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는 고등한 지적 초월 생명체(지적으로 지나치게 우월해서 우주의 물리적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어버린 생명체를 말함)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주의 확률은 무한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생명체의 확률도 무한히 증가하지만 그만큼 지적 생명체의 지적 능력도 무한히 팽창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생명체는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행성이나 항성에서 조용히 물 속을 유영하거나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어떻게든 살고 있겠지요.
평범한 인간과 같은 생명체도 분명히 있을 수 있겠죠.
그들이 우리보다 과학이 훨씬 발달했다 하더라도 하나의 계를 여행하는 수준밖에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헌데 평범한 지적 생명체의 물리적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고등한 지적 초월 생명체가 있다?
말도 안 되는 소립니다.
우주의 무한한 공간에서 고등한 지적 생명체가 있다면 대체 왜 그들은 단 한 번도 우리를 지나치지 않았을까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봅시다.
만약 우리의 지적 능력이 우주의 무한한 팽창처럼 무한히 상승하여 빛의 속도를 아득히 뛰어넘는 속도로 우주를 넘나들 수 있으며,
목성에 발을 내디딜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우주복이 있다면 우리는 어떤 행성부터 들를까요?
당연히 우리와 비슷한 행성부터 들를 것입니다.
즉, 지구와 비슷한 행성부터 찾을 겁니다.
지구와 비슷한 외계 행성에 살고 있는 그들이 직립보행을 하던, 네발로 다니던 어쨌거나 지적 능력을 지니고 있다면 흥미가 가겠죠.
바로 찾아가지 않을까요?
헌데 지금까지 지구에 그런 생명체가 도착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건 없습니다.
미래인이 과거에 도착한 역사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닌데? 그러한 초월적 생명체가 아직 지구에 찾아오지 않은 것 뿐이야. 언젠간 도달하겠지.'
그래?
'아직 신이 지구에 찾아오지 않은 것 뿐이다. 신은 언젠간 지구에 도달할 것이다.'
둘 다 비슷한 말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이러한 사실들이 빛의 속도를 훨씬 추월한 무언가가 우주에서 만들어질 수 없다는 반증일지도 모릅니다.
빛의 속도를 무참히 무시해 버리는 워프는 단지 인간의 상상력일 뿐이고,
아무리 고등한 지적 생명체가 있다 한들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는 물리적 불가능에 그 원인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저는 고등한 지적 초월 생명체는 일단 존재하지 않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구석기 시대에 돌을 만지작 거리고 있을 동일한 시기에 빛의 속도에 근접한 우주선을 제작한
어마어마한 지적 생명체 정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우주가 지나치게 넓어서요. 오히려 그 정도의 고등한 지적 생명체는 우주적 관점으로 보면 흔하디 흔하겠죠.
그런데 '빛의 속도로 엉금엉금 움직여서 우리 지구에 도착해 보니, 우리 지구가 전부 멸망해 있더라.'
이런 시나리오로 가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주가 여간 넓지가 않아서 말이죠.
이분은 논리는 없고 섣부른 결론을 들이밀면서 보는사람에게 동조 까지 얻으려하시니 동조하기 어렵네요 지송
일단 무조건 없다고 단정짓고 들어가는거부터 의미가 없어지는... 여기 온다고 해서 우리랑 직접적으로 교류부터 하진 않겠죠. 관찰, 탐색이 우선이고 그상태에선 우리가 상대를 인식할방법이 없습니다.
고등한 지적 생명체라면 우리에게 들키지 않게 왔다 갔을수도 있겠죠. 보지 못했다고 믿지 않는다라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사람이 숨을 쉴수 있는 것이 산소에 의한것이였다는 것 조차 몰랐을때도 산소는 존재했듯이 말이죠.
확실히 그렇습니다. 양자론이 개무시되었습니다.
양자론 개무시 잘봤습니다
일단 무조건 없다고 단정짓고 들어가는거부터 의미가 없어지는... 여기 온다고 해서 우리랑 직접적으로 교류부터 하진 않겠죠. 관찰, 탐색이 우선이고 그상태에선 우리가 상대를 인식할방법이 없습니다.
