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WOTC)는 D&D를 사용하는데 매우 깐깐하다고 알려져있었다.
플레인스케이프 : 토먼트의 핵심 멤버인 콜린 맥콤은 토먼트를 다시 살리고자 연락했을 때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 했다."고 경험을 말했다.
인익자일의 브라이언 파고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한다.
인익자일은 그래서 새로운 세계관을 사용하는 토먼트의 '계승작'을 만들고 있고 옵시디언의 프로젝트 이터니티도 플레인스케이프의 영향을 받은 세계지만 다른 세계관이다.
그러나 WOTC는 이런 것이 다 오해라고 한다.
"우린 플레인스케이프나 다른 D&D 라이센스 제공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제안이 들어온다면요."
"우린 제안이 들어오면 자주 멋진 디지털 D&D 경험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았습니다."
"브라이언 파고의 발더스게이트 3 제안은 우리가 디지털 권리를 되찾기 전에 들어온 것이라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도움을 줄 수 없었어요."
저 답변을 맥콤에게 말해보았다.
"글쎄 우린 분명히 우리 목적을 전했는데, 저들의 말을 들어볼 때 아마 내부 커뮤니케이션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네요. 우린 이미 누메나라 세팅을 둘러보던 차였기에 저런 상황에서 결정을 내리긴 쉬웠습니다."
이하 누메나라 세팅이 토먼트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등 자화자찬.
글쎄, 지금까지 돈법과 연계에서 사업했던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서 "최악의 파트너"라고 대놓고 디스하고, 실제로 몇건씩 판권 문제로 인기작의 속편이 못나오기도 하는데 저런 말을 해봤자... 자기들도 위기감을 느끼고 "이제부터는 관용적으로 간다"라고 하고 싶은건가
단순히 판권만이 문제가 아니라 개발도중인 게임의 시스템, 스토리, 설정, 심지어 BGM까지 모든 면에 걸쳐서 자기들의 검수를 받고 고치게 한것은 뭐라 변명할거지? 그것도 오해인건가
돈을 좀 많이 내놓는다면 오해를 풀어주겠다
글쎄, 지금까지 돈법과 연계에서 사업했던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서 "최악의 파트너"라고 대놓고 디스하고, 실제로 몇건씩 판권 문제로 인기작의 속편이 못나오기도 하는데 저런 말을 해봤자... 자기들도 위기감을 느끼고 "이제부터는 관용적으로 간다"라고 하고 싶은건가
단순히 판권만이 문제가 아니라 개발도중인 게임의 시스템, 스토리, 설정, 심지어 BGM까지 모든 면에 걸쳐서 자기들의 검수를 받고 고치게 한것은 뭐라 변명할거지? 그것도 오해인건가
주인-그렇게 설정에 목매달면 창작은 하디도 말고 있는거 아이고 창조주님 하면서 떠받들고 만들지도 말아야겠네.. 설정 덕후 새.끼야?
그래서 새거 창작하라는거 아님?;;;
나도 매직더게더링 노예긴 하지만 괜히 돈법사가 아니지...
매직오브더 돈이면서 무슨..
난왜 제안이란단어에 돈이라는 글자가 매치되는걸까..
오해다!
지롤한다.. 돈에 미x놈들이면서.
D&D4판 나올때 CRPG는 고의적 수준으로 전멸시켰으면서 이제와서 무슨 -_ㅡ+ 자기들 의도대로 D&D4 TR뿐 아니라 OR도 나름 활성화되었으면 목적달성이지.
이젠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는 or, tr좀 놓아주면 안되나. 디지털로 더 멋진 세계를 창조해보라고.. 하긴 그럴 생각을 하면 돈법사가 아니지 =_=
다른거에 비하면 마이너하지만 그렇다고 구세대의 유물 취급받을 정도는 아닌 듯요. 4판이 망해서 패파가 대세가 되고, 인디 바람 같은것도 일고 하면서 돈법사(와 D&D) 지위가 아작난거지...
제안을 돈으로 치환하면 애내들이 의도하고자 했던 바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월드 오브 탱크(WoT) 인줄 알고 설레였네.
쉐도우 오버 미스타라 후속작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