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을 모른다면 KOF를 하신분이 아니겠죠 ㅎㅎ;-
-KOF 94 처음에는 료와 테리와의 대결구도로 많은 유저들이 기다렸던 그게임-
KOF의 등장은 참 신선했었습니다 당시 용호의권과 아랑전설이 모이는 콜라보 시스템과 비슷한 게임이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사실 새로운 주인공은 안중에 별로 없었고... "료와 테리가 등장하는 게임"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에 엄청난 주인공 캐릭이 나오게 되는데 그게 "쿠사나기 쿄" 라는 캐릭터 였습니다....
-KOF의 일본팀의 그들... 처음에 등장당시에는 이들이 그렇게 인기가 많아질지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KOF는 처음 기획 당시가 말그대로 "콜라보" 였고 그곳에 등장하는 캐릭들도 "아랑전설, 용호의권, 사이코솔져, 이카리" 같은 SNK의 대표 캐릭들이 모여서 그 캐릭들을 플레이 할수있는 격투게임이었습니다..
즉 초기 기획에서는 단순히 일회용 비슷한 게임이었을텐데.. 이게임은 엄청나게 인기가 대단하게 올라가게 된건 게임이 재미있었을 뿐만 아니라..
쿠사나기 쿄의 캐릭터성이 아마 제일 엄청났을 겁니다.. "꽃미남 스타일의 주인공" 뭐랄까 당시의 용호의권의 료와 아랑전설 테리도 꽃미남 스타일이긴 했지만... 그래도 단순한 격투가 느낌이 들었다면..
쿠사나기쿄는 학생의 신분의 복장을 하고 있었고 당시에 일본에 잘나가던 가수를 모델로 해서 디자인을한 꽃미남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과 남성들에게 엄청나게 커다란 인기 몰이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듣기론 처음 쿠사나기 쿄 캐릭터는 "아저씨" 처럼 생긴 캐릭터였지만 그건 좀 식상해서 꽃미남 스타일로 만들어 놓으니 엄청나게 인기가 있었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였죠...
-이런 인기 때문이었는지 KOF는 또다시 제작이 되었고 그때는 쿄의 라이벌격 캐릭터 까지 만들어 지게 됩니다.-
"야가미 이오리" 캐릭터 까지 만들어 지면서 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시켰고... (하오마루와 겐쥬로와의 관계를 연상케 시켰죠)
쿠사나기쿄의 이야기틀을 커져나갔습니다... 삼신기일족의 숙명이라던지... "오로치의 봉인" 그리고 쿠사나기 일족과 야가미 일족과의 오랜 갈등 등등등..
이러한 캐릭터의 이야기는 점점 커져 나갔고 KOF는 커다란 인기로 성장하게 된겁니다....
참으로 특이했던건....
"쿠사나기쿄 캐릭 자체는 성격이 좋지 않고 양아치 캐릭터 성격성향 이었다는 점이었는데"
실제 쿠사나기 쿄로 기술을 쓰면 "이거나 쳐먹어라!" 같은 욕같은 말을 자주 할뿐만 아니라 실제 캐릭터 설정을 보면 노력을 싫어하는 성격에다가 그 학교 때문에 유급의 위험까지 있는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또 야가미 이오리 캐릭터도 만인 공통으로 성격이 너무 좋지 않은건 게이머 유저라면 잘아는 사실이겠고(필살기 음성만 봐도 "울어라", "죽어라!" 같은대사가)
야가미 이오리도 KOF 95에 처음으로 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몰이를 하게 되면서 그도 독창적인 스토리가 많이 만들어 지기도 했습니다.
-달의 폭주 이오리..-
이오리 하면 상징적인 "폭주"는 에반게리온을 통해서 패러디 했지만..
이오리의 "고뇌" 같은 면에서 상당히 잘표현한 설정이랍니다.. 과거의 조상들의 오해로 인한 죄로 숙명을 벗어나지 못해 쿠사나기와 싸워나가게 되지만
그 후손중에서 유일하게 그걸 이어가는 존재는 "이오리" 라는 설정입니다.
