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게임보이용으로나온 진구지사부로 그림자소녀인가
그거 해봤었는데 선택 하나 잘못했다고 바로 게임오버되더라구요.
근데 어차피 또 불러오기 로드할건데 왜 게임오버시키는지 이해가 안되요. 게임 흐름만 끊기게..
특히 이런 스토리형 게임은 흐름이 끊기면 안되는데 그게 저에게는 큰 단점이더라구요. 계속 불러오기해야되고...
그냥 선택 잘못했을때 역전재판처럼 패널티만 있으면 좋겠는데
이번에 나온 진구지사부로도 선택 잘못했다고 게임오버되는 식인가요?
다른 시리즈는 보통 다시 선택할 기회 주는데 하얀 그림자의 소녀나 카인드 오브 블루는 특이하게 게임오버가 있었죠
초기 시리즈일수록 진구지가 죽는 게임오버도 있는 반면 뒤로 갈 수록 선택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쭉 이어집니다.
시간이 흐르는대로, 6개의 범행 이렇게 두 개 해봤는데 잘못 선택하면 그냥 'ㅇㅇ 아니야~' 정정해주는 수준이네요 ㅎ 패널티조차 없고요. 시나리오별로 약간 시스템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 더 해봐야겠지만요. gba버전의 게임오버는 정말 스트레스였죠;
원래는 파트너도 육성시켜서 본인이 틀려도 파트너가 맞추면 진행이되는 시스템이긴 합니다만... 솔직히 사소한 추리 틀렸다고 게임오버되는 시스템은 너무 불친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