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선임 디자이너 Kevin Martens
선임 작가 Brian Kindregan
최고 레벨 상향부터 얘기해보죠. 기존 유저들을 끌어오려는 기재인 것이죠?
캐빈: 명확히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5막을 플레이 하거나 반복적인 플레이를 종용하는 수단은 매우 많지만, 게임 안에 이미 그런 요소들을 충분히 구현해 놨습니다. 다양한 전리품 수집욕 따위 말이죠. 최고 레벨에 도달한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그만두지 않습니다. 디아블로는 60레벨 달성하고 끝판왕 잡으면 끝나는 게임이 아닙니다. 그렇게 만들지도 않았고요.
다만 실제 레벨을 올리는 행위는 정복자 레벨을 올리는 것보다 만족스럽답니다.정복자 레벨을 보다 쓸모 있게 개선했음에도 말이죠. 그런 겁니다. 단순히 그런 즐거움을 드리고자 하기 위해섭니다. 물론 각 직업의 기술과 지속효과, 새로운 룬을 개발하기 위한 이유도 있겠네요,
프로젝트에 있어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 직업별 기술 구현이거든요. 그 다음으로는 무작위성인데 무작위의 정도와 게임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작업이라고 해두죠. 개발진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전략과 다양성, 잠재적인 빌드를 제공해야 하는데 최고 레벨 상향은 그런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학적인 관점에서 말이죠. 확장팩은 궁극적으로, 보다 어두운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고 하셨는데, 본 게임 출시 이전에 이미 많은 비판을 받았죠? 만화같다던가. 이번 화장팩이 더 음습한 이유는 그저 서부원정지이기 때문입니까?
캐빈: 일단 서부원정지는 확장팩에 등장하는 유일한 장소이지만, 질문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겠네요. 전작들을 해보셨겠지만 1편은 뭐랄까, 호러 판타지 내지는 다크 판타지였습니다. 호러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었죠. 매우 러브크래프트스러운 것이 호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세팅이었고, 2편은 대륙을 넘나드는 확장된 세계였습니다. 3편도 마찬가지 입니다. 2편이 사막 따위의 밝은 곳과 눅눅한 정글의 어두운 장소가 서로 공존했지만 결국엔 모두 호러라는 시작점을 공유합니다. 이번 확장팩도 예외는 아니고요.
어둡다고 한 것은 이런 겁니다. D3는 지옥 군단의 진군과 디아블로의 귀환으로 모든 것을 멸망시키는 파멸에 관한 이야기인데, 종국에는 희망적으로 매듭짓습니다. 주인공은 배신도 당하지만 파멸을 면하기 위해 활약하며, 티리엘은 천사와 인간의 공존을 선언합니다. 다만 티리엘은 말티엘을 간과했던 겁니다. 티리엘과 함께 (인간을 타락한 종이라 여기던)임페리우스 조차 인간이 천상을 구원했다는 사실에 승복하고"우린 선이다." 라는 자각이 있는 인간이자, 영웅이자, 네팔렘인 당신과 함께 동맹을 맺습니다. 다만 말티엘은 생각이 달랐죠. 한 때 천사들의 우두머리로 군림했던 말티엘은 이 문제를 숙고하게 됩니다.
간단합니다. 인간은 천사와 악마 사이에 태어난 존재이며, 태초부터 있어 왔던 천사와 악마의 영원한 투쟁에 지친 이들이 세계석을 훔쳐 새로운 세계인 성역을 창조했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마침내 악마가 그곳에 침범하고 천사들 또한 악마를 두고 볼 수 없었기에 결국 그들의 분쟁은 인간을 사이에 두게 된 것입니다.
티리엘은 인간 네팔렘의 영웅인 주인공이 자신들을 구원했고 타락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간의 내면엔 선이 존재한다고 보는 입장이라면, 말티엘은 같은 상황을 다르게 보는 겁니다. 인간의 내면은 악이다. 졸툰 쿨레를 보면서"젠장!인간이 이렇게 강력했던가! 더 강해지기 전에 손을 써야겠군!"자신 조차 처리 못하던 대악마가 쓰러지는 광경을 목격한 말티엘은 이런 입장인 것이죠.
말하자면 말티엘의 동기는 정의의 의미를 곡해했다는 건가요?
