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씬의 비중이 적은 게임이지만, 연재 특정 상 스포일러가 되니 원치 않으신 분들은 뒤로 가주세용.
음악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게임이라 음악을 넣었습니다. (강제 재생 X)
한편 프라이드 왕국에서는......
네 형 반이나 닮아봐라.
내가 몇 배는 나아
간지 포효와 함께 등장하는 심바
(다른 사자의 반응은 무파사로 착각)
네가 왕을 죽였어
살인자 (잠깐, 사자는 사람이 아니잖앙;)
사실, 무파사는 내가 죽였어.
억울했던 방황의 근원이 해소되는 순간
딥빡
넌 뒤져땅.
마지막 스테이지인 만큼 스테이지 분위기가 정말 진지합니다.
처음부터 스카와 1차전을 하는데
말타기 펀치가 대미지 가장 잘 들어가니 요걸로 난사 합니다.
스카가 밀쳐내도 조작을 놓치말고 유지하면 다시 한 번 갈 굴 수 있는 확률 증가.
어느정도 때리면 스카는 도망
이젠 이동하는데 스테이지가 쉬운 편은 아닙니다.
특히 이렇게 스카와 간단한 전투가 있으니 체력 벌레는 왠만하면 입수
하이에나들도 곳곳에 있으니 체력관리 하면서 전투 합니당.
꺼졍.
너네도 꺼졍.
이 구역에서 매달리기 실패해 떨어지면 스테이지 시작 구간으로 떨어지니 주의 합니당.
매달리기 익숙하다면 요 체력 벌레 입수도 추천.
으따 힘들다.
힘들다고!!!!!
그리고 곳곳에 벼락으로 바닥에 불이 붙으니 주의.
시간이 지나면 꺼지는 것도 있고 영구적인 것도 있으니 잘 살핍니다.
여기도 매달리는 곳인데
매달릴 수 있는 오브젝트가 정말 구분이 안 가니 주의해용
올라오면
2차전
닥치고 랄프로 빙의합니다.
요즘 젊은 것들은 이히힝...
2차전 끝냈으면 다시 하이에나를 무찌르면서 ㄱㄱ
여기서는 조금 난잡한데 일단, 좌측 아래로 내려가구용
흣차.
매달린 곳 기준으로 다시 좌측 아래로~
여기서 바닥에 불이 꺼질 때 까지 대기타고
제자리 점프로 위로 올라감당.
그리고 우측 상단으로 이동하되, 점프 시 천장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그리고 좌측 바닥에 불이 꺼지면 좌측으로 이동~
이젠 길따라 위로 올라가 줍니당.
참고로 저 좌측에 체력 벌레는 다 올라 간 후 마지막 3차전이 기다리는데 체력이 없다면 끝까지 올라 간 후
좌측으로 떨어져 벌레만 입수하고 다시 올라오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너무 번거로운게 단점.
우측으로 길 따라 올라가주면~
대망의 마지막 3차전
역시 올라타 마구 죽빵을
또 죽빵
스카는 체력이 없으면 자주 지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턴)
떨궈야 하니 스카 기준으로 좌측으로 이동한 후 스턴을 시킨 후 근접해서 Y 버튼 맞나? 요걸 눌러주면 잡아 던지기 시전
휴
포효 한 번 합니다.
떨어진 스카는 하이에나에게 입을 함부로 놀린 나머지 그들의 밥이 됩니다.
비가 오면서 프라이드 왕국을 뒤덮었던 불들은 꺼집니다.
이렇게 왕으로 오른 심바는
딸 낳자마자 바쁘게 사는 동물들 죄다 불러 딸자랑 한 번 하고 끝납니다.
가장 명곡인 이 노래는 스텝롤에서 흘러나오죠~
끄으으으읕.
아주 오래전에 귀무자 연재글 쓰고 오랜만의 연재글이네요. (그 외에는 그냥 간간히 뻘스샷 올렸던 거 같은데)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라 실사판 개봉한다고 해서 보고 뽐뿌와서 예전에 사둔 게임 팩 꽂고 클리어 한다고 달렸네요.
예전에 비해 스샷 게시판이 많이 시들시들해서 쫌 걱정했는데 간간히 이상한 드립 첨부 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봐주신 분들 계신다면정말 감사드리고
더하여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래)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 카릍 / 쨍거 / 내심장의색깔은 BLA€K / 알바아론 / 항상열려있는지퍼 / AkiAi / david
요즘 딴 걸 하고 있어 연재 글 쓰는 것도 너무 불규칙하게 썼는데 이렇게 끝을 냅니다 흐흐.
연재글 봐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스샷 게시판이 예전처럼 활성화 되면 좋겠네요 흑흑. (스샷 게시판 뜸해진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그럼 이 글 끝으로 라이온 킹 글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편 보기
고생하셨습니다. 간만에 추억돋는 고전 게임이었어요. 앞으로도 잘 감상하겠습니다.
아닙니다. 정신없어서 조금 날려 쓴 부분도 많다 생각해서 오히려 봐주신 것 만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