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옵 주의.. 내장 그래픽이라. ㅠ.ㅜ
스팀 얼리부터 시작했지만 정식 발매 후에 적응하는게 어려웠네요;;
얼리땐 그냥 부딪히면 등록되는거라서.
처음에는 파고 뒤지고 부수며 아이템 모으는 재미로 하다가
골드 브릭 100개를 모으면서 상자 뒤지기도 질려서 아무 생각없이 무언가를 만들어보자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사실 계기는 사막에 활주로 만들어 달라길래. 만들어줬다가 나도 활주로를 한번 만들어 보자! 하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언덕 아래 숨겨진 공간은 로망입니다!
언덕 아래 숨겨진 활주로!!
처음에는 활주로만 깔아놓고, 위에 텐트 쳐놓았어요
현실이라면 사고 나기 딱 좋은 위치의 피라미드...
헬기포트도 만들어보고
그런데 불청객 분들이 찾아주셔서 마음대로 들어오고, 차로 돌진해서 가로등 부숴먹고.
심지어 비행기 하이잭 하다가 활주로 날려 먹으신 바람에 ㄱ-
테러의 흔적...
특단의 방법을 내렸네요
바로 전 지역 울타리! (건설 탭의 울타리를 써야 차로 돌진하는걸 막을수 있네요..)
처음엔 활주로만 막았는데 차로 돌진하는 테러를 감행하는 바람에 -.-;;
유일한(했던) 출입구
울타리로 파괴 공작을 막았더니 뭔가 창작 욕구가 샘솟아서 이것 저것 해봤습니다.
에어리어 88.....
실내를 꾸며보고
화장실도 만들어보고
화장실 안의 금고....
숨겨진 공간은 역시 로망이죠(2)
만들 생각도 없었던 침실도 증축해보고.
침실을 만들었더니 놀러온 이집트 여왕님.. 분명 울타리로 막았는데 어떻게 들어온거지?
활주로에 어울리게 관제탑과 신호탑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 만들기는 손이 많이 가니 급수탑 다리 재활용)
관제탑을 다 만드니 앞에 있는 도굴 끝낸 피라미드도 뭔가 아쉽고 아까 당한 활주로 테러의 흔적을 지우고자
또 다른 작업도 해봤습니다.
바로 피라미드로 연결된 비밀 통로
숨겨진 곳은 로망이죠..(3)
사다리로 내려와서
활주로에 있는 문까지!
안에는 환하게 불도 밝혀놨어요
(숨겨지지 않은) 숨겨진 통로.. -.-;;;
근처 해변에도 도시를 만드려 했는데..
안개가 너무 많이 끼는 동네라 유령도시가 되었네요;;
완전 사일런트 힐.
그래서 깔끔하게 버렸습니다.
다시 활주로로 돌아와서!
채광창하고 차고문 왠지 써보고 싶어서,
활주로 폭발 원인이 인화물들이여서 따로 창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폭발물 창고... 저거 터지면 ㄷㄷ
뭔가 꽉차니까 창고 답네요
역시 숨겨진 곳은 로망입니다.
하늘에서 본 전경
처음에는 조작감이 어색해서 만드는게 어려웠는데 익숙해지니 나름대로 만들만 했네요!
실수해도 되돌리는 버튼을 알아내니 더 편해졌네요. (엑박 패드)
다른 분들 처럼 엄청난 건축물을 만들진 않았지만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레고를 오랫만에 가지고 놀던 그런 느낌입니다ㅎ
오히려 설명서 없이 브릭을 가지고 노는 느낌은 오히려 요즘 설명서만 보면서 만드는 레고보다 재밌는 거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아직 구현되지 않은 브릭들도 등장하고, 커스텀 탈것도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퀘스트도 깨야하는데 선행 퀘스트가 너무 복잡해서.. -.-;;;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컴퓨터로 못 보는거 같네요. 위치를 몰라서 스샷으로 다시 찍었습니다;;
나중에 멀티 하면 재밌을거 같아요
워우;;; 잘만드셧네여 ㄷㄷㄷ 저도 시간 나면 레고월드 에서 창작을 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저도 아이템 파밍 먼저 끝내려다가 충동적으로 시작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네요ㅎㅎ 다른 사람이 만든 월드 놀러 갈 수도 있다면 그것도 재밌을텐데 될지 모르겠네요
레고는 역시 창작이죠! 멋져요
그렇죠 레고는 역시 창작이죠 ㅎㅎㅎ
와~ 멋져요! 추천드립니다.^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오.. 저 녹색 비행기는 어디서 구하나요?
화물 수송기인가? 이름이 그거고 극지에서 구했어요
되돌리는 버튼은 무엇인가요?? 제거밖에 안보여서 답답하네요
일단 엑박 패드 피씨에 물릴때는 오른쪽 조이스틱 클릭이에요.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ㅎ
패드로 만드시다시 존경스럽습니다 ㄷㄷ 저는 조작 정말 어렵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어려웠는데 하다 보니 꽤 익숙해지네요 ㅎㅎㅎ 키보드를 써본적이 없어서 오히려 키보드가 힘들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