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렸던 플스 게임 평가인데 그동안에 했었던 게임도 포함해서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참고로 언급하는 게임들은 모두 엔딩을 봤구요. 개인적인 평가이니 참고 정도로만 해주세요.^^
위쳐 3, 확장팩 ★★★★★
플스 4를 구매한 분이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습니다.
광활하고 아름다운 배경 현실적이고 밀도 높은 스토리
주인공인 미중년(?) 위쳐 개롤트의 매력이 넘칩니다.
명작입니다. 저의 인생게임 중 하나라고 자부하네요.
라스트 오브 어스 ★★★★
플스 4로 입문하는 분에게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타이틀입니다.
플레이 해 본 결과 기대 보다 대단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물론 주인공인 조엘과 엘리의 캐미도 좋고 스토리도 좋지만
플레이는 다른 게임에서 본듯해서 신선한 느낌이 안들었네요.
언차티드 시리즈 ★★★★
언차티드 콜렉션과 4편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게임이라 말할 것도 없지만
1편은 지금 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퀄리티였습니다.
전투가 지나치게 반복 되는 구성이 지치더라구요.
2, 3, 4 편은 연출 스토리 전투 모두 좋았습니다.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
두 여주인공의 캐미가 좋아서 투닥투닥 되는 게 재미 있습니다.
언차티드 4를 기본 베이스로 해서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네요.
특히 마지막 열차 추격전은 정말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언차티드 본편 보다 더 재미있게 한 거 같네요.
인퍼머스 퍼스트 라이트 세컨드선 ★★★★
인퍼머스 시리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퍼스트 라이트를 더 재미있게 했습니다.
발매 된지 오래된 게임이지만 그래픽은 지금으로 봐도 괜찮았습니다.
액션은 조금 단순하고 반복적이긴 하지만 시원시원한 맛이 있더군요.
GTA 5 ★★★★
오픈월드의 정점이라는 게임입니다. 할거리도 많고 도시를 돌아다니는 맛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스타일인데 주인공이 세명인지라 몰입이 힘들었습니다.
물론 마이클 프랭클린 트레버는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트레버는 역대급 캐릭터 같습니다...
슬리핑독스 ★★★★
스토리는 그냥 무간도 입니다. 주인공이 범죄 조직에 위장 잠입한 경찰.
그래픽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런데 액션이 엄청 좋았습니다.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게 좋더군요.
왓치독스 ★★★★
플레이를 해보고 세간의 평가가 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평면적인 주인공과 스토리 형편 없는 운전 조작감 등등 단점은 많지만
단순히 전투만 놓고 보면 GTA 보다 더 재미있게 한 거 같네요.
블러드본 ★★★★★
제가 플스 4에서 처음으로 플레티넘을 획득할 정도로 재미있게 한 게임입니다.
어두운 느낌의 배경과 분위기, 도전 의식을 불태워 주게 만드는 난이도
어려운 게임을 기피하는 분이 아니라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다크 소울 3 ★★★★★
매니아가 많기로 유명한 다크소울 시리즈의 완결작입니다.
다크소울 시리즈 마무리 답게 모든 노하우를 담은 느낌이라
기본적인 완성도가 뛰어 납니다.
물론 어려운 게임을 싫어하시는 분은 무조건 비추천입니다.
언틸던 ★★★
헐리우드 B급 호러 무비 보는 기분입니다.
호러 게임이지만 무섭다기 보다는 깜짝 놀래는 정도.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영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후반부의 뜬금 없는 전개가 좀 아쉽습니다.
언레블 ★★★★★
털실 요정의 모험을 다루고 있는 게임으로 배경과 음악이 예술입니다.
퍼즐로서의 게임성도 훌륭하고 감성을 건드려 주는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지만 대사가 전혀 없는 게임이라 편했습니다.
디 이블 위딘 ★★★★
공포물을 가장한 액션 게임으로 분위기 자체가 엄청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픽은 좋다고 할수도 없고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조작감도 별로 입니다.
그래도 몽환적인 분위기와 스토리 적절한 난이도의 전투 밸런스 괜찮았습니다.
