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시사매거진 방송
청와대에서 안중근 의사의 유품이 사라집니다
찾다찾다 기록물을 발견하는데
1979년 이후 모든 도록에서는 박근혜가 소장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1622
1979년은 박근혜가 최순실을 만난 이후 입니다
2012년 안도현 시인이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데
.
"보물 제569-4 안중근 의사 유묵 누가 훔쳐갔나, 박정희 정권 때 청와대 소장, 그 후 박근혜가 소장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문화재청에서는 도난문화재라고 한다." - 당시 안도현
이 트윗을 올리고 나서 안도현 시인은 검찰의 기소를 받았는데
사실만 적시했는데도 검찰이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최순실이 국정 농단을 했다는 증거가 발견되는 가운데
최순실이 안중근의 유묵을 무단으로 유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대통령은 물론 그러실 분이 아닙니다
그리고 최순실은 무당으로서 주술로서 국정을 운영을 하려 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이는데, 박대통령이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감옥"으로 설명한 것이
실수가 아니라, 고의적으로 틀리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의 아버지는 친일파와 교주로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최순실이 혼을 자주 말하고, 비정상의 정상화 발언으로 볼 때
대한민국 국운의 혼을, 정상에서 비정상으로 바꾸려 시도한
일종의 주술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박대통령 취임 초기에 오방낭도 최순실이 제작했습니다
색이 맞지 않아 지적이 되었는데 무당인 최순실이 이것이 틀린줄 모르고
아무렇게나 하진 않았을 거라 봅니다
대한민국에 액운이 붙게 하는 주술을 쓰려고 했던게 아닐까 의심이 듭니다
오상(五常)인 인(仁), 의(義), 예(禮), 지(知), 신(信)도 오방색과 연결돼있기 있습이다.
인은 동쪽이며 청색, 의는 서쪽이며 백색, 예는 남쪽이며 홍색, 지는 북쪽이며 검은색, 신은 중앙이며 노란색입니다.
우주의 기운을 모은 이런 오방 배치가 사람의 기운을 돕는다는 주술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년 내내 귀신을 물리치고 복이 온다고 믿는다는 의미인데
최순실이 제작한 오방낭은 색깔이 반대로 위치가 되어 상생이 아니라 오히려 상극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좋지 않은 의미가 되는데 귀신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복이 사라지게 됩니다.
2016년 1월 29일 국회에서 재수굿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415369&code=23111111&sid1=chr
재수굿은 집안의 평안, 가족의 화복과 건강, 생업의 번성 등을 기원한다는 굿입니다.
이때 당시 구한말 궁궐에서 명성황후(민비)가 굿판을 벌이다 재정을 파탄시키고 나라를 망하게 한 사실을 모르는가라며
비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건 세월호 사고 후인 2014/4/25
오바마가 방한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때 당시에도 푸른색 옷을 입었는데,
당시 분위기에 맞지 않는 옷을 입지 않는다고 여론의 질타를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에도 단순하게 의미없이 푸른색 옷을 입은 것 같지 않습니다
무언가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특이한 점은 그때 당시의 한 매체에서는 이렇게 보도했었다는 점입니다
http://www.bluekoreadot.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93
“박 대통령의 의상 옷 칼러인 스카이블루는 화사하고 밝은 것이 아니라 이번 세월호 참사로 숨진 분들과 실종자들에 대한 영생(永生) 하라는 추모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박대통령의 옷도 색깔로 맞춰 입는 것이 주술적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국회의원의 질의도 국회에서 이미 있었습니다
미르 재단과 K스포츠의 앞글자를 붙이면 미륵이 되고 이를 뜻하는 것은 최태민일 수 있다는 박지원 국회의원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최순실이 한 국정농단은 샤머니즘적으로도 이해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라진 국가보물 '치악의악식자부족여의'
대한민국의 혼이 들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안중근 유품을 최순실이 뺴돌리고 수십년동안 저주에 가까운 주술을 건 후에
박 대통령 의도적으로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인 하얼빈을, 대한민국 역사에서 항일독립운동에서 성공한 상당히 의미있는 장소를
일부러 '감옥' 이라는 수준 낮은 용어로 지칭하게 하고 이를 전국민에게 들려주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주술걸린 유품을 매개로 전 국민들에게 틀린 것을 들려주고 회자되게 하여 저주의 효과를 증폭시켜서
국운의 혼을 기울게 하려는 의도였을 수 있다고 봅니다
어느 영화에서 무당이 무고한 사람에게 살을 날린 것처럼
최순실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혼, 민족에 살을 날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얼빈 발언으로 미끼를 준 것이고 언론, 국민들은 그 미끼를 물게 되었을 확률이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사라진 안중근의 유묵을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찾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염된 유묵에 정화작업도 해 주어야 합니다
어느 영화에서 주술에 걸린 아이가 영문을 모른 채 시름시름 앓아가던 것처럼
대한민국의 혼은 이유도 모르고 병들게 되는 것입니다
최순실은 단군 이래, 아니 전세계사에서 유사 사례를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국정을 농단한 무당이자 주술사입니다
이 사태는 보통의 상식 밖을 벗어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상황을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하얼빈 외에도 대통령 연설문의 실수가 여럿 있으니까
단순히 최순실이 잘못 써주지 않았을까라고 넘겨짚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중근 하얼빈 발언이
유독 돋보이는 점은 우연이 아닐 것이라 봅니다
이상 말도 안되는 소설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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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혹여나 박근혜 대통령이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가져갔을거라 하면
안도현 시인이 겪은 것처럼 고소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예전이라면 웃고 지나가겠는데 요즘 정부 꼴을 보면 웃음은 커녕 진지하고 했을거란 생각이 드는 걸 보면 나라가 미쳐돌아가긴 하나봅니다.
라스푸틴이 지옥에서 웃습니다.
딱 지금 정부 수준에 맞는 글이라고 생각한다. 샤머니즘 국가는 샤머니즘적으로 접근을 해야 옳다.
평소였으면 분명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이라고 웃어넘겼을 텐데, 이번만큼은 도저히 웃고 넘길 수가 없다.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드니..
라스푸틴이 지옥에서 웃습니다.
빵터짐 ㅋ
예전이라면 웃고 지나가겠는데 요즘 정부 꼴을 보면 웃음은 커녕 진지하고 했을거란 생각이 드는 걸 보면 나라가 미쳐돌아가긴 하나봅니다.
21세기에 이게 무슨 일이야..샤머니즘이라니... 지금이 bc 2016인가요..?
웃긴게 뭔지 아냐? 최태민 사주가 도둑 사주야~ 겁살이 두개있으면 도둑 사주래, 유명한 사주가의 책에서 봤다. 子년에 巳월 巳일생인데, 子의 겁살이 巳야.
평소였으면 분명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이라고 웃어넘겼을 텐데, 이번만큼은 도저히 웃고 넘길 수가 없다.
딱 지금 정부 수준에 맞는 글이라고 생각한다. 샤머니즘 국가는 샤머니즘적으로 접근을 해야 옳다.
미신같은거 잘 안믿는데 일단 샤머니즘적인 해석은 이러하군요.......
말도 안되는 소설 이 그럴듯하게 들리는 현 상황이 소름돋을 뿐
하... 이 내용들이 웃기지 않는게 신기한 시국이니.
엥? 이거 무당에서 연금술사로 바꾸면 국토연성진 들어가는 거 아니냐? 모두는 하나를 위해.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