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쿤 「치쿠... 치쿠... 괜... 찮.... 치쿠... 치쿠...」
탓쿤 「칫쿤, 힘내!」
마리 「음. 역시, 그렇게 괜찮아보이지는 않네」
탓쿤 「중요한 파츠가, 꽤 없어져 버렸으니까...」
동쨩 「빨리 파츠를 찾자동. 다음 파츠는 어디에 있는것캇?」
탓쿤 「시공폰이 찾아주는걸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노부나가 「어, 어이! 동쨩, 캇쨩! 봐, 이거! 뭐야, 이거!」
캇쨩 「아, 그건 공룡의 책이다동」
노부나가 「공룡? 이거, 공룡이라고 하는건가!? 멋져!」
동쨩 「옛날에는, 그런 생물이 있었다동!」
노부나가 「진짜인가!? 우오, 굉장하네... 가고싶어, 보고싶어!」
삑 삑
마리 「아, 탓쿤. 혹시, 찾은거야?」
탓쿤 「네! 시공폰이예요! 다음 파츠가 있는 시대를 알았습니다!」
동쨩 「좋아! 빨리 간다동!」
가기전에, 전국시대 오와리의 마을에 가면, 이 남자아이랑 가위바위보를 하게됩니다.
이기면 사실, 진짜 가위바위보의 왕은 따로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나오는걸까요?
그리고 중세 유럽에 파란새쨩 찾기.
저 갈색 새가 파란새쨩입니다.
찾아주면 아이템을 줘요.
여기까지하고, 다음 시대로!
캇쨩 「도, 도착한것캇?」
동쨩 「숲의 안인것 같다동. 여기에 칫쿤의 파츠가 있는것캇?」
칫쿤 「치쿠... 치쿠...」
탓쿤 「네. 시공폰에 의하면, 분명 이 근처에 있을거예요」
마리 「그렇다고해도, 덥네. 남쪽 나라에라도 왔다는건가?」
탓쿤 「아니요. 여기는, 그렇다기 보다 이 시대는, 마리씨의 시대보다 더웠던 거예요」
마리 「흐음. 바다가 보이지 않는게 안타깝지만, 바캉스에 왔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까」
노부나가 「어이... 그런, 느긋한 소리할 때가 아니라고!」
부스럭 부스럭
동쨩 「뭐, 뭔가 온다동!」
노부나가 「저건... 어, 어이! 서, 설마...」
캇쨩 「고, 공룡이다동!」
자동전투.
동쨩 「까, 깜짝놀랬다동...」
마리 「저, 저게 공룡...? 무, 무섭네요」
마리 「동쨩네의 태고의 힘이 없었다면, 우리들, 먹혀버렸을지도」
노부나가 「무슨 소리하는거야! 역시 멋지잖아!」
부스럭 부스럭
캇쨩 「뭐, 뭔가 있는것캇!? 모두, 조심하라동!!」
??? 「너희들, 뭐하는 녀석들이냐?」
동쨩 「말, 말했다동! 공룡이라거, 말하는것캇!?」
탓쿤 「에... 그, 그런... 말하는 공룡이라니, 들어본적 없어요...」
탓쿤 「설마, 칫쿤이 낫지않아서, 아직 역사가 이상하게...?」
칫쿤 「치쿠... 치쿠...」
노부나가 「뭘 웅성웅성 말하는거야! 말하는 공룡이라니, 있을리 없잖아!」
노부나가 「어이! 나는, 노부나가라고 한다. 너는? 이름, 있는건가?」
랏키오 「이 몸은, 랏키오라고 한다. 너희들, 어디에서 온건가?」
마리 「어디서라니... 으음, 먼 곳이야」
랏키오 「그런가. 방금의 싸움, 봤다. 용감한, 싸움이었다」
랏키오 「괜찮다면, 너희들, 마을에 초대하고 싶다. 올건가?」
탓쿤 「어, 어쩌죠, 모두들」
동쨩 「물론 간다동! 공룡의 마을, 보고싶다동!」
3장 발광! 거대공룡 나타나다!
일단, 지도.
크게 헤메일 걱정은 없어보이네요.
