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퀘빌1 발매 초기에 바로 구매해서 2장 까지 진행 하다
갑작스런 흥미 감소로 뒤로 미뤄진게 언 3년.....
유튜브 에서 우연히 풍모 스트리머의 마인 크레프트 방송 녹화본 잠깐 보게 됐는데
거기서 다시 삘 받아서 3년 만에 드디어 본편 클리어 했네요 ㅠㅠ
솔직히 다음 챕터 넘어가도 아이템 다 없어지고 앞에 챕터에서 만들어 놓은
마을도 하나 쓸모 없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챕터 2 에서 부터 이런 시스템 때문에
현타가 왔었던것 같은데... 어찌 어찌 클리어를 목표로 끝을 봤습니다.
프리모드를 한번 해보긴 해야 되겠는데, 인터넷 에서 드퀘빌2 유저 영상들 보고나니
1 프리모드 보다 2를 빨리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지네요 ㅎㅎ
하지만 밀린 게임들이 많아서 2는 추후에 구해서 해보는 걸로.. ㅎㅎ
솔직히 1은 2체험판 수준 밖에 안됩니다. 그만큼 많은게 상향됐죠.
1편은 거기서 끝내세요. 돈아깝다 생각하지마시고. 2편은 1편에서 고생했던거 죄다 순화되어서 솔직히말하면 1편은 2편에대한 체험판이라고 말해도 이상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요 ㅠㅠ 유튜브 보면 볼수록 자꾸 더 하고 싶어 지네요 ㅋㅋㅋ 1편은 용량도 700MB 정도 밖에 안 되는것 같던데 정말 데모,체험판,시험작 정도의 볼륨과 시스템 인듯 하더라구요. 2편이 너무 하고 싶지만 일단은 참고 밀린 게임들 부터 처리 하고 혹시 장터에서 중고 싸게 나오면 구매해 놓는걸로 해야 될것 같네요 ㅎ
개인적인생각이지만 3편이나온하더라도 못하진 않을꺼고, 2편은 호평이라 더 강화되어서 나올것같네요. 스토리끝나고 앤드컨텐츠도 떡밥 회수 잘하고있고, 나온다면 대략 2년정도 더 있어야하지않을까 합니다.
드퀘빌 3장에서 하다 말다 하다말다 반복하다 2로 넘어오고 바로 엔딩보고 즐기는중입니다. 드퀘빌1도 언젠가 스토리 진행하긴해야하는데 ㅋㅋㅋㅋ 매번 재시작 할때마다 뭐하던중인지 까먹어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