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유 미국판 구매했는데 아주 만족입니다.
90점 주겠습니다.
제가 느낀 포인트만 찝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처음에 업데이트는 저희집 WIFI가 무척이나 빠름에도 불구하고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ㅎ
2.
액정 화면이 기대보다 너무 좋습니다.
어디까지 기대보다 좋다는 것이지 레티나 같은 수준을 말하는건 아닙니다ㅎ
SD해상도라서 걱정했는데 작은 6.2인치에서 나오는
SD해상도의 DPI는 화면빨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중요한 체감상으로 말을 하자면 아이패드1과 2의 사이정도의 해상력을 보인다고 느낍니다.
3.
스피커도 상당히 좋습니다.
해상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저음도 뭉게짐없이 잘표현되고 고음도 잘나옵니다.
4.
전체적인 컨트롤러도 다 좋습니다.
흰색을 구입했는데 너무 이쁩니다.
다만 좀 큰감이 있기 때문에 다음버전은 작아질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5.
누워서 피파와 마리오를 해봤는데 그래픽이 상당히 좋지만
피파같은 경우 pass를 한다거나 움직임이 급작스럽게 빨리지는 경우 프레임이 끊기는게 눈에 보입니다.
cpu탓을 하기에는 성급하고 아직 개발자들도 최적화가 안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결론은 위유는 일본 게이머의 성향을 봤을 시에 게임만 무난하게 나온다면 무조건 일본 시장에서는 탑쉐어로 성공할게 틀림이 없다고
예측합니다.
다만 미국시장에서는 엑스박스720보다는 안팔리고 다음으로 쉐어를 가질 정도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성능은 만족스럽습니다.
* 위유가 성공을 가격은 무조건 내려야 합니다.
베이직을 구매했는데 이게 299불은 너무 비싸고 249불이 적당해 보입니다.
아마 내년에 곧 50불씩 가격 다운이 있을 듯 합니다.
결론은 닌텐도의 철저한 컨셉에 맞게 게임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기기로 애착이 가는 기계입니다.
직장인이 쉴때 잠깐씩 누워서 게임을 하고싶은 분은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누워서 스마트폰으로만 만지작 거리고 놀다가 이제는 새로운 장난감이 생겼군요.
저에게는 거실에 있는 47인치 HDTV, 방에 있는 34인치 HDTV로 위유를 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오프티비 기능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것때문에 위유를 구입한 것이기도 하지요ㅎ
이제 UFC만 빨리 나오면 좋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