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도 동네 유카리(미호 대장의 충견이라 불리는) 쌈싸먹는 밀리터리 매니아 후카지로. 물론 유카리가 정통파라고치면 후카지로는 사파입니다.
그러나 택티컬함(?)에 대한 열정은 유카리보다 더 강박적일 정도로 심합니다. 복장이 너무 FM이라 할 말이 없어지네요.
전투 때는 그 몸집에 유탄 런처를 쏴대고 수류탄을 마구 날려대는 중화기와 화력 집착증이 돋보입니다. 그냥 얘가 주인공해야할 듯.
전차도 동네 유카리(미호 대장의 충견이라 불리는) 쌈싸먹는 밀리터리 매니아 후카지로. 물론 유카리가 정통파라고치면 후카지로는 사파입니다.
그러나 택티컬함(?)에 대한 열정은 유카리보다 더 강박적일 정도로 심합니다. 복장이 너무 FM이라 할 말이 없어지네요.
전투 때는 그 몸집에 유탄 런처를 쏴대고 수류탄을 마구 날려대는 중화기와 화력 집착증이 돋보입니다. 그냥 얘가 주인공해야할 듯.
근데, 체력이 약해서 에레시키갈이나 코퀴토스 상대할 때 데리고 가면 한 번은 무조건 다운당합니다. 그렇다고, 전투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게, 보스 약점을 공격하려고 하면 꼭 중력탄 써서 빙빙 돌게 만들어서 조준을 힘들게 만드는 주범이라...
확실히 중력탄 2레벨만 되도 좋았을텐데요. 그래도 잡몹 잡고 돌아다닐 땐 후카지로 데리고 돌아다니는 게 제일 재미있네요. 얘 리액션이 너무 좋아서요.
이 게임에서 런처가 은근히 좋은 게 형태가 인간형이면 강제 다운(튕겨서 데굴데굴 굴러다님)을 기본으로 거네요. 물론 익스트림 모드에서도 이게 되는지 제가 아직 모르지만 사실상 제일 무서운 잡몹(어지간한 보스보다 위험하다)이 휴머노이드 떼거리인데 얘네들이 런처 폭발에 그냥 강제 다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