다만 어렵고 난해한 게임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비추천입니다.
디 이블 위딘 2 ★★★★
디 이블 위딘 후속작입니다. 전작의 불쾌한 느낌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야기도 전작에 비하면 매우 친절하고 떡밥도 완전히 회수를 했구요.
오픈 월드 도입으로 전작과는 다른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작 특유의 개성이 많이 희석되어 아쉽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했네요.
배트맨 아캄 나이트 ★★★
배트맨의 배경인 고담 시티를 잘 재현해 놓아서 그래픽만 보자면 엄청납니다.
배트맨의 전투도 찰지고 배트맨으로 고담 시티를 날아다니는 맛도 좋긴 한데
많은 분들이 지적한대로 배트모빌을 이용한 레이싱 전투가 많아서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드네요.
툼레이더 ★★★★
툼레이더 리부트가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보다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두 작품 다 액션게임으로서 수작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주인공 라라로 적들을 학살하는 맛이 좋았습니다. (저 여자가 우릴 다 죽일 거야.)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 ★★★
우선 라라의 캐릭터가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행동이 이상했습니다.
전투는 후반부에 집중되어 있는데 잠입으로 하면 허무할만큼 쉽게 풀려서
전투 스킬을 굳이 활용할 필요가 없을만큼 존재감이 없다는점도 문제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트리트니라는 흑막을 재대로 활용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전체적인 완성도 면에서 전작들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DMC 데빌 메이 크라이 ★★★★
단테의 모습이 바뀌었다고 말이 많았다던 데빌 메이 크라이 리부트 작품입니다.
기존의 데빌 메이 크라이와 다르다는 선입견만 없다면 정말 괜찮습니다.
특히 초심자가 하기에도 편한 전투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액션 게임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미들어스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
액션 하나만 보고 하는 게임입니다. 영어라는 단점이 있네요.
초반에는 스킬이 적어서 힘들지만 후반 넘어가면 오크 학살 게임 됩니다.
오크를 써는 맛 하나만큼은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크들 세뇌시켜서 쫄따구로 만드는 재미도 쏠쏠했네요.
미들 어스 쉐도우 오브 워 ★★★★
전작의 명성에 힘 입어 나온 후속작입니다. 무려 한글화 되었습니다.
문제는 전작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타격감이 오히려 나빠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오크들이 말이 너무 많아서 한창 전투중인데
도중에 끼워들면서 자기 할 말을 하는데 전투 템포가 다 끊깁니다.
확실히 전작 보다 퇴보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갓 오브 워 3 ★★★★★
리마스터작입니다. 액션 쾌감 하나만 놓고 보면 최고입니다.
크레토스로 몬스터와 신들을 베고 찢고 하는 게 통쾌했습니다.
한마디로 액션 게임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잔인한 거 싫어하시는 분들을 빼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갓 오브 워 ★★★★★
기존 작품 하고 시점이 달라서 조금 불편하지만 액션자체는 호쾌하고 박력이 넘칩니다.
단점은 본편에서 몹이 좀 반복적이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퍼즐은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 점만 제외하면 전투 스토리 탐험 액션 게임으로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더 펜텀 페인 ★★★★★
우선 오픈 월드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작들 보다 스토리를 꼬아놓지 않아서 이해가 쉽다는 점도 장점으로 봅니다.
다만 맵 하나를 두고 여러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라 조금은 지겨울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메탈기어 시리즈 특유의 게임성과 깨알 같은 재미가 극대화 된 느낌이네요.
다만 2부를 미완성으로 남겼다는 게 확실히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스트 코즈 3 ★★★
주인공이 협력자들 도움으로 람보 처럼 독재자와 전쟁을 벌이는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적 기지와 시설물을 박살내는 게 메인인데 펑펑 터지는 게 쾌감이 좋습니다.
다만 스토리 라인이 너무 단순하고 시설물의 폭발 이펙트시 프레임 드랍이 심합니다.
거기다 적의 기지와 시설물을 때려 부수는 게 전부라서 금방 질리는 점도 단점 같네요.