랏키오 「도착했다. 여기가 랏키오들의, 마을이다」
마리 「자, 잠깐, 이거... 어떻게 된거야?」
동쨩 「집이, 잔뜩 부서져있다동...」
노부나가 「싸움이라도, 있었던 듯하네. 어이, 랏키오. 누군가에게 당한건가?」
랏키오 「그렇다. 마을, 기간트렉스에게 덮쳐졌다」
랏키오 「하지만, 우리들, 지지않아. 기간트렉스, 절대로 쓰러뜨려」
??? 「랏키오~~~!」
동쨩 「누군가 왔다동!」
랏키오 「랏키오의 피앙세, 아렌카다」
마리 「피앙세!? 라는건, 이제 곧 결혼하는거야? 축하해!」
랏키오 「후후. 조금, 부끄럽다. 하지만, 고마워」
아렌카 「랏키오! 다행이다, 무사했구나」
아렌카 「...저기, 그 사람들은?」
랏키오 「숲에서, 만났다. 공룡들과 싸우고 있었다, 용기 있는, 사람들이다」
랏키오 「그런데, 아렌카. 알고있었던건가?」
아렌카 「아, 응... 기간트렉스는 니가버섯에 약한듯해」
아렌카 「기간트렉스에게, 한입이라도 먹일 수 있다면, 움직임이 둔해진데」
랏키오 「니가버섯, 알고있다. 숲 안쪽에, 나는 버섯. 바로 따고 온다」
노부나가 「자, 잠깐 기다려! 아까부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야?」
랏키오 「미안하다. 너희들을, 손님으로 대접하고 싶었지만... 용무가 생겼다」
마리 「니가버섯이라는 버섯을 따러 가는거야? 기간트렉스를 물리치기 위해?」
랏키오 「그렇다. 너희들과 만났던, 숲에 돌아간다」
동쨩 「그럼, 우리들도 같이 간다동!」
캇쨩 「그렇다동! 마을을 이렇게 만든 나쁜 공룡은, 용서못한다동!」
랏키오 「하지만...」
탓쿤 「우리들, 찾고있는것이 있습니다. 랏키오씨, 도와주겠습니까?」
랏키오 「...과연. 알았다. 확실히 협력하는것, 좋은것이다」
노부나가 「좋아! 그럼, 니가 키노코를 발견해서, 어서 숲에 가자고!」
여기에 상자.
연주를 듣고싶어하는 남자아이에게 연주하면...
와일드해보이는 장비를 얻습니다.
야채에 음악을 들리게하면 맛있어진다고 들었다며, 연주를 부탁합니다.
아이템을 줍니다.
여기에 333G
여기에 이름 프레이트... 인데, 이름 지을 일이 있는지 모르겠어서<
동쨩 「이 숲에, 니가버섯이 있는것캇?」
랏키오 「그렇다. 숲의 안쪽 깊히, 피어있을터」
랏키오 「하지만, 숲의 안쪽은, 굉장히 위험. 조심해서, 지나가자」
아이루들이 있습니다.
고어마가라를 잡는다고 해서 도와주게 됩니다.
히익
그리고 동료!
몬쪽의 스킬은 조금 미묘한데, 헌의 스킬은 상당히 좋아요.
심지어 스피드도 빠름으로 되어있어서...ㅎ
랏키오 「있다. 저것이, 니가버섯. 이걸로, 기간트렉스, 퇴치할 수 있다」
마리 「잘됐네. 그럼, 빨리 마을에 돌아갈까요」
노부나가 「잠깐 기다려. 위험해 보이는 녀석이 있다고...」
동쨩 「저, 저건! 타임다인교수의 동료다동!」
다남 「잘, 기억했구나. 이 몸은, 다남!」
다남 「설마, 너희들도, 이 시대에 왔을줄은!」
탓쿤 「혹시... 타임다인교수도, 이 시대에 와있는건가요!?」
다남 「당연하다! 파츠는, 교수의 것이다!」
다남 「너희들, 교수의 방해를 한다. 방해하는 사람은, 내가, 해치운다!!」
피~이잇
캇쨩 「뭐, 뭐냐캇!? 녀석의 신호로, 공룡이 나타났다동!」
다남 「교수는, 천재다. 어리석은 공룡들은, 손발처럼, 다루는게 되는거다!」
동쨩 「그런것, 비겁하다동!」
다남 「하하하하핫! 몇번이든 말해라! 자, 공룡들! 해치워라!」
랏키오 「모두, 조심해라. 이 적, 버겁다!」
강제전투.