다른 가족은 숙명따위 상관 없다는 듯 평범하게 지내고 있죠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오리의 집안은 "커다란 절" 이며.. 실제 이오리는 부자집 아들.)
그걸 깨버리고 권법을 계속 수련하면서 이어가는 존재가 이오리 이며.
난폭하고 싸움을 거는 캐릭터 이오리가 싫어하는게 "폭력" 이란게 꽤나 웃긴데(...)
이게 게임안에서는 그렇게 보이겠지만.. "다른매체의 설정들"을 보면 "정말 상남자 에다가 인간성" 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쿄를 죽이는 이유도 매일 오로치의 저주로 인해서 "이숙명을 끊어버리지 않으면 매일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고.(일본의 삼신기 이야기 부터 시작된거죠)
쿄를 제외 하면 다른 삼신기는 건드리지 않는 면을 보여줍니다. 어찌 보면 "KOF95" 시절 에는 정말로 자신의 악몽을 끊어 버리기 위해 쿄를 죽일려고 했지만..
그후에는 쿄랑 싸워나가면서 "숙명보단 그녀석과의 싸움을 결판을 내고 싶을 뿐이다"는 식으로 변한듯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오로치는 계속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너의 말과 힘을 쓰지 않겠다! 나는 내힘으로 쿄를 쓰러뜨릴 뿐이다!" 라면서 쿄의 싸움을 기약합니다.
-그리고 이오리는 의외로 "밴드"를 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는데.-
실제 그의 "베이스 연주"는 상당한 실력자 라고 말하며..
오로치의 숙명을 이어가기 위해 출전한 셀미, 크리스 야시로 인데.
야시로는 조금 다른마음을 먹게 됩니다 "야가미 그녀석한테 한방 먹여주고 싶다!" 라는것
이오리는 자주 밴드를 하는 것도 아니라서 사람들의 밴드 공연을 보는게 "복권"수준 이었는데 하필이면 야시로가 메인 이벤트로 연주를 할려고 하면..
이오리의 밴드가 땋!! 하고 연주를 해서 그쪽으로 사람이 모여드니 야시로 입장에서는 정말 "왠수 같은 존재" 였고..
실제 이오리랑 만나면 별로 좋은 관계를 보여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오리가 밴드를 하면서 보여주는 모습은 인간미가 넘칩니다.-
이오리는 밴드를 하는 이유가 존재하는데 "이걸 하다 보면 자신의 숙명을 잊게 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하며..
실제 이오리는 밴드를 하면서 자신의 팀과 거의 트러블을 일으킨적이 거의 없습니다.. 순전히 수긍하면서 같이 밴드연주를 하면서 "즐겼죠"
거기다가 길고양이 한테 "우유"같은 음식을 나눠 주면서 그의 인간성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다른 KOF 선수들이 보면 믿지 못할정도로..)
그리고 밴드를 하면서 "두여성"을 만나게 되는데 "이오리가 사랑하던 여성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들이 모두 죽어버리는" 징크스가 존재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오리가 "폭주" 해서 죽은게 아니냐고 추측 했지만..
사실 그런게 아니고 "교통사고"로 모두 죽게 됩니다.
-그후 모습을 보면 이오리는 그여성들 묘지에 매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쿄외에는 누구한테도 관심을 보여주지 않을꺼라고 여기던 이오리지만..
자신이 사랑하던 여인들 묘지에는 조용히 비를 맞으면서도 참배를 하는 그모습에서는 고독하면서 외롭기 까지 하는데..
실제로 이사건 이후에 이오리는 "밴드를 그만두게 됩니다" 얼마나 두 여성을 사랑했으면..
KOF xi 에서는 쿄가 이오리를 찾아오는데 "여기서는 싸우기 싫다" 면서 조용히 이야기를 하는데 그곳이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들의 묘지" 였죠
그렇게 쿄랑 싸우고 싶어 하는 이오리가 저런 모습이 보이는게 신기할 정도로 상남자 같은 면을 보여줍니다.