오딘스피어 ★★★★★
원작을 해본 적이 없어서 리메이크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그래픽 쾌적한 전투 시스템 무게감 있는 스토리.
플스를 보유하고 있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라쳇 앤 클랭크 ★★★★★
큰 기대 없이 해본 게임인데 몰입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미국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과 스토리 적절한 난이도의 전투.
가볍게 액션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은 추천하고 싶네요.
용과같이 극 제로 ★★★★★
오래전에 플레이 해봤지만 리메이크작이라 다시 해봤습니다.
게임이 추구하는 재미라는 본질을 잘 아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투도 재미있고 미니게임도 다채롭고 스토리도 괜찮습니다.
주인공인 키류 하고 마지마도 엄청 매력적이고요. (키류짱~)
용과같이 극 2 ★★★★
용과같이 6의 드래곤 엔진을 바탕으로 리메이크한 용과같이 극 2입니다.
확실히 그래픽은 전작보다 좋아졌고 건물 진입시 로딩이 없어졌습니다.
문제는 타격감이 전작들 보다 못해서 전투의 재미가 줄어든 거 같네요.
그점만 제외하면 기본적인 액션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괜찮다고 봅니다.
용과같이 3 ★★★
원작이 플스3초기작이라 그런지 리마스터라는걸 고려해도 그래픽 모션이 별로입니다.
게다가 적들도 지나치게 방어적이라 호쾌한 전투가 힘들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네요.
주인공인 키류의 인생 전환점이라고 볼 수 있는 오키나와 이야기는 충분히 흥미롭지만
그외의 이야기 구성만 놓고 본다면 많이 미흡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용과같이 본작 중에서 유일하게 실망한 작품 같네요.
용과같이 4 ★★★★
이번편은 주인공이 키류를 포함해서 4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인공들이 각각 출신 성분이 다른만큼 각 캐릭터마다 전투 방식도 전혀 달라서
전투를 하는 재미도 늘었고 캐릭터들 매력이 역대급이라 재미있게 한거 같네요.
그런데 이야기의 초중반까지는 흡입력 있게 전개가 되다가
마지막은 반전을 너무 남발해서 흥미가 떨어진점은 아쉽습니다.
용과같이 5 ★★★★
이번에도 택시기사로 변한 키류, 사에지마, 아이돌 하루카, 전직 야구선수 시나다 4명이 주인공입니다.
개인적으로 본편보다 주인공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인 어나더 드라마가 더 흥미로웠네요.
용과같이답게 전투는 여전히 재미있지만 이번편도 특유의 스토리는 여전해서 좋다고 말 못하겠습니다.
여하튼 즐길거리 하나만큼은 역대급이라서 본편의 스토리를 제외하면 만족스러웠네요.
그라비티 러쉬 1, 2 ★★★★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그래픽 스토리 좋았습니다.
중력을 이용해서 전투도 하고 문제를 해결한다는 독특함도 좋구요.
무엇보다도 백치미 있는 주인공 캣의 매력이 터집니다.
매드 맥스 ★★★★
전투할때 타격감도 나름대로 괜찮고 자동차를 이용한 전투도 재미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전투를 하는 시간 보다 고철을 줍는 시간이 더 길고
고철을 주워 자동차를 업그레이드 하고 전투로 기지를 점령하는 게 반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했지만 다른 분들에게 추천하기 애매하네요.
그리고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아 언어의 압박이 있다는 점도 단점입니다.
토귀전 극 ★★★★
요괴 잡는 헌팅류 액션 게임입니다.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기대를 안하고 했는데 전투도 재미있고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다만 장르의 특성상 반복적이고 노가다성 있는 전투는 좀 아쉽더라구요.
디오더 ★★★
발매하고 나서 가격이 내려갔을때 사서 해봤던 작품입니다.
그래픽도 좋고 총질 하는 맛은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다만 총질 하는 구간이 짧고 컷신이 많은데다 보스전도 재미없고...
그냥 저렴한 가격에 하기에는 나름대로 괜찮은 거 같네요.