캇쨩 「좋아! 해냈다동!」
마리 「아까, 기계장치의 커다란 남자는?」
탓쿤 「다남씨, 없는듯하네요. 타임다인교수의 곳으로 간걸까요」
노부나가 「어이어이. 저의 이름에, 『씨』따위 붙히지 않아도 되잖아」
탓쿤 「아, 죄송합니다. 그렇네요. 어쩌다보니, 어제나의 말버릇으로...」
랏키오 「공룡, 조종한다니, 심한녀석. 다음에 만나면, 그냥은 안지나가」
동쨩 「아무튼, 지금은 다른 할것이 있다동! 니가버섯을 따서, 마을에 돌아간다동!」
마리 「어떻게 된걸까? 마을의 모습이, 떠들썩하네」
랏키오 「이거, 어떻게된건가? 뭔가, 있었던건가?」
마을사람 「랏키오...! 큰일! 아렌카들, 잡혀갔다!」
랏키오 「잡혀갔다!? 누구에게!? 뭐가, 있었다!?」
마을사람 「기간트렉스, 또 덮쳐왔다. 아렌카들, 잡혀갔다...」
탓쿤 「그, 그런... 무슨일이...」
마을사람 「아렌카들, 기간트렉스에게 먹혀버리게돼... 우우」
동쨩 「큰일이다동! 바로 구해주러 간다동!」
랏키오 「나, 바로, 구해주러 간다. 하지만, 너희들, 데려갈 수 없어」
노부나가 「이제와서, 무슨 소리야! 따라오지 말라고 말해도, 달라갈거야!」
캇쨩 「그렇다동! 우리들 친구다동! 모두, 기간트렉스 해치운다동!」
랏키오 「...미안하다. 고마워. 모두의 도움, 빌린다」
랏키오 「기간트렉스, 불의 산, 있다. 자, 가자! 아렌카들, 구해낸다!」
랏키오 「도착했다. 여기가 불의 산. 기간트렉스의 집」
캇쨩 「굉장히 뜨겁다동! 마그마에 조심한다동!」
마리 「저, 저기. 설마, 산이 폭발하거나 하지는 않는거지?」
노부나가 「뭘 겁네는거야. 그렇게 간단하게, 분화할리 없잖아」
탓쿤 「분화는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심해서 지나가는 편이 좋겠네요」
동쨩 「뜨거워서, 뭔가 불타오르기 시작했다동! 기합을 넣고, 앞으로 나아간다동!!」
랏키오 「있다! 기간트렉스, 발견했다!」
마리 「저, 저게 기간트렉스...? 무, 무서워보여~~」
동쨩 「하지만, 지금은 자고있는것캇?」
탓쿤 「아렌카씨네도 있네요. 쓰러져 있습니다만... 괜찮은걸까요?」
노부나가 「아주 조금씩이지만, 움직였다고. 아마, 기절하고 있는것뿐이야」
캇쨩 「기간트렉스가 잠든 사이에, 모두를 구해내자동!」
랏키오 「좋아. 가자. 소리, 내지마. 쓱하고, 닌자처럼...」
타임다인교수 「후... 후하하하하! 역시 왔구나, 너희들!」
동쨩 「동꺗!? 어째서 타임다인교수가, 있는것캇?」
랏키오 「뭐야? 녀석, 뭐하는녀석이야?」
마리 「나쁜녀석이야. 칫쿤의 파츠를 노리고 있어」
칫쿤 「...치쿠...치쿠...!」
탓쿤 「칫쿤, 왜그러신가요?」
칫쿤 「...치쿠...치쿠.... 교수가... 칫쿤의... 파츠...」
탓쿤 「설마... 타임다인교수! 칫쿤의 파츠를 가지고있는건가!?」
타임다인교수 「후후, 그말대로. 이 시대에 있던 파츠는 벌써 내 손에 들어왔다. 보는게좋아!」
탓쿤 「저건... 『칫쿤의 짧은 바늘』! 확실히 칫쿤의 파츠예요!」
노부나가 「젠장! 먼저 앞질러간건가」
캇쨩 「부, 분하다동...!」
타임다인교수 「애초에, 이것도 나에게 필요한게 아닌, 상관없는 파츠였는가」
타임다인교수 「하지만, 나는 천재다」
타임다인교수 「이 파츠를 사용해, 무서운 공룡들을 다루는 컨트롤러를 만든거다!」