-다시 KOF95의 설정과 쿠사나기 쿄로 돌아가면..-
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그들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KOF94에서 루갈이 죽은줄 알았지만 살아있었고 그들을 다시 킹오브파이터 무대에 초대를 해서...
복수를 다짐한 상태에서 오로치의 힘까지 건드린 상태였죠....
하지만 그 힘은 루갈이 쉽게 다룰수 있는 힘은 아니었고 이때 야가미 이오리는 "그건 나의 일족 외에는 다룰수 없다" 라고 이야기를 했을 정도였는데.. 루갈이 소멸하면서 쿠사나기쿄는 다시한번 자기의 집안의 숙명을 다시 생각할 정도로 크게 고심하기도 합니다..
-KOF 95 에서 루갈을 완전히 물리친(? 죽긴 하나 이인간;) 쿄 일행 이었지만-
-그리고 KOF 96에서 전설의 AI 게닛츠 아저씨가 등장합니다.-
"팔걸집" 일원중 한명이며 이당시 너무 강한 보스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강한 보스" 였습니다.
레오나의 친 아버지를 단번에 죽이기도 했고 루갈의 한쪽눈을 가져갔을 정도로 엄청나게 강한 캐릭터였죠.. 이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더욱더 스토리가 커져버렸고.. 이때 처음으로 쿄가 "오의를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도 참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이죠;
-원래 쿠사나기 가문에서 오로치를 봉인기중 하나 태워버리는 기술 "대사치"-
설정상.. 쿠사나기 쿄를 습격하고 쿠사나기 쿄는 자신의 필살기 "대사치" 까지 썼지만 소용이 없었고.. 게닛츠한테 "처절하게 패배" 하게 됩니다..
그리고 쿄는 너무 분한 나머지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수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삼신기 에서 최종 오의
"삼신기 최종오의 무식" 을 배우게 되는 거였죠 그뿐만 아니라 자기 격투술을 또 한번 어레인지 시켜서 바꾸게 됩니다.
-보여주마 쿠사나기의 오의를!!-
원래 이 기술은 KOF 96에 삽입이 되어야 스토리상 정상이지만.. 너무 용량도 부족하고 (KOF 96 음악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너무 완성도가 높다 보니.. 용량도 부족한게 당연합니다;)
결국 KOF97에 추가된 기술인데.. 쿄는 워낙 자신의 아버지를 뛰어넘는 "천재" 인지라.. 이기술을 마스터 하게됩니다만.(아마 오로치전에서 마스터 한듯 합니다.)
이오리가 금월음을 쓴 상태에서 저 기술을 써서 게닛츠를 쓰러르게 되고..
게닛츠는 결국 자결을 해서 KOF96은 끝나게 됩니다..
쿄가 전에 게닛츠 한테 당해서 엄청나게 화가난 상태에서 "무식"을 만들게 되는데.
미완성이라서 그런지 쓰지도 못하고 게닛츠 한테 얻어맞기 바뻤습니다(주인공 녀석이; 아니 96쿄는 의외로 약캐이니;)
그런 쿄와 다르게 이오리는 "게닛츠와 막상막하(오... 진주인공~ 오...)"로 싸우고 있고 이오리가 틈을 줘서 "팔주배"를 사용해서 게닛츠의 움직임을 봉인시키고 쿄가 "대사치"를 사용해서 승리 하게 됩니다.(주인공 녀석이 막타..)
