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기 이야기를 거쳐 청년기 초반까지 마무리하고
다이달로스 라는 조직?에 대해 알아가는 중입니다.
우선 초반에서 느낄 수 있는 조작감이나 시스템은
저로선 아주 마음에 듭니다.
프리즘 오브 아이즈를 한 후라 그런지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픽이 아주 수려해졌고,
360도 회전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현장감을 줍니다.
수사에 도움이 되는 y버튼 채용도 눈에 띄구요.
Y를 누르면 단서들이 될만한 것들을 자연스럽게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이 두가지 시스템은 앞으로도 쭉 가져가면 아주 좋을거 같아요.
일러스트도 나름 매력있고
노이즈가 낀 배경들도 긴장감 조성에 역할을 합니다.
음악도 괜찮은 거 같네요.
담배에 불을 붙였다가 없어서 아직 아쉽지만
생각의 나무를 통해 사건을 자연스럽게 복기하게 도와주네요.
초중반의 소감은 아주 만족입니다.
스토리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전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