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프로리그 보면 우주방어하면서 메카닉으로 운영하는 상대로
저그는 군단숙주를 전혀 안쓰고 있더라구요~
뭐 제가 티어가 낮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저그로 했을때 상대방이 저렇게 메카닉으로 간다 싶으면
군단숙주 5기정도만 뽑아서 날식충 보내면
백이면 백 테란들이 혼란스러워 하면서 (가만히 있으면 얻어터지니까)
지금껏 끌어모았던 것 가지고 올인 공격을 오더라구요~
그럼 전 빙빙 돌리면서 갉아먹고 결국엔 제가 이기는 그림으로 가는데요~
티어가 낮아서 통한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프로리그에선 왜 군숙을 안쓸까여
가격의 부담 가격의 부담으로 인한 군숙의 늦음 (견제용으로들 많이 쓰시는데 군숙나올때쯤이면 보통 견제 타이밍이 지나버리는터라..) 인구수의 압박 군숙이 쌓이만큼 한타싸움할 병력이 적어지는 문제 식충 쿨타임이 너무 긴것도 문제.. 보통 메카닉 테란이면 난 멀티먹고 넌 먹지마라 식으로 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럴경우 자원이 쌓이면 가시촉수 도배가 되지만 군숙을 쓸려고 보면 가촉 자원이 쌓이기전에 시원하게 털리기도하고.. 군숙자원 먹는양이 먹는양이다보니 체제변환으로 카운터 치는게 메카닉들이 까다로워하는 시점인데 군숙 인구수 + 자원양으로 인해 늦어지는게 저그입장에서 부담.. 테란입장이다보니 자세히는 모르곘네요
이병렬 vs 정우용 유투브 검색하셔서 보시면 성공하긴 하는데 인터뷰 내용에서는 정우용이 군숙 오는 위치 잘못 예상해서 지뢰를 조금 더 위에 올려놨다는 것도 있었고.. 요즘 메카닉에서 짱박힌 메카닉에서 발전된 타이밍 러쉬가 슬슬 보이기 시작하니 저그가 초중반에 군숙을 뽑을 여유가 없어짐
군숙 바뀌기 전에는 좋은 메카닉 카운터 유닛 이였는데 지금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