그런데 이오리가쓴 팔주배는 "붉은 불꽃"이었고 그곳에서 자신의 모든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도 "나는 오직 쿄랑 싸우고 싶을 뿐이다" 라면서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죠... 아무래도 그의 츤데레성 얀데레는 피할수 없는 운명인듯 합니다;
그리고 KOF97에서는 더욱 큰 스케일로 등장하게 되고요
-본격 빵셔틀 "야부키 신고의 등장과 팔걸집들이 등장하면서 오로치 최종전 싸움...-
오로치가 부활의 앞이 다가와 가며... 쿄는 그걸 막아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유키의 몸을 써야만 오로치가 완전히 봉인에서 풀리게 되죠)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유키가 위험해 질수도 있기 때문에 오로치와의 싸움은 최대로 신경을 쓰고 참전 하게 됩니다...
KOF 에 참가하면서 유키는 "다시 만날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이 있었지만 쿄는 데이트 신청을 하고 KOF가 끝나면 찾아가겠다는 약속을 받고 출전 하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이 KOF 97은 저의 생각에는 스토리로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당시 쿄의 여친 이기도한
"유키" 성우를 뽑기 위해 엄청난 인원으로 뽑았다는 소문도 있으니까요.. 그만큼 여러가지로 신경을 잔득쓴 KOF 작품인 이유를 다른걸 살펴보면.. 당시
KOF 97에 등장할 예정이 있었지만 탈락된 캐릭터가 엄청많았다고 합니다.. 그중 쿄의 동급생도 있었고 팔이 엄청많은 캐릭터도 있었죠..
또한 원래 오로치 이자 팔걸집 맴버중 하나가 "야부키 신고" 였었다고 합니다... 쿄를 배신하는 기획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였던 거였죠...
하지만 SNK 에서는 야부키 신고를 어찌되었는지 개그캐릭터로 냅두게 되었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런지 우리의 순둥이 야부키 신고의 등장으로 재미있게 즐기기도 했으니까요.
-이러한 순진한 개그캐릭터끼가 있는 야부키 신고의 활약도 재미있었네요..-
또한 당시 출시 당시 신기했던 캐릭터이기도 했던게.. "크리티컬 히트" 라는게 재미있던 캐릭이었습니다.. 크리티컬에 따라 한방콤보 비슷한것도 할수 있었죠... 그래서 어쩔때는 사부인 쿄보다 강할때가 있긴 했지만.. 대부분은 쿄가 강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쿠사나기 가문의 출신도 아니면서 고무술을 거의 완벽하게 따라할정도로 재능의 노력가 이기도 하죠.. 불만 안나오는것만 제외 하면...
엄청난 격투가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넘어가겠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공격을 해도 멀쩡한 오로치..-
-오로치의 명령으로 야가미 이오리 피가 요동을 치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오리가 향한곳은 오로치였고.. 자신의 최종오의 "삼신기 이"를 발동 시키게 된다..-
-그리고 쿄는 야사카니.. 즉 이오리의 조상과 대화 하면서.. 쿄는 생각에 잠기게 되고..-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을 생각 하게 된다..-
-그리고 쿄의...-
-결심...-
-치즈루도 자신의 오의 "삼신기 삼" 으로 대항을 해서 봉인 준비를 하고..-
-야가미!!!!-
-.......-
-모든 최종오의를 발동 시키고 자신의 목숨을 걸면서 오로치를 봉인하게 됩니다..-
-유키 : 쿄 꼭 돌아와야해...-
역대의 최고 스토리 KOF 답게... 최고의 엔딩까지 보여주게 됩니다.
저는 이때 까지만 해도 드림매치 스타일 KOF98도 나왔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KOF는 끝났구나 했었을 정도였습니다.. 쿠사나기쿄와 야가미 이오리 모두 갈등이 어느정도 해결된듯 했었고..
조상님이 했던 봉인을 후손들이 그대로 목숨을 걸고 했으며... 쿠사나기 쿄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 까지 들어가기도 했으니까요.
그만큼 저에게 최고의 KOF의 막을 내렸을만 했지만 이때 또 추가 작품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가 쿄의 안습의 전성기가 열리는 시작의 계기이기도 했죠(......)
-본격 주인공의 교체-
주인공은 K 라는 친구가 받게 되고...
쿄는 주인공으로썬 추락하게 됩니다... (그래도 99~2001까지는 강캐이긴 했지만..)
