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시간도 줄여가며 요괴워치3를 하고 있습니다ㅎㅎ.. @,.@
이제 겨우 미국편 3장을 클리어하고 미국편 4장에 돌입했는데,
3장 중후반 좀비나이트 이벤트부터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해지고
보스전도 더욱 재미있어지네요!!
(3장 초반까지는 튜토리얼에 불과했다능ㅋ)
요괴워치3 발매전 CM들을 보면 영화 ET의 유명한 장면 패러디나
좀비가 잠깐씩 나오는걸 볼 수 있는데,
3장에서 케이타의 새 미국인 친구 맥스와 함께
좀비에 대한 수수께끼를 파헤쳐나가면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나 구니스처럼
'가슴 두근거리는 미쿡 소년소녀들의 모험!'이 시작됐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여기에 요괴워치의 강점인 일본식 다쟈레, 츠코미, 보케 개그도 더해지니
개그코드만 맞으면 웃기는 소소한 이벤트도 많고,
또 3장의 마트점장 좀비 보스도 공격패턴이 웃겨서
(마트 아줌마가 좀비한테 끌려나갘ㅋㅋㅋㅋ)
보스전도 엄청 웃으면서 진행했네요ㅋㅋㅋ
가끔 생각나면 다시보는데, 이번 요괴워치3가 미쿡을 배경으로하면서
구니스처럼 소년소녀들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표현하기위해
일본 초등학생의 여름방학을 만끽할 수 있었던 전작 요괴워치2의 분위기도 좋지만
이번작도 전작 못지 않네요!
크 전이제 가챠 나왔는데 빨리 달려야겠네요 리세마라도 빡세지고 s급2개 a급1개로 만족하고 갈랴구요 ㅎㅎ
가샤룰셋 4일차인데 저도 아직 S급은 2마리네요ㅎㅎ
아마존 후기에도 3장이 넘어가야 재미나다는 글이 있던데, 전 그 3장 전까지 재미가 없어 진행을 못하고 있어요 ㅠㅠ 이나호 편이랑 번갈아가면서 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ㅠㅠ
이나호편도 3장 후반에 이상한 버섯들 나오면서 좀 재미있어지네요ㅎㅎ 조금씩 천천히 하시다보면 3장에 어느새 도착해있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