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해봐야 할 플스2 게임들 중 하나 이지만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대중적 성공을 못 거둔 비운의 명작 입니다
하지만 해보면 정람 잘 만든 작품인거 실감 갑니다
장점
- 입체적 연출
파이어엠블렘 의 완전2D 연출에서 벗어나 쿼터뷰 구도로 입체적 느낌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유니트 움직임 하나하나 정말 정성들여 도트작업 되었습니다
- 캐릭터
캐릭터 디자인 에서 파이어엠블렘과 좀 차별화 된 느낌이 풍깁니다
-6각 그리드
캐릭터가 6방향 으로 공격할수 있게 해서 전략의 다양성을 갖추었습니다
-고속스킵
시대의 트렌드를 정말 잘 따라온 부분 입니다
단점
당연히 어려운 난이도
총평
제작한 팀이 파이어엠블렘 제작사로 부터 독립한 단체고
본사랑 사이도 안좋고 해서
티어링 사가 만들었을때 잘 만들고도 파이어엠블렘 정규 시리즈 인정 못받고
오히려 저작권 소송으로 손해만 보고
진짜 제대로 큰맘먹고 파이어엠블렘 보다 더 우수한 게임을
만들었지만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대중적으로 성공 못했고..
베르위크 사가 진짜 이것도 후속 시리즈 쭈욱 나와주었음 좋았을 건데 말이죠 ..
지금 3DS 파엠같은 어설픈 3D보다는 이런 도트 그래픽이 훨씬 좋은데ㅠ
베르위크 사가 단점 중에 하나가 너무 낮은 명중률 .. 공격미스 너무자주 나옵니다 그부분 역시 대중적으로 성공못한 이유지요
님 말대로 진짜 도트 그래픽 게임은 그 나름데로의 개성과 재미가 있는데 도트 그래픽의 게임은 멸종 위기라 참 아쉽더군요 2D 그래픽으로 나와야 재미있는 게임도 최근작은 억지로 3D화 시키는 사례 너무 많아지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