설정도..... 영 안습해진게; 쿠사나기 쿄는 세상을 위해 자신의 여인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무식을 사용해서 오로치를 봉인했는데..
자신의 실험쥐가 되어서 네스츠 잡당에게 잡히게 되고.. DNA를 너무 빼았겨서..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K도 쿄의 세포를 이식 시킨 캐릭이며...
"쿄의 클론들이 나타나서 세계를 위협하기 시작 합니다.."
그렇게 계속 실험과 이용만 당하신
쿄는 힘들게 네스츠 일당 연구소에 탈출 하고.. (그것도 알몸으로..) 마침 옷가게에 전시 되어 있는 옷을 "급하게 훔쳐서.."
활동하게 됩니다. "복수를 위해"
-자신의 상징과 같은 머리띠를 불태워 버리는 쿄.. 그만큼 엄청난 분노를 표현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힘을 거의 잃어 버려서 "삼신기 최종오의" 까지 쓸수 없게 됩니다..
그런 쿄는 오직 "복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성격도 시끄러웠던 성격에서 "냉철하고.. 더욱더 까칠한 성격" 으로 변하게 됩니다..
물론 이당시 쿄의 의상 체인지는 너무 새롭기도 했고.. 성격자체도 크게 달라진듯 해서 인기가 대단 했고
팬들은 이때도 "진주인공은 쿄지!" 라면서 환호성을 보내게 됩니다... (이당시 K는 주인공으로썬 인정은 크게 못받은듯 하니깐요)
또 많은 사람들이 "이때 야가미 이오리는 무엇을 했느냐?" 라고 하실수 있겠지만 분명 이오리도 활약은 했습니다... 오로치를 봉인하면서 잠시 힘을 잃었지만 그걸 되찾으면서 쿄를 찾기 위해 돌아댕겼고 그의 활약은 참대단하기도 합니다.
- KOF 99 에서는 네츠르 한테 잡혀갈듯한 유키를 보고 구해주는 엄청난 일을 했습니다.(이건 주인공이 하는 일인데?;)-
쿄가 네츠르 한테 잡혀서 여러 실험도구로 쓰일때 쿄를 계속 찾아댕기던 이오리 였는데..
그때 네츠르 한테 도망가는 유키를 보고 구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유키랑 대화하면서 "이여성은 설마 쿄의..." 라면서 쿄의 소중한 여성이란걸 알게 됩니다..
그렇지만 자신도 그런 고통을 잘알고 있어서 인지 "그녀석은 꼭돌아올거다.. 장담하지" 라면서 유키를 격려 까지 하고
쿄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다른 사람입장에서는 이오리가 이런 모습이 참 의아하게 생각할 정도죠.
(그리고 클론쿄들을 "저런 가짜는 필요 없다" 라는 듯이 자신의 권법으로 죽이지 않고 "수류탄 투척"을 해서 전부 몰살;)
넘어가면서
-그리고 SNK 마지막 명작이라고 불리는 2000 에서도 등장하면서-
-쿄는 자신을 이용한 빚을 갚았다고 하지만..-
-네스츠는 아직 끝난게 아니며.. 제로는 쿄의 무식을 이용한것뿐..-
-화를 내는 쿄지만..-
-쿄를 계속 쫒아댕기는 스토커 등장..-
어찌보면 쿄랑.. 이오리의 관계는 정말 참 대단합니다.(KOF 어나더데이 에서도 나올 정도면.. 쿄가 가는곳 어디든 쫒아갑니다.)
-쿄가 꼭 만나러 가겠다고 약속했던 그사람..-
-뭐 결국 유키를 구해준적이 있는게 이오리 인지라..-
어찌보면 쿄는 이오리 한테 큰절 해야 합니다 그려(....)
그리고 KOF 2001에서 네스츠 일당을 최종으로 쓰러뜨리며.. 쿄의 복수는 끝나게 됩니다..