랏키오 「설마... 너!? 랏키오의 마을, 기간트렉스에, 덮치게 시킨건가!?」
타임다인교수 「흠? 확실히 컨트롤러의 테스트를 위해, 공룡의 마을을 덮쳤구나」
타임다인교수 「하지만, 그게 어쨌다는거냐? 상관없는 일이잖는가! 후하하하하!」
마리 「그런걸 위해서...」
동쨩 「심한 녀석이다동... 용서못한다동!」
동쨩 「나, 정말로 화났다동! 타임다인교수, 해치운다동!」
타임다인교수 「기운이 넘치는군. 하지만, 너희들에게 이 기간트렉스를 물리칠 수 있을까?」
타임다인교수 「자, 기간트렉스여! 그 힘을 보여줘라! 후하하하!」
노부나가 「젠장! 기간트렉스가 온다! 어쩌지!」
마리 「어, 어쩌냐니... 할 수 밖에 없잖아!?」
랏키오 「기간트렉스! 니가버섯을, 먹어라!」
탓쿤 「아... 기간트렉스의 행동이, 둔해졌습니다! 지금이 찬스예요!」
동쨩 「좋아! 기간트렉스, 승부다동!」
연주곡은 메탈폴리스.
헬가전보다 쉬워요ㅎ
타인다인교수 「후하하하! 기간트렉스를 쓰러뜨렸는가. 하지만, 이긴기분이 되는건, 아직 빠르다고」
타임다인교수 「이 컨트롤러가 있는한, 이녀석은, 몇번이고 일어선다」
타임다인교수 「자, 일어서! 기간트렉스! 다시한번, 싸우는거다!」
랏키오 「못한다!」
타임다인교수 「시건방진짓을... 컨트롤러는 부서져버렸는가」
타임다인교수 「흥... 뭐,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 하지」
타임다인교수 「하지만, 기억해둬. 나의 방해를 할 생각이면, 다음은 용서못한다고. 후하하하하!」
랏키오 「아렌카, 무사한가?」
아렌카 「응, 무사해. 고마워, 랏키오. 구해줘서」
랏키오 「피앙세, 구해낸다. 당연한일. 무사해서, 다행이다」
마리 「잘됐네, 정말로」
노부나가 「칫쿤의 파츠도, 손에 넣었지?」
탓쿤 「네. 타임다인교수가 떨어뜨린 컨트롤러에서, 빼냈습니다」
탓쿤 「이 파츠가 있으면, 이제, 컨트롤러도 쓸 수 없어요」
동쨩 「조종당해서, 기간트렉스, 불쌍하다동...」
캇쨩 「뭐, 뭐냐캇!? 기간트렉스가 움직였다동!」
랏키오 「걱정없다. 이제 날뛸 생각은 없어. 그렇게, 말하고있다」
마리 「어머, 말을 알 수 있어?」
랏키오 「물론. 조종당해서, 괴로웠다. 말하고있다」
노부나가 「그런가. 그럼, 이제 마을이 덮쳐지는 걱정도, 없는듯하네」
동쨩 「다행이다동! 이걸로, 안심이다동!」
랏키오 「고마워. 동쨩일행, 도와줘서」
랏키오 「다음은 나, 도와줄 차례. 랏키오, 협력한다」
캇쨩 「정말인캇!? 그건, 도움된다동!」
랏키오 「...기간트렉스도, 같이간다. 그렇게 말한다」
노부나가 「지, 진짜인가!? 그건, 굉장하네!」
캇쨩 「해냈다동! 강해보이는 동료가 늘어서, 다행이다동!」
마리 「하지만, 잠깐 기다려, 랏키오. 피앙세 아렌카씨는, 어쩔거야?」
랏키오 「아렌카. 나, 다녀올께. 하지만, 반드시 돌아온다. 약속한다」
아렌카 「후후, 알고있어. 친절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는건, 당연해」
아렌카 「나, 제대로 기다릴테니까... 그러니까, 조심해」
랏키오 「...아아. 알고있다」
탓쿤 「그럼, 이걸로 시간의 문을 열어볼께요」
캇쨩 「좋아, 그럼 집으로 간다동!」
동쨩 「다음 파츠도, 힘차게 찾는다동!」
이겼다! 3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