확실히 그렇습니다. 인식이 불가능했겠죠.
고등한 지적 생명체라면 우리에게 들키지 않게 왔다 갔을수도 있겠죠. 보지 못했다고 믿지 않는다라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사람이 숨을 쉴수 있는 것이 산소에 의한것이였다는 것 조차 몰랐을때도 산소는 존재했듯이 말이죠.
확실히 그렇습니다. 그러한 초월적 생명체라면 우리 눈에는 들키지 않았을 것입니다.
양자론 개무시 잘봤습니다
확실히 그렇습니다. 양자론이 개무시되었습니다.
모르죠. 우주에도 UN같은 존재가 있어서 "문명 레벨이 xx보다 낮은 지적 생명체랑은 교류하지마. 뭐 안한다고? 야 민주주의 전파해줄까? 너네 반물질 있냐?"하는 깡패 종족이 있을지도.
어쩌면 이럴 수도 있습니다. 그들과 우리는 시간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그들의 시간 30억년이 우리들의 시간으로 1초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1초동안 그들을 보았을 때 이미 그들은 사라지고 없다. 이러면 우리가 결코 볼 수 없지 않을까요? 물론 그들에게 물리적 접촉이 없는 물리학까지 있다면, 그 어떠한 접촉도 하지 않을 수도 있겠구요.
최근에 올라온게 있는데 아직 행성 생성 초기라던가 그래서 우리가 최초나 초기의 지적생명체일 수 있다는 글을 봤었습니다 우리가 선조라니... 헤일로를 빨리 만들어야....
화실히 그거 흥미로운 사실이군요. 빛의 속도를 넘는 우주 비행선을 만들어도 외계 지적 생명체를 만나지 못한다. 좀 아쉽긴 하겠지만 그저 생명체 만나는 기분으로 돌아다녀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린 바로앞 달도 모릅니다. 뭐가 어떻다 평가할수준도 안되는거죠. 고정관념이란 당시대 과학력의 한계와 같습니다.짐 우리가 이럴거다 저럴거다도. 우리가 알고있는 과학에 대비에서 말하는것뿐이죠. 비단 100년전 과학과 지금과학만 비교해도 천지차이고 현재1년과학 기술발전이 이전 100여년만큼이라 할정도로 빠릅니다. 비단 100년전 비행기 첨만들었을때.지금마냥 마하속도로 비행할거라 생각했을까요. 200년전엔 집체만한 철덩어리가 하늘을날꺼라고 생각했을까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것또한 한 100여년만 지나면 원시인수준의 생각일겁니다. 지구도 그렇거니와 우주는 몇십억년의 시절을 거쳐왔고. 이걸 하루로 따지면 인류의탄생과현재는 고작 몇초에도 못미치는 시간입니다.
확실히 그렇습니다. 우주는 팽창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우리들의 과학도 우주의 시간과 마찬가지로 팽창을 해야겠지요? 과학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쪽으로 팽창을 할 것입니다. 아마 그 팽창은 우리들이 모두 죽고 난 이후로 가속도를 달릴 겁니다. 언젠가 우리들이 갑자기 깨어날 수 있을 만큼의 과학력이.
목성에 발 딛을정도로 완벽한 우주복이 있다면... 목성부터 가지 않을까요? ( ͡° ͜ʖ ͡°)
확실히 제 개인적 희망으로도 목성을 자유로이 유영하고 싶습니다. 헌데 아무리 안전한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고 해도 지레 겁 먹어서 정작 꼼짝도 못할지도 모르겠군요. '목성의 눈'과 '북극' 쪽 대기의 맛을 한 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이분은 논리는 없고 섣부른 결론을 들이밀면서 보는사람에게 동조 까지 얻으려하시니 동조하기 어렵네요 지송
확실히 그렇습니다. 동조하기 어렵습니다.
지적 생명체가 지구에 안온걸 감사하게 생각해야합니다 지구까지 올정의 과학기술이면 지구는 식민지 배 당하거나 박살나거나 sf소설처럼 먹이감이 되거나 할겁니다 이건 스티븐 호킹 박사가 경고했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냥 없는게 우주의 평화를 위해 좋기는 할듯 싶네요 ㅎㅎ
지적 생명체들의 지나친 훼방은 정말 무서울 것 샅습니다.