이때 부터가 쿄의 최고의 안습 일대기가 시작됩니다.... 야가마 이오리는 대체로는 강캐로 어느정도 유지를 하지만 쿄는 2002때 엄청나게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된거죠
-전설의 쿄레기...-
KOF 2002 에서 판정이 엄청 넒어서 허공에 쳐도 얻어맞는 캐릭으로 변모 하게 됩니다;; 판정도 잘 안뜨고요..
2003? 이것은 2002보다 더욱 안좋은 성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한시대 주인공이..
자기 클론보다 떨어지며.. 판정도 눈물이 날정도로 변모를 해서 인지 참 아쉬운 마음이 들면서 쿄만 보면 대부분 팬들이
"쿄레기" 라고 부른다죠 참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을수 없습니다.. 거기다가
"애니에서도 허구한날 얻어맞는 역활로 등장하는 굴욕까지"
이오리는 애니에서도 잘싸우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쿄는 얻어맞는 모습만 보여줘서 어떤팬이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이야... 이 애니에서도 쿄의 판정은 엄청 안좋나벼?", "이 쿄도 쿄레이냐?" 한주인공이 이런말 듣는것도 참 힘들죠;
-네스츠전도 끝났으니 멋지게 옷까지 바꾸고 등장하신 쿄지만... 성능은(......)-
주인공은 애쉬 크림슨 이었고.. 저뒤의 쿄일러스트의 표정을 보면 비장하면서 불쌍해 지기 까지 합니다(...)
또다시 새로운적이 나타났으며.. 애쉬의 본래목적은(애쉬 크림슨 ㅜㅜ) 말하기 힘들고;;
이당시 쿄는 참 약캐 였고 주인공 쿄가 불쌍합니다..
그리고 KOF xi 가 발표 되고...
그곳에서는 어느정도 상향을 했지만 "한대만 때리게 해주세요 ㅜㅜ" 캐릭터인건 뭐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많이 강해진건 사실이라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_~;;
-엔딩에서도 폭주한 이오리에게 맞고 리타이어 하신 쿄 (.....)-
그후에는 많이 강해지기도 했지만 참 2002 이후로 쿄가 이렇게 안습한 일대기가 될지는 상상도 못했을 정도였을 겁니다..
-뭐... 이오리는 어디서나 불고자 라면서 한소리 듣기도 합니다... 그래도 강캐지만-
뭐 넘어가서 KOF는 이 두명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은 열심히 자신의 콤보도 연구하면서 많은 대련으로 실력도 뽐내기도 하고..
캐릭터의 개성으로 사랑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KOF가 있었기 때문에 SNK가 있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것이며 많은 게이머들은
KOF를 기다릴 겁니다.. 그만큼 남자의 혼을 태우는 격투게임의 추억이 있기 때문일겁니다..
과소비가 원인이다!
어딜가 바닷가재
아이 야가레!
와..잘봤습니다 ㅋㅋ 진짜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아직도 나오고 있나보죠?
오랜만에 추억에 잠겼었네요 ㅋ.. 좋은 글 잘봤습니다.
아이 야가레!
와..잘봤습니다 ㅋㅋ 진짜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아직도 나오고 있나보죠?
과소비가 원인이다!
오랜만에 추억에 잠겼었네요 ㅋ.. 좋은 글 잘봤습니다.
짱짱맨
엄지척!!
와 몰입하며 읽어 내려갔네요 감사합니다
03, xi xiii 쿄는 강캐
xi는... 저로써는 쿄가 어느정도 강캐라고 생각은 들긴 하지만; 2003쿄는;; 2002 쿄보다는 많이 약캐라고 생각이 들던데요; 저만 그런가요?
어딜가 바닷가재
백원만 넣으면 부활한다!!!!
식물인간짤이 올라오다니... 저거 만든지 몇년 된거같은데 ㅋㅋ 신기하네요
도트찍다가 귀찮아서 대충 색만 입혀놓은건데.. 미완성이라 부끄럽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