한 스토리로 가긴하지만 11과 3은 유난히 심해요. 그리고 BGM........ 은 뭐..
bgm은 머...... 드라마, 빌더즈에서도 쓰는지라..;
다회차 요소가 없어서 한번할 때 할거 다 해야되는 게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