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숲의 경우 DL로 구매를 하는것이 다른게임보다 편의상 좋다는 이야기를 보고
DL로 구매를 했습니다.
첫 동숲이 스위치 동숲이라, 취향에 맞지 않으면 어떻하지라는 고민도 했지만
다른분들의 이야기와, 유튜브 영상들을 참고해서 구매를 결정했고
결과적으로 대만족인 타이틀이 되었네요.
첫 텐트를 치고 여기서 과연 할게 많을 수 있는가 싶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소소하게 즐길거리가 많았으며
동숲 하나를 메인으로 죽도록 파기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즐겨보니 생활에 녹아드는 아주 독특한 장점이 있는 게임이더군요.
대출금을 하나 하나 갚으며, 소소한 재미도 느끼고
타입슬립이나, 버그를 이용하지 않다보니 엄청 빠르게 해결은 못하지만
게임의 특성을 생각해 보면 지금 즐기는 것도 결코 느린 것 같지는 않네요.
텐트 생활을 정산하면서 집이 증축이 될떄마다 주민들이 편지도 주고 사소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쓴 게임이라고 느껴집니다.
전설의 낚시꾼도 다른게임의 난이도에 비교하면 전설이 무색할 만큼 아주 무난하게 딸 수 있더군요.
처음 완성한 화석은 메머드이고, 아직 수집해야 할 요소들이 산더미 처럼 있는데, 하나 하나 수집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물고기도 마찬가지로 초반이라 많이 비어있지만 너무도 앙증맞게 잘 표현해 놓은 듯 합니다.
취향에 맞지 않으면 어떨지 고민한 것이 무색해 질만큼,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매우 큰 게임이네요.
주로 즐기는 장르가 오픈월드 게임이었지만, 예상외로 동숲이 취향 저격이라 저 또한 놀랍네요 ㅎㅎ
심해공포증있는데 낚시하다가 진동이 심상치않다라니 거대물고기가 낚이더라구요... 기절하는 줄 알았네요. 대부분 귀엽지만 정말 리얼한것도 있었습니다 ㅠㅠ
물고기나, 곤충들은 디테일하게 표현해 놓은 부분이 많던데 그 부분에서 느끼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반찬고 귀엽네요 ㅎㅎ
납줄개 잡고 멘트가 작고 귀여워인데 동숲에서 귀엽지 않은것 찾기가 더 힘든것 같더군요 ㅎㅎ
심해공포증있는데 낚시하다가 진동이 심상치않다라니 거대물고기가 낚이더라구요... 기절하는 줄 알았네요. 대부분 귀엽지만 정말 리얼한것도 있었습니다 ㅠㅠ
물고기나, 곤충들은 디테일하게 표현해 놓은 부분이 많던데 그 부분에서 느끼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산갈치라도 잡으셨나보네요 다들 처음에 잡을때 그렇더라고요 ㅋㅋㅋ 무슨 용이나오는줄알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