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디스플레이 부분을 탈착하여 태블릿처럼 사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러기드 노트북인 터프북 20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브릿지 배터리라 부르는 기술을 채택해,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전원을 종료하지 않고 메인배터리를 핫스왑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10.1인치 1920x1200 IPS 디스플레이는 800니트의 밝기로 야외시인성을 확보했고, 디지타이저(펜)를 지원합니다. 인텔 코어 i5-7Y57 또는 m5-6Y57 CPU, 8/16GB RAM, 128~512GB SSD 등을 사양으로 하며, 태블릿 부분에만 USB 3.0, HDMI, 이더넷, microSD카드, SIM, 9핀 시리얼 포트가, 키보드 부분에는 2개의 USB 3.0, 하나의 USB 2.0, HDMI, 15pin VGA, 이더넷, SD카드, 9핀 시리얼 포트를 갖춰 풍부한 확장성을 갖췄습니다.
MIL-STD-810G와 MIL-STD-461F 인증을 획득하여 1.2m 높이에서 떨어져도 생존하고, 전자기 간섭에 어느정도 견딜 수 있으며 IP65 방진방습을 지원합니다. 무게는 태블릿 부분 950g, 키보드와 합쳤을 때는 1.77kg.
이 제품의 가격은 $3100부터 시작합니다.
분리해서 방패와 투척무기로 써도 되겠다
분리해서 방패와 투척무기로 써도 되겠다
과거에 SF/ 밀리터리 영화에 자주 나오는 제품군임
카세트 테이프에 디스플레이 달려있는 거 같넹
이거 가격이 상당한걸로 아는데 말이 터프북이지 일반인들은 행여 비싼물건 기스라도 날까 겁나서 터프하게 못쓸듯
개인이 집에서 쓰라고 만든게 아니니까요..
하앍 남자의 로망 터프북... 근데 디게 가벼워졌네요 2KG도 안되고 러기드인데
가볍네..? 아 10인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