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자작]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

[달의뒷면]

https://youtu.be/juBdkMXMQ-Y (모바일용)

[타찌]

일단 글설리

여기 사람들 동영상 안봅니다

[브레이크 타임]

공감..ㅋ
일단 영상 안보고 적자면..
개인적으로도 신은 충분히 존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각종 종교들하고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진지전능한 신이 아니라 이 우주를 만든 누군가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죠.
그것이 현존하는 모든 종교들과 연관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창조주는 있어도 교회.. 성경과는 아무런 상관없을 가능성이 크다는말이죠.

[루리웹-2624017550]

그리고 한명이라는 보장도 없죠..
그리스신화처럼 온갖 변태짓은 다 하는 잡다구리한 신들의 집합일수도 있고...

[브레이크 타임]

네, 맞습니다.
좀 웃기게 들리겠지만 우주에 있는 모든 생명체가 "하나" 일 가능성부터
사후세계와 전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지금은
심지어 우리가 그 창조주일 가능성도 배제할순 없죠.

[익명의 유저]

그분들이 옵니다.

[감자깡2]

요약

다섯가지 볼것도 없고 언급할 가치도 없음.
이 광활한 우주에 정말 수천조분의 일로 생명이 태어날 우연의 산물이 바로 지구인데
그 우주의 스케일을 감당하지 못하니 이 우연을 신에 의한 필연으로 포장하는거임.

우주는 그런 수천조분의 일의 우연이 생겨도 이상할게 없는 스케일이여

뭐 물론
우리 인간이 지구 환경에 적응되도록 진화한것도 크지만.

[브레이크 타임]

우리은하에 존재하는 별의 수가 최소 숫자로 1000억개.
태양 이라는 하나의 별이 가지고 있는 큰 행성의 수가 8개.
그중 토성, 목성이 가지고 있는 위성수의 합이 100여개

"태양" 이라는 별 하나가 가지고 있는 천체가 100여개.
그런 태양주위에 태양과같은 별들이 1000억개.
합이 10조개. 이것이 고작 우리은하.

그런 우리은하가와 같은 은하가..
관측 가능한 범위 내에만 최소 1000억개.

따라서 관측 가능한 범위내에 있는 천체의 개수는...?

100,000,000,000,000,000,000,000
억 - 조 - 경 - 해....

약 1000해.

그런 광활한 공간에 하느님이 지구를 만드는데 6일이 걸렸다고 성경에 나오죠.

그럼.. 우주를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ㅋㅋㅋㅋㅋㅋㅋ

[미신 퇴치, 종교 박멸, 사이비과학 추방]

'존 폴킹 혼'인지 뭐시긴지 하는 물리학자가 지껄이길,
우주는 "..생명을 위해 절묘하게 맞춰진 특별한 세상.."인 이유가
"...창조주가 그렇게 만들었다"라고 했다는데,

그렇다면 왜 그렇게 광활한 우주에 생명이라고는 한 티끌의 점도 되지않는 지구에만 발견되는 건 왜 그런걸까요?

이 한 티끌의 지구에 비해 그 광할한 우주공간이 생명체에겐 지옥같은 환경일 뿐인 건 신이 닭대가리라서 그런 걸까요?

그렇게 우주가 생명을 위해 존재한다면, 달 뒷면에도 토끼가 널부러져 있고, 화성의 모래톱에 잡초가 휘날리며, 목성의 광할한 바다에 고래같은 것이 헤엄쳐야 하는 것 아닌가요?

[미신 퇴치, 종교 박멸, 사이비과학 추방]

존 폴킹혼을 찾아보니, "인간중심원리" "인본원리"라는 이론물리학자 중에 한 놈이군요.
얘네들은 자칭 물리학자라고 주장하지만, 물리학자가 아니라 철학자에 가까운 자들입니다.
한 마디로 종교인같은 애들이죠.

[루리웹-7388793551]

존재하지도 않는 걸 만드는 인간들..

[요후이]

영상 재미있기만 하고만 윗분들 너무 부정적이기만 하시다 ㅋㅋ
아무런 증거도 없이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것도 웃기지만 그렇다고 신은 절대 있을수 없고 이 세계는
엄청난 확률로 우연히 나타났다고 하는것도 어찌 보면 웃김 ㅋㅋ
우리는 아직도 우주와 세계에 대해서 배울게 많고 알면 알수록 신이 존재하는지 안하는지 뚜렸하게 색을 칠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지 않나?
저명한 천체 물리학자와 수학자도 가끔 신에 대해 언급하는걸로 봐선 일반인들이 아는 지식으로 신이 존재 한다 안한다 판단내리는건
조금....

[멜트콜라]

신이라는 거... 확실히 있다 없다고 구분해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무수한 상상력을 자극해서 좋긴합니다.
가령 이 세계가 하나의 시뮬레이션 세계라고 가정한다면, 외부의 이 시뮬레이션을 만든 누군가가 흔해빠진 개발자이지만 우리의 입장에서는 신일 수 도 있는거니까요.

아무튼 신이 존재한다 존재하지 않는다. 확답을 내려서는 안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관측하지 못했다는 것은 슈뢰딩거의 고양이의 상자를 열수 있는 열쇠조차 없는 상황인거니까요.

[넌나에발암이였어]

신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임사체험자들의 이야기도 참조해 볼만한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