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는
드룹베어(사실 드룹베어는 일종의 조크죠)나
야 라 마하 후등
나무 위에 있다가 사람을 공격 하는
맹수에 대한 괴담이 많습니다
이 나무 위의 괴물은
호주 원주민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호주에 정착한 이민자들에게도
퍼긴 거라고 여겨 지죠,,
이 호주 원주민들이 믿었던
나무 위에 매복했다가
뛰어내리면서 공격하는 괴수의
원형은
신생대에 호주에 존재 했었던
주머니 사자-Marsupial lion에 속하는
틸라콜레오 카르니펙스 였다고 합니다,,
명칭에 사자가 들어 가긴 하지만
사자와는 전혀 다른 생태를 가진 생물로
호주에 현 원주민의 조상이 들어
올때까지만 해도
호주의 대표적인 포식자 였으나
이후 인류와의 생존경쟁에 밀려 멸종했다고
추정되죠,,
틸라콜레오 카르니펙스는
몸길이가 1.7m에 몸무게가 100kg에 달하던
호주에 존재 했던
최대의 육식 유대류였으며
약력과 무는 힘은 강하지만
체구에 비해 다리가 약해서
빨리 뛰지는 못했기에
나무에 올라가 매복을 했다가 먹이를 덮쳤다고
추정 되는데
이 독특한 습성을 가진
포식자에 대해서는 원주민들에게
전해지는 이야기나
벽화에도 남아 있습니다..
호주를 개척한 제임스 쿡도
원주민들에게 나무 위에 있는
육식동물 이야기를 들었다는 기록도 있죠..
멸종된지 오래 됬지만
지금도
호주에선
틸라콜레오 카르니펙스 같은
나무위에 있는 맹수를 목격 했다거나
습격을 받았다고 하는
목격담이 많다고 합니다..
영상은 틸라콜레오 카르니펙스를 소재로 하는
단편 공포 영화 인데
여기에선 틸라콜레오 카르니펙스의
움직임이 엄청 빠르게 연출 됬군요,,
잉 호주의 나무위의 맹수는 코알라 아닌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