캐빈: 아니요. 영원의 투쟁을 종식시키려는 겁니다. 인간은 존재해선 안 된다. 인간의 창조는 의도된 것이 아니다. 처럼 말이죠.
말티엘이 악이 되는 건 아니군요. 말티엘도 나름의 신념을 관철시키는 것이니.
브라이언: 그렇죠. 그런데 저는, 진짜 나쁜 놈은 이해할 만한 동기를 가지고 있을 때 빛이 난다고 봅니다. "인간은 멸종해선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그의 입장도 이해는 할 수 있다."따위의 상황을 말티엘을 통해 구현하는 것이죠.
케빈: 생각하면 참 흥미로운 세계 설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천사와 악마에게 선택의 기회는 있는가. 서양 신화에 있어 참으로 고전적인 문제 아닌가요. 가령 루시퍼는? 디아블로도 마찬가지고, 태초에 모두 그렇게 되기 위해 창조된 것은 아닐까요? 루시퍼는 인간을 유혹하기 위해,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는 공포를 주기 위해. 그들에게 타락 말고 다른 길이 존재할까요? 참 흥미롭지 않습니까? 나중에 좀더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웃음)
설정마니아 분들이 보시기엔 흥미로운 것은 이런 겁니다. 말티엘은 조금 다르게 선택하고 결정한 것이다. 또한 더 이상 지혜의 대천사가 아닌 죽음의 천사가 되었고, 플레이어는 아마도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이전에, 인류가 한 결정은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었습니다. 천사와 악마의 자비로써 발현되었을 뿐이었죠. 하지만 D3의 영웅이 더 이상 그것이 진리가 아님을 증명한 겁니다.
말티엘이 디아블로와 짝짜꿍할 가능성은 없습니까?
브라이언: 그 둘은 일단 동맹이 아닙니다. 말티엘도 디아블로의 존재가 영원히 사라지길 바랄 겁니다.
케빈: 말티엘은 세상에 천사만이 존재하길 바랍니다. 오직 천사만.
D3은 3이 아닌 2.5다. 따위로 폄하하는 부정적인 팬들의 의견도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케빈: 발매 후에 실로 많은 비평을 받았죠. 비교적 빠르게 대응한 난이도 문제도 그렇고, 전설도 문제였습니다.
(...중략...)
왜 팔라딘이 아닌 성전사(Crusader)인가요.
캐빈: 왜 소서리스가 아닌 마법사(Wizard)인가 라는 질문도 많이 받았습니다. 마법사를 하고 D2의 소서리스를 해보면 마법사를 소서리스 처럼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걸 아실 겁니다. 성전사도 같습니다. 성전사는 D2 팔라딘의 기술 중 같은 건 두 가지 밖에 없고 전부 새로운 것들입니다.
다른 방식이지만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두술사와 네크로맨서가 완전히 다르지 않듯이 말이죠. 하지만 부두술사는 확실히 그것과는 다르죠. 우리가 이전에 해온 작업물을 매우 존경한답니다. 팔라딘도 마찬가지고요. 성전사는 확실히 다크 팔라딘과 유사하지만 뭔가 신선하고 새로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PvP
캐빈: PvP... 어려워요. 처음엔 쉽죠. 하지만"이건 어떤가. 저건 어떤가"가 하나씩 쌓이면 점점 복잡해집니다.PvP가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PvE 게임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D3 개발의 핵심적인 착안사항이 "뭔가 괴물을 어썸한 방법을 동원해 때려 잡고 싶어."인데 일단 플레이어가 그 대상이라면 그 어썸한 방법으로 때려잡기란 불가능하죠, 그런 연유로 당신을 어어썸하게 때려잡고 싶어하는 다른 플레이어들도 짜증이 나고 게임은 자연스레 바뀌는 거죠.(thegame is automatically changing.)
게임 내 다양한 기술과 장비 등은 플레이어를 상대로 조정되지 않고 괴물을 상대로 조정된 겁니다. 때문에 괴물을 상대로 한 DPS는 문제가 없지만, 그 DPS의 대상이 플레이어라면 엄청 빠르게 끝나 버리기에" 너 죽었어. 너 죽었다. 이런, 죽었네."따위의 대화만 나눈 채 아무런 재미도 느낄 수 없을 겁니다.
