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으로 오른쪽 전신이 힘을 못쓰는 좌뇌가 다친 게이머 입니다..
14살때 그랬으니 그동안 쭉 플스랑 닌텐도 게임을 많이해서 치료는 되서(나중에 알고보니 정신적 장애엔 비디오게임이 좋다는 영국의료진들 연구결과가 있었음.. 뇌경색도 정신장애 비슷한거라..) 어느정도 좋아져서 사람들이 제 장애를 잘 몰랐습니다..
20대때 부터 한참 헬스를 엄청하고 동물성 단백질만 먹었었는데..
몸이 좋아지긴 했어도 비대칭에 왼쪽팔(좌뇌를 다치고 우뇌는 안다쳐서 왼쪽 팔다리는 멀쩡함..)만 굵어졌었는데..
지금 35살인데 일본식 식단 비스무리하게 식물성 단백질이랑 생선만 먹고 링피트 퀵모드로 근력운동이랑 조깅하는데 살(체지방 쭉쭉빠지네요.. 근육이나 체력도 좋아지고..ㅎㅎ)
그리고 아무리 운동해도 달리기를 못했었는데..(몸이 완전 비대칭이었어서.. 허리 근육도 안좋고..)
링피트 조깅모드로 조깅하면 달리기 무지 잘 됩니다!! (나이키 남자레깅스 입으니 더 잘됨)
헬스나 동물성 단백질 위주의 식사는 미국식 인스턴트 운동이라면..
링피트는 철저한 일본식의 걷기문화에서 비롯된 약간 닌자나 사무라이 식 운동 같네요..ㅎㅎ
아무튼 환자 하나 살린 진정한 갓겜 같습니다..ㅎㅎㅎ (몇몇 메디컬 기사에선 유럽의 치매, 파킨슨 환자한테 wii 게임 시켜주니 거의 완치 된 환자들이 많다던데.. 닌텐도는 재활의학(?) 게임을 많이 만드나보네요.. 하긴.. 일본역사 보면 이노치, 겐키 같은 말을 엄청 중요시 하는 역사다 보니..ㅋ)
돌아가신 이와타 전사장이 건강과 의료에 관심이 많았죠. 위핏부터 게임회사에서 엉뚱한 의료기기 이야기를 꺼낸다 싶었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었군요.
게임도 하고 건강해지고 좋네요.
돌아가신 이와타 전사장이 건강과 의료에 관심이 많았죠. 위핏부터 게임회사에서 엉뚱한 의료기기 이야기를 꺼낸다 싶었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었군요.
오 그렇군요..ㅎㅎ 역시 효과 짱 입니다 ㅎㅎ
게임도 하고 건강해지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