헤비레인 ★★★★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초반부는 지루했는데 중후반부 갈수록 빠져들었습니다.
그만큼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아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다만 불편하고 답답한 조작감이 조금 아쉽더군요.
비욘드 투 소울즈 ★★★
앞서 언급한 헤비레인을 만들었던 퀀틱드림의 게임입니다.
그래픽적인 측면만 보자면 지금 기준으로 봐도 좋습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엘런 페이지도 충분히 매럭적입니다.
다만 스토리가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된 느낌이라 몰입이 힘들었네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주인공들과 조연들이 매력적이고 이야기가 흥미로워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들의 생사뿐만 아니라
후반부에 많은 부분이 바뀌는 점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네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라는 점이 확실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셜록 홈즈 죄와 벌 ★★★★
추리물로 유명한 셜록 홈즈를 주인공으로 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원작의 홈즈와 왓슨이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한 점은 좋았고
셜록 홈즈 팬이라면 만족할만큼 스토리도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다만 게임 자체가 로딩이 긴편이고 진행을 느긋하게 하는 편이라
빠른 템포의 게임을 선호하시는 분은 무조건 비추천입니다.
셜록 홈즈 악마의 딸 ★★★
셜록 홈즈 죄와 벌 이후의 후속작입니다. 어드벤처 게임으로 나름 괜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전작하고 비교해 셜록 홈즈와 왓슨의 모델링이 바뀌어서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도 추리물로 잘나가다가 마지막은 오컬트로 끝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본다면 전작인 죄와 벌과 비교해서 이래저래 실망이 큰 작품이네요.
소피의 아틀리에 ★★★★
플레이하면서 마음이 치유 되는 거 같은 착한 게임입니다.
최고의 장점은 주인공인 소피가 귀엽습니다.
단점은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착합니다. -.-;
잔잔한 느낌의 게임을 안 좋아하시는 분은 비추천입니다.
섬란 카쿠라 EV ★★★★
가슴이 시켜서 하는 게임이라 들었고 가슴이 시켜서 해봤습니다.
케릭터 게임 치고 액션도 나름대로 괜찮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캐릭터들의 가슴 뿐만 아니라 각자의 매력도 충분하고요.
자신에게 오덕 기질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추천해 드립니다.
신 하야미가리 2 ★★
추리물로 기대하고 구입했는데 추리는 장식이고 그냥 괴담물입니다.
1 2장은 괴담을 잘 다룬 듯한 느낌이고 3장도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4장 인데 정말 초등학생이 쓴 게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이야기가 마치 의식의 흐름대로 점점 안드로메다로 향해 가는데...
혹시라도 호기심에 구입하실 분이 있다면 무조건 말리고 싶습니다.
루트레터 ★★★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확실히 소문대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작품이네요.
물론 일러스트는 예쁘고 미지의 소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켜 플레이를 하게 하는 건 좋습니다.
그러나 이야기의 완성도가 높지 않는데 그나마도 진엔딩 빼고는 어처구니 없는데다 재미도 없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주인공이 돌아이라 처음 만난 사람한테 협박 인신공격을 대수롭지 않게 하네요.
정가에 이 게임을 구입하신 분들은 분노를 하셨을 거 같습니다. -.-;
디스가이아 5 ★★★★
니혼이치 특유의 정서를 알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인 킬리아를 비롯해 동료 캐릭터들이 매력이 넘칩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병맛스러운 예고도 괜찮았구요.
전형적인 스토리지만 나름대로 전개가 탄탄해서 좋았습니다.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
주인공 벨벳을 비롯해 캐릭터들이 매력 넘치고
테일즈 시리즈답게 전투도 재미있는데
이야기 전개는 늘어지는 느낌이 들어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했네요. 안한글이 단점.
마녀와 백기병 ★★
플스 플러스 무료 게임으로 풀렸을때 해본 게임입니다.
물론 주인공 백기병과 메타리카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루하고 재미없는 전투와 불편한 탐험 시스템.
특히 마지막을 위해 억지로 맞춰나가는 듯한 이야기는
초중반부에 복선이라도 넣어줬으면 납득했을 겁니다.
