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가이아5 처음했을때 스토리 동료들이 성능이 너무 좋아서 용병 고용할 필요성이 없는게 불만이었거든요. 스토리 동료들은 마오의도 있고 고유스킬들도 있고 서브클래스도 가능하고 돈 주고 고용하는 용병들보다 좋은점밖에 없더라구요.
디스가이아1 때는 동료 성능이 용병들에비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라하르만 키우고 나머지는 용병들 키웠었거든요. 근데 디가5는 스토리 동료를 안 키우면 손해인 느낌인겁니다.
그래서 디가5를 스토리 진행하다가 도중에 접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해봤는데
이번엔 디가1처럼 주인공 칼리아만 키우고 나머지는 다 용병만 쓰자 라는 제 나름대로의 규칙으로 게임해봤습니다.
이러니 훨씬 백배 더 재밌는겁니다.
님들도 스토리캐릭터는 칼리아만 쓰고 나머지는 용병들로 파티 해보세요.
파판택 느낌이 나서 좋네요
범용캐들이 스토리 할 때는 재밌긴 하죠. 다만 노가다를 할 때 쯤엔 결국 효율을 찾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