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살이고요 제가 귀신을 본것은 24살 이맘때쯤인거 같은데...
그 전까진 귀신 이런거 절대 믿지 않았죠 ㅋ 그냥 남들이 무섭게 할려고
애기하는건 줄 믿고 있었고 그냥 허영이나 꾸며낸 이야기 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그때 전날 비가 와서 좀 축축했고 어눅했던 날씨에 밤 10시쯤인가
야밤 운동을 할려고 동네 근처에 있는 학교를 찾았는데요
금호동 근처에 있던 초등학교 같았는데 지금도 금호동 삽니다만
아직 다시 찾아간본적은 없네요 용기가 안나서;; ㅎㄷㄷ
대충 운동장 야밤에 가면 운동하는사람 몇몇 있고 앉아서 애기하는 여학생들이나
몇명 있었는데 밤 10시 30분쯤되니까 사람들거의 없고 많이 어두워 지더군요.
운동장 몇바퀴돌다가 갑자기 서늘해지길래 그냥 들어가야겠다 싶어 뛰다가
멈추고 우연히 학교 건물을 봤는데
아놔 평생 기억에 안잊어질 장면을 본겁니다.
학교 건물보면 대충 5층정도에 창문이 많은데 딱 중간쯤 어딘가 한창문에
고기 정육점 같이 빨간불켜져있고 어떤 여자 형상으로 시커먼게
저를 응시 하고있는겁니다..
저는 놀래서 속으로 ' 억' 하고 한 2초정도 응시하고 운동장 문으로 거의
뛰다시피했는데 인간이란게 다시 보고싶지않아서 그냥 도망왔는데
지금생각해보면 한번 가까이 가볼까 후회도됩니다 ...;;
가까이 가서 진짜 그 혼령이나 이런거 였다면 한번 야 하고 불러도 봤을텐데
너무 어둡고 무서워서 그럴 용기는 안났네요
귀신이란게 너무 움직임이 없이 가만히 있어서 어떤 인간으로 태어나서
그런 죽음의 위협과 두려움 공포를 느껴본적은 그때가 첨인것같습니다..
남들은 그냥 웃어넘길지모르는데 전 지금도 못잊혀지고 -_-;; 너무 무섭네요
눈물까지 날지경.. 나중에 시간되면 낮에 그 학교 가봐야겠네요;;
제가 내린 결론은 귀신은 움직이지 않는다??? 정도 ㅋㅋ
밤의 학교는 정말 무섭습니다.. 특히 밤에 운동하다가 창문쪽을 바라보면..왠지 모를 시선이 느껴질때가 많아요....ㅠㅠ 지금이야 안그렇지만..한때는 학교를 공동묘지에 지은적이 많았으니..ㅠㅠ
저도 초등학교 4층정도건물에서 창밖에 어떤여자아이를보고 놀래서 모두다 뛰쳐나왓던경험이.. 생각이나서 아 소름너무돋네요 날씨도 좋지도않고 으스스
귀신은 움직입니다. 다만 지박령에경우 그자리에 속해서 일정범위내까지밖에 못움직이죠. 귀신은 자기를 보는사람을따라옵니다. 그리고 님에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한기가돋네요. 저도 님과 완벽하게 똑같은 경험을 해봤기에 말이죠.
헐ㅋ 무섭다
밤의 학교는 정말 무섭습니다.. 특히 밤에 운동하다가 창문쪽을 바라보면..왠지 모를 시선이 느껴질때가 많아요....ㅠㅠ 지금이야 안그렇지만..한때는 학교를 공동묘지에 지은적이 많았으니..ㅠㅠ
그런 경험을,.
저도 초등학교 4층정도건물에서 창밖에 어떤여자아이를보고 놀래서 모두다 뛰쳐나왓던경험이.. 생각이나서 아 소름너무돋네요 날씨도 좋지도않고 으스스
여학생이 숙제한다고 과학공부하고있었떤거아닐까요?ㅋㅋㅋ
여학생 : ㅋㅋ 그아저씨는 아직도 내가 귀신인줄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