제가 해본 게임 중 워스트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
발매 전에 엄청난 기대를 모았다가 버그와 최적화 문제로 혹평을 들었다는 유니티입니다.
제가 플레이 했을 때는 패치가 되어서인지 다행히 프레임 드랍 문제는 없었습니다.
플레이 하는 내내 감탄을 할 정도로 파리 시내의 건축물들과 관중의 디테일은 대단합니다.
다만 후반부 스토리는 프랑스 혁명과는 동떨어진 느낌이라 좋은 평가를 내리기 힘드네요.
어쌔신 크리드 신디게이트 ★★★★
어쌔신 크리드의 기본을 잘 살린 작품이라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주인공과 스토리 전투.
액션게임으로 무난하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 같네요.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
암살 보다 해적질을 메인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메인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해적질 하는 맛은 좋습니다.
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할거리도 다양하고요.
해적왕(?)이 되고 싶은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어쌔신 크리드 3 ★★★★
화려한 액션. 도끼, 둔기, 총 으로 적들을 처치하는 맛이 잘 살아있는데
특히 연속 처형 동작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실행되어서 정말 멋있습니다.
그런데 스토리텔링이 부실해서 추천하기에는 애매하다고 생각되네요.
어쌔신 크리드 에지오 켈력션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에지오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편은 스토리는 정말 좋지만 지금 하기에는 그래픽이나 조작감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브라더후드가 완성도는 가장 높고 레벨레이션도 나름대로 준수합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
기존의 어쌔신 크리드를 완전히 갈아엎은 오리진입니다.
전작에서 확 바뀐 전투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 돌아다니는 맛도 좋았습니다.
다만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다고 하기 힘들어서 후반부 전개는 뜬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액션 게임으로 놓고 보면 수작이라고 생각되네요.
어쌔신 크리드 오딧세이 ★★★★★
주인공 카산드라가 매력적이고 조작도 직관적이고 전투도 호쾌해서 좋았습니다.
서브 퀘스트를 강제해서 후반부에 지겨운 점만 빼면 확실히 단점이 안보이네요.
오픈월드 게임을 좋아하시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바이오 하자드 레벨레이션 2 ★★★★
바이오 하자드를 정통으로 계승한 느낌이 드는 게임입니다.
어두운 분위기와 스토리 적당한 퍼즐 긴장감 넘치는 전투.
등장인물들도 매력적이구요. 모이라와 나탈리아 귀엽습니다.^^
니어 오토마타 ★★★★
액션 게임을 기대하고 구입했는데 기대 하고 완전 달랐습니다.
전투는 화려해 보이지만 깊이가 없어 매우 단순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암울한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 음악 모두 좋았습니다.
특히 주인공 2B는 진리입니다.
다만 일본식 오글거리는 감성을 싫어하는 분들은 비추천입니다.
더 라스트 가디언 ★★★
소년과 괴물(?) 토리코의 교감을 다룬 작품입니다.
동화를 보는 듯한 분위기와 스토리는 좋습니다만
토리코가 마음 먹은대로 안 움직여줘서 답답했습니다.
엔딩은 좋았지만 힘들어서 감동이 반감 되었네요.
인왕 ★★★★
다크소울류 게임입니다. 초반에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크소울과 비교해 스피드 하고 호쾌한 전투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무기와 방어구를 강화할 수 있어 파고들만한 요소가 있고
무기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네요.
이스 8 ★★★★
오랜만에 재대로 느껴보는 전통 일본식 액션 RPG입니다.
주인공 아돌과 비교해도 히로인 다나의 존재감이 엄청납니다.
제일 중요한 스토리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액션도 굉장히 직관적이라 시원시원하고 좋습니다.
다만 그래픽과 모션 때문에 완벽하다고 하기 힘들거 같네요.
호라이즌 제로 던 ★★★★
주인공인 에일로이도 매력적이고 전투도 재미 있고
엔딩에서 여운이 남을 정도로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다만 에일로이에 비해 주변 캐릭터들은 존재감이 없고
서브 퀘스트는 내용이 단순해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플스에서 이만한 액션 게임이 없는거 같네요.
