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사기를 친 부분이 많아서 욕을 많이 먹지만, 정말 못해먹을 그런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기대치를 어디에 두는지가 상당히 중요할거에요.
하지만 기대치가 어디에 있던 간에, 절대로 갓겜은 아닐겁니다.
장점 있고, 단점도 있는 평범한 게임이에요.
오픈월드의 자유도보단, 스토리와 몰입감을 느끼면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감히 추천도 할만하다 생각해요.
1년쯤 묵혀서, 버그도 잡히고, dlc로 부족한 분량 때우면서, 세일까지 할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2077년엔 광고한 대로의 게임이 나올수 있을지 궁금해지던, 사이버 펑크 2077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