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속지가 있다니!!!
어제가 한글판 발매일이었지요.
오늘 시작합니다.
사실 진구지 한글화가 아니었으면 안 샀을 게임입니다.
하지만 그간의 즐거움을 잊지 못해
프리즘 오브 아이즈 이후 또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한글화 해주는 분들이 있다는게 좋네요.
나름 마이너해진 진구지이니까요.
예약판 한정으로 나오는 책자와 스틸북은 마음에 듭니다. 스틸북은 cd 케이스인데 나름 재질과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특히 책자의 경우 이노센트 블랙으로 진구지를 시작한 저로서 옛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부분이 있네요.
책을 읽다보니 꿈의 끝으로에서 기존 진구지에서 새로 발돋음 하는 기회가 되었다 하더라구요.
이번 프리퀄에 이렇게 신경 써준 한국 번역팀도 이 작품이 그러한 기회가 되기를 나름 바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다시 인기를 얻은 게임이 되었우면 하고 이러한 예약한정 선물들을 준비했겠다 싶더라구요.
게임성 얘기들이 있는데 한번 해보고 감상을 적어야 겠네요.
앞으로도 진구지가 꾸준히 인기를 얻어
한글화도 당연시 되기를 기대합니다.
프리퀄 시작합니다아~!
소중한 평&소감 기대~_~
자주는 못해서 좀 걸릴지 몰라요 ㅎ;;
저도 샀는데 스틸북 진짜 이뿌네요 거기다 책자까지 진구지 팬으로서 아주 만족 합니다^^
이번 구성품 정말 맘에 들어요 ㅎㅎ
스틸북 디자인도 좋은데 무엇보다 스틸북 상하지 말라고 비닐봉투에 넣어준게 맘에 들다군요.
맞아요 꼼꼼하더라구요^^ 신경 쓴 느낌 팍팍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