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도 올렸는데 여기가 더 어울릴꺼 같아서
호러영화는 본래 고평점을 받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툴루 신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 중
스튜어트 고든 감독 영화들과 함께 평가가 좋다. 원작의 배경을 현대로 잘 이식했다는 평이다.
토마토 점수 : 신선도 86, 관객점수 82
크툴루 신화로 유명한 H.P 러브 크래프트의 소설 "우주에서 온 색채"원작
영화를 간단하게 말하면
외계 물질에 의해 한 가정이 파괴되는 과정을 코즈믹 호러라는 장르로 꿈도 희망도 없이 표현한 영화
(단지 가정 파괴범이면 시시했을껀데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 장르적 표현을 너무 잘 해냄)
이 영화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유전의 음악을 맡았던 COLIN STETSON이 참여 했길래 뭐지? 하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우리나라에선 소리 소문없이 망한듯 합니다 뭐 코즈믹 호러란 장르가...
하지만 해외에선 평가가 좋아서 다행
코즈믹 호러 장르 좋아하면 꼭 보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