개중엔 미리 만들어진 캐릭터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시지만, 개발진은 괴물을 잡아가며 애지중지 키운 몇 개의 전설 장비를 착용한 자신의 캐릭터 말고 다른 캐릭터를 사용하기도 바라지 않는답니다. 괴물을 때려잡아 전리품을 획득하는 게임에 장비따위 상관 없다 하시면, 실제 다른 게임을 만드는 것과 동일하지 않을까요.
따라서 자신의 영웅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PvP 모드로써 균형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안 된다면 차라리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후략...)
by AusGamers
무슨 끔찍한 말씀을
사랑과 전쟁 작가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디아3 스토리는 노벨 문학상 받은 작가가 데려와도 수습이 불가능할 듯
(블리자드 팬으로서) '최대한의 볼륨과 재미' 를 가지고 게임을 내어놓고 그후 '추가되는 보충과 아이디어를 확장팩으로' 내어놓는 공식을 탈피한 원죄를 이제사 수습하는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뭐 에초에 확장팩 만들걸 염두해두고 '요건 빼서 확장팩에 써먹어야지 ㅋㅋ' '요건 빼서 dlc로 써먹어야지 ㅋㅋ' 이딴식이 공식이 되서 기획단계부터 머리굴리고 앉았으니 이뭐 머리싸매고 덤벼도, 가뜩이나 할거많아진 시장에 - - 무튼 기대는 해봅니다. 목숨걸고 복구한다면야뭐.. 나름 능력도 아직 남아있는 친구들이니까
그건 아닌듯. 스타1 오리지널 - 캠패인에 '다크 템플러'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싱글과 멀티에서 다크 템플러를 확장팩에서 사용가능하게 했음. 디아블로2 오리지널 - 캐릭터 데이터에 어쌔신과 드루이드가 있었음. 스킬트리도 존재했음. 그래서 오리지널 당시 PC통신상에서 이 2캐릭터가 숨겨진 캐릭터인가 아닌가하는 논쟁이 있었음. 그러나 이 2캐릭은 확장팩에서야 사용가능해졌음.
개발자놈들 나빼면 죽여버린다
죽일일없을듯 걱정ㄴㄴ
디아3 스토리는 노벨 문학상 받은 작가가 데려와도 수습이 불가능할 듯
사랑과 전쟁 작가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엑트3에서 갑자기 확 전환되서 너무 아쉬웠음.. ;;; 엑트3가 5로 가고 3,4 가 중간에 있으면 스토리가 왜 저리 되는 지 그래도 납득은 갈 텐데.ㅠㅠ 그래도 저 때 오랜만에 재미있는 게임해서 즐거운 추억^^ (에러 뺴고요;;;)
루리웹 공식망겜중 판매량 젤 많은겜
제이윌슨 다시 디아3 복귀하지않았나요
무슨 끔찍한 말씀을
배구공 총 맞아 죽을듯... 실제로 그런 협박 많이 받아서, 미국 디아3공홈에 공지까지 올라옴. 생명 위협하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아 깜짝이야
타이탄 팀 재창설 후 디아3 팀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렐릭에서 홈월드 만들던 양반이니 신작 rts 구상팀에 들어있지 않을까 추측.
정복자라도 무한으로 풀어라
(블리자드 팬으로서) '최대한의 볼륨과 재미' 를 가지고 게임을 내어놓고 그후 '추가되는 보충과 아이디어를 확장팩으로' 내어놓는 공식을 탈피한 원죄를 이제사 수습하는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뭐 에초에 확장팩 만들걸 염두해두고 '요건 빼서 확장팩에 써먹어야지 ㅋㅋ' '요건 빼서 dlc로 써먹어야지 ㅋㅋ' 이딴식이 공식이 되서 기획단계부터 머리굴리고 앉았으니 이뭐 머리싸매고 덤벼도, 가뜩이나 할거많아진 시장에 - - 무튼 기대는 해봅니다. 목숨걸고 복구한다면야뭐.. 나름 능력도 아직 남아있는 친구들이니까
디아블로2와 비교한다면야 컨텐츠가 미진해보이는건 확장팩 개발 기간이 오래 걸려서 그래보이는거지 디아2도 카오스 앵벌하다 질려서 접는건 마찬가지긴 했어요. 파괴의 군주가 빨리 나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해보였던 것 뿐이지.. 그래서 디아블로3이 판매량이 엄청나긴 했지만 확팩이 나오기까진 최소한 2년이 걸릴텐데 처음에 정복자도 무엇도 없었던 그 공백을 당시에 어떻게 넘기려고 했었는지 참 의문입니다. 난이도를 무진장 높여놔서 해결보려고 했던건 지금 생각하면 진짜 미련하게 보이긴 했네요. 스타2야 그렇다쳐도 왜 디아3은 확팩 개발기간이 짧지도 않으면서 유료dlc를 낼 생각도 안하는지 참 의문입니다.
