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노트북 AMD 4900HS VS 인텔 9750H 레이턴시/캐시/클럭 비교

[밀봉아다만티움]

코어간 레이턴시

비교군으로 데스크탑 라이젠 3950X 16코어

라이젠9 4900HS 8코어

인텔 i7 9750H 6코어

4900HS 캐시 레이턴시 구조

Our results show a worst case scenario with full random access latencies of

  

• 0.9 nanoseconds for L1 (4 clks) up to 32 KB,
• 3 nanoseconds for L2 (12-13 clks) up to 256 KB,
• 4-5 nanoseconds (18-19 clks) at 256-512 KB (Accesses starting to miss the L1 TLB here)
• 9.3 nanoseconds (39-40 clks) from 1 MB to 4 MB inside the rest of the CCX L3
• 65+ nanoseconds (278+ clks) from 6 MB+ moving into DRAM

 

 

터보 주파수 곡선

출처 : https://www.anandtech.com/show/15708/amds-mobile-revival-redefining-the-notebook-business-with-the-ryzen-9-4900hs-a-review/2

[밀봉아다만티움]

레이턴시 낮을수록 좋은겁니다. 주로 게임 성능 프레임 실체감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요리안네책]

낮을수록 좋은거고
원래 인텔이 AMD 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아서 게임에서 빠릿빠릿한게 체감이되었는데
AMD 4000 CPU 는 이번에 그것을 개선해서 많이 좁혔다는 이야기에요

[공허의 신혜선♥]

대충 이해했어 짤

[카이저소세지]

라이젠이 동일 ccx를 벗어나면 레이턴시가 확 늘어나네요.
동일 ccx 내에서는 더 유리한데...

[Frostbite]

그래서 결론이 뭔가요

[TopSpoiler]

칩렛 디자인에서는 CCX간 커뮤니케이션도 외부 IO다이를 거쳐야 하지만 르누아르는 실리콘 안에서만 돌아다녀서 레이턴시가 낮다네요

[레쓰비💋]

[ㅂㅁㄴㅇㅂ]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ptop&no=362515&page=2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387808
암드 구리다고 아주 기우제를 지네시네요 적당히 하시지

[류오동]

현세대 ZEN 아키텍처의 경우 CCX 내부에서는 1:1 직결 방식이기 때문에 링버스보다 레이턴시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CCX를 건너뛰면 IF를 거치게 되기 때문에 레이턴시가 증가하는데,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I/O 칩렛을 거쳐야 하는 마티스랑 달리 모놀리식으로 설계된 르누아르는 여기서 20ns 정도 성능이 더 좋다 이 말입니다.

즉 I/O가 분리되면서 대략 20ns 정도 손해를 보게 되었다 이 뜻이에용.

[류오동]

그리고 인텔 쪽도 보시면 알겠지만 우하단으로 갈수록 레이턴시가 늘어나는데

이는 코어 갯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레이턴시가 증가하는 링버스 구조의 특징 때문입니다.

4-6코어 정도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이게 한 12코어 16코어 단위로 가면 문제가 된다고 보는 게 중론이죵...

[알면용취^^]

르누아르가 확실히 구조적인 면에서 젠 3세대보다 뛰어나네요. 물론 L3캐시의 한계때문에 실사용에선 쳐지겠지만

대기전력을 제외한(뭐 이것도 전작 대비 개선은 뚜렷하지만) 모든 면에서 예상 이상이라 맘에 듭니다.

[알면용취^^]

저 부스트클럭 증가 반응속도도 엄청 중요한데

저런 게 인터넷같은 라이트한 작업할 때 엄청 영향을 미치거든요. 라이젠 2세대까지 뭔가 굼뜨다... 하고 느낀 분들은 보통 저런 것에서 답답함을 느낀 걸텐데, 저게 좋아졌다는 건 저부하 작업에서도 엄청 개선되었다는 것.

[알면용취^^]

흠, 벤치마크 전체적으로 정독했는데, 매우 뛰어나네요. 레이저 블레이드의 스로틀링 레벨을 몰라서 저것만으로 비교할 수 없지만, 노트북체크쪽을 봐도 스트레스 테스트시 성능 유지가 엄청나고...

45w급은 솔직히 별로 기대가 안되는데, 35w tdp 제품에서의 전력/성능 밸런스가 참 맘에 듭니다.

[제이에게]

CPU 온도 보니 답없내요.. 노트북은 발열 해소 방법이 한정되어있어서 미세공정으로 넘어가면 저전력+성능개선+발열개선을 기대하는건데.. 93도면 뭘로 쿨링할꺼고 쓰로틀링은 어케 할껀지 답없..;; 그러면 뭐 ㅠㅠ 못사죠 ㅠ 이미 그건 지금 나온 인텔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대했건만 ㅠㅠ

[알면용취^^]

이건 요즘 노트북 프로세서 트렌드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동일한 클럭에서 발열이 개선되었다-그러면 클럭을 유지하고 발열을 줄여야지!

가 아니라

-줄어든 발열만큼 클럭을 더 높여야지!

라서요 ㅠㅠ 그래서 저전력을 원하는 유저들은 결국 클럭을 직접 손보는 수밖에 없죠 orz

[제이에게]

근데 줄어든 발열만큼 클럭을 올리면 쓰로틀링 걸려서 그 늘어난 성능이 다시 줄어드는걸 떠나서 게임하다가 끊긴다던가 갑자기 꺼지는 현상이 있죠 ㅠ

[알면용취^^]

맞습니다. 이런 트렌드 정말 벗어나야 돼요 ㅠ

베이스클럭이 아니면 광고문구에 표기 못한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