초월생명체가 지구인을 만나러올것이다 라는것자체가 이해가 안됨.... 예를들어 우리가 몇백광년떨어진 원숭이를 만나러갈필요가 있나여.
확실히 그렇습니다. 굳이 만날 필요도 없죠.
일단 제 생각은요... 눈에보이지않는다고해서또는인식불가능하다해서존재하지않는것은아니다 일반화의오류
확실히 그렇습니다.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근거가 의미 없으니 결론이 의미 없습니다.
확실히 그렇습니다.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고등 생명체라서 그래
우리는 고등 생명체입니다. 그러나 물리를 초월할 수 없는 고등 생명체죠.
그리고 고등어는 맛있죠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지금까지 당신은 여자친구를 만든적이 없습니까? 네.. 그래서 당신의 여자친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논리인가? 여자친구는 이후에라도 생길수 있는 것인데...
그런 논리는 아닌거 같아요. 우리는 이미 여자 사람이란게 확실히 존재한다는걸 알기 때문에 현재 여친이 없더라도 이후에 생길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할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인류를 뛰어 넘는 지적수준의 외계인들은 한번도 관측된적이 없기 때문에 존재의 유무를 밝힐수가 없는거죠... 신을 본적 있나? 없지? 그러니 신은 없어... 라는 논리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이게 맞는지 틀렸는지 증명을 할수 있는 방법이 현 인류에게는 없죠...그러니 글쓴이의 주장이 말이 안되는건 아니네요..
중딩같은데
이렇게 말씀드려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시다시피, (정말 확실한.. 정확한 건지는 의문을 품어볼 수도 있겠지만 암튼) 이 우주는 시작이 있었던 걸로 보고 있잖습니까? 근데, (저도 어깨 너머 어렴풋이 아는 거라 님들 수준에 맞는 용어등을 쓰진 못합니다만) 엔트로피가 증가하기 시작한게 우주탄생후.. 한~참 후라고 하더군요. ^^;; (지구에서 생명체가 탄생하기 조금 전(?)에 이 우주의 엔트로피가 증가하기 시작했단 논문이 있는 걸로 아는데...^^;;) 그렇다면요... 잘은 몰라도 지적 생명체가 그 계에서 진화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야할테고... 하여간, 제가 하고픈 얘긴 이겁니다. 이 우주는.. 연동돼있다고요~. 단순히 시간이 상대적이라(?) 해서 우리보다 몇 십억년씩 앞서간 계는 없다고 말입니다. 아마 잘은 몰라도.. 지적생명체 태동이 비슷비슷한 시기에 있지 않았을까 싶단 것. 그렇담 뭐.. 우리보다 그렇~게까지 앞서간 지적생명체가 존재하..ㄹ수 있을까는 좀... ^^;; 물론, 위에서도 어떤 분이 말씀하셨다시피 요즘 과학기술 발전속도는 가히 광속에 비견될 정도로 정신없이 달리고 있음을 봤을때, 다른 태양계 같은 곳에 존재하는 지적생명체가 우리 수준보다도 조금만 앞서가도 엄청난 과학기술력을 갖추고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하여간에 지적 초월..까지 간 생명체는 글쎄요~... ^^;; 또한, 어쩌면.. 우리랑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 다른 문명 발전방식을 가져서 우리와는 물리법칙 해석에서 완전 딴판인 지적 생명체들도 존재할 수 있을테고... 암튼간, 아직까지는 그렇게 섣불리 판단하기엔 좀.. 이른 감이 드네요. ^^
확실히 신과 외계인은 비슷한 존재죠 신은 없다고 입에 거품 무는 사람들이 외계인은 있다고 희망 품는거 보면 어찌 그리 멍청해보이는지 ㅎㅎㅎ
글 작성자 댓글이 너무 빠른 수긍.
개미는 대륙을 날아다니는 알바트로스의 존재를 알까? 알바트로스는 개미의 존재를 신경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