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가 생각하는 난이도 하락의 주범은...

[토실토실]

HP시스템의 변화가 가장 큰 것 같네요.

원작은 지휘관이든 용병이든 HP 10이 고정이었고

HP 8남은 지휘관이나 용병으로  HP 10짜리 적을 공격하면 압도적인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도 8이상의 데미지를 주는게 불가능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리메이크에선 아군 HP가 적어도 공격력이 높으면 한방킬을 낼 수가 있다보니 쉬워진거 같구요.

회차든 챌린지든 적들이 한방에 펑펑 터져나가니 클리어 시간도 빨라지고 전략성이 떨어지는거 같네요.

[Super Ayane]

그것보다 용병 클래스가 다릅니다.
원작은 적이 데리고 나오는 용병이 아군과 같거나 높은 클래스입니다.
아군은 창병이 파랑크스인데 적군은 일반 지휘관은 드래군, 총지휘관은 로얄랜서를 데리고 나오죠.
파랑크스로 드래군은 잡지만 로얄랜서한테는 그냥 붙으면 지고 어택, 프로텍션을 걸어줘야 그나마 같이 죽습니다.
근데 이번작은 아군이 파랑크스를 데리고 가는데 적은 드래군도 아니고 트루퍼가 나옵니다. 당연히 상대가 안되죠.
그래서 이번작은 난이도 좀 있게 할려면 적군 용병 클래스 보고 스스로 거기에 맞는 낮은 클래스 용병으로 데리고 가야됩니다.

[욘규]

적들 용병이 클래스가 낮다기보다는..
원작에비해 케릭들 전직이 너무 빨라서 그렇게 보이는거 같습니다.시나리오 11인데 전케릭이 죄다 4차 클래스전직을 해버리니;;난이도가 하락할수밖에없죠..
더군다나 키우기힘든 쩌리케릭들이 모두 먼치킨 스펙이네요ㅎㅎ

[Super Ayane]

게임초반은 아군도 적군도 솔저,파이크,랜서,트루퍼라서 밸런스가 괜찮습니다.
근데 초반만 벗어나면 아군은 버서커,파랑크스,드래군으로 진화하는데 적군은 주구장창 솔저,파이크,랜서,트루퍼입니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게임이 점점 쉬워지는 결정적인 이유죠. 마법도 한 몫 하고.

[라나 리아나]

원작은 진짜 세이브 로드 활용을 진짜많이 했었죠 ㅠㅠ

[jae hyun]

Hp적으면 제 공격력 못내는건 동일합니다.

[케인블루]

hp 적으면 공격력 낮아집니다.다만 이번엔 지휘관은 계속 강해지는데 용병은 제자리니 뒤로 갈수록 지휘관>>>>>용병이 되죠.

[닉네임정하는것도일이다]

메테오가 너무 사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