슈퍼로봇대전 V ★★★★★
슈퍼로봇대전 판권작 최초 한글화라 무조건 구입했습니다.
슈퍼로봇대전 팬으로서 만족할만한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슈퍼로봇대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슈퍼로봇대전 X ★★★★
슈퍼로봇대전 팬이지만 실드 치기 힘드네요. 전작인 V와 그냥 똑같습니다.
슈퍼로봇대전 팬이라면 추천합니다. 다른 분들에게는 추천하기 힘드네요.
전국무쌍 4 ★★★★
전통의 삼국무쌍 보다 무쌍이라는 장르 중에서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쉬 공격이라고 볼 수 있는 신속 도입은 액션 템포를 더 빠르게 만들어주어 좋았습니다.
다만 일본 전국시대를 다루고 있어서 생소하다는 것과 한글화 되지 않은 점은 단점이라고 보네요.
진 삼국무쌍 8 ★★★
삼국무쌍 최신작입니다. 현재는 프레임이 패치가 되어서 액션 모드로 하면 할만합니다.
하지만 어설픈 오픈 월드는 안한만도 못하다는 걸 재대로 보여주는 작품인 거 같네요.
맵은 넓은데 허허벌판이라 할거라고는 사냥 낚시 정도인데 그마저도 재미가 없습니다.
기존의 장점도 전혀 못살린거 같네요. 무쌍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도 추천 못하겠습니다.
페르소나 5 ★★★★★
플레티넘을 달성할 정도로 빠져든 게임입니다.
스타일리쉬한 전투와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
현실에 존재하는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너무 길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
일본식 RPG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적극 추천합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 ★★★★★
몬스터 헌터 입문작인데 확실히 난이도가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
그래픽도 좋고 몬스터를 패는 맛도 좋고 룩딸도 괜찮았습니다.
다양한 무기를 활용할 수 있고 파밍을 통해 파고들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다만 몬스터 하나를 잡는데 오래 걸리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라 볼 수 있네요.
게임을 오래 깊게 파고드는 걸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대부분 평가가 후하시네요 ㅎㅎ 그래도 좋은 작품과 별로인 작품들에 대한 평가는 나름 정확하신거 같습니다.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 많이 해야겠네요. ^^
완성도만 본다면 라스트 오브 어스가 확실히 더 좋습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점수를 매긴 거 뿐입니다.
저도 글쓴이 처럼 라오어 그렇게 재밌게 하진 않아서 공감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하나같이 좋은 겜만 리뷰하셨네요.. 저도 나중에 꼭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대부분 평가가 후하시네요 ㅎㅎ 그래도 좋은 작품과 별로인 작품들에 대한 평가는 나름 정확하신거 같습니다.
저도 윗님처럼 평가가 후한 편이라는 데에 한표! ㅎㅎ 주로 액션 겜을 좋아하시지만 다양한 겜을 두루 섭렵하시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추천!
백기병도 별 두개인데.. 루트레터같은 쓰레기가 별 세개라니..... 아무리 취향이라도 참고하기엔 큰 무리가 있네요.
루트레터가 개인적으로 취향에 더 잘 맞았습니다.
저니도 재밌습니다.
저니 플레이 해봤습니다. 다만 평가할 게임이 많아서 인디 게임은 되도록이면 제외했습니다. 좋은 게임입니다. 말 한마디 없이 다른 사람과 교감을 할 수 있다는 점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하나같이 좋은 겜만 리뷰하셨네요.. 저도 나중에 꼭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이블위딘이랑 라오어가 별개수 똑같음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완성도만 본다면 라스트 오브 어스가 확실히 더 좋습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점수를 매긴 거 뿐입니다.
루리웹-5834438785
저도 글쓴이 처럼 라오어 그렇게 재밌게 하진 않아서 공감갑니다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 많이 해야겠네요. ^^
디스아너드 시리즈도 좋았어요 *^ 찡끗
우디아어로
추천 고맙습니다. 며칠내로 최신작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