적어도 블리자드가 "피튀기는 효과! 새로운 DLC!!!!!"라며 발매하지는 않죠 그나마 세계에 있는 겜회사중에서 재대로 확장팩을 만들어주는 회사인듯
그건 아닌듯. 스타1 오리지널 - 캠패인에 '다크 템플러'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싱글과 멀티에서 다크 템플러를 확장팩에서 사용가능하게 했음. 디아블로2 오리지널 - 캐릭터 데이터에 어쌔신과 드루이드가 있었음. 스킬트리도 존재했음. 그래서 오리지널 당시 PC통신상에서 이 2캐릭터가 숨겨진 캐릭터인가 아닌가하는 논쟁이 있었음. 그러나 이 2캐릭은 확장팩에서야 사용가능해졌음.
이건 확장팩에 써야지 ㅋㅋ dlc로 내야지 ㅋㅋ는 캡콤 친구들이나 하는 짓거리고 위에 말처럼 디아2때도 그랬는데 이건 뭔 소리인지 ㅉㅉ 이렇게 말하면 니가 막 블리자드의 생각을 꿰뚫고 있는거같고 너가 좀 뭔좀 있다고 생각하시죠? 그렇죠?
미리암은 좀 병크였죠 ㅋㅋ 무슨 사정일지는 몰라도 베타까지 있던 걸 갑자기 뺐으니 디3은 비벤디랑 마찰 때문에 스케줄이 꼬였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저는 확장팩 결과물로 평가하렵니다 ㅎ
그래서 언제 나오냐고....
PVP 하려면 와우식의 탄력도 도입을 해야할거같은데.
갠적으로 다른건 다 괜찮은데 스킬 쿨탐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스킬좀 마음대로 막 써보고 싶다 ㅜㅜ
말티엘이 디아블로와 짝짜꿍할 가능성은 없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아3에서 악마보스들은 하나같이 일본 마법소녀 애니에나 나올듯한 보스처럼 말이 많고 진지한구석을 찾아볼수가 없음
화장팩 ㅠㅠ
스토리는 그냥 내려놨구나
재밋겠다 까든말든 난 소장판산다
확장팩에선 주둥이좀 안털었으면 좋겠습니다 키데아 주둥이 터는데에서 아 진짜 욕밖에 안나오더군요.. 아즈모단은 면상이 갑자기 나타나고 어떤 색기가 이따위로 만들었을까.. 디아블로는 페이지 따위를 만들어서 바뀔따마다 뭐라 지껄임 아오...
확장똥 싼데다 또 싼 똥
이맹구 49는 끝났고 50으로 왔네
참..관심받고 싶어서 안달났는데 여태 관심주는사람도 없고....옛다 관심;;
언제 50까지 갔대ㅋㅋㅋ 아이디도 50번째라서 그런지 귀찬하엇 abcd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기장은 반드시 있어야한다 블리자드야!
금방 나온다고 한지 일년 반이 지났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ㅎㅎ
루리웹에선 망겜. 하지만 접속이 안되는 날이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르는 위엄 그래도 루리웹이선 망겜 취급.
루리웹 공식 망겜 와우도 토요일에 접속 장애 생기니깐 실검 1위 찍음 ㄷㄷ
그래도 fps하는 감각으로 하니까 재미있던데요 ㅋㅋㅋ 결투 ㅋㅋ
와우 탄력도처럼 플레이어대상 데미지 감소 하면 되지않을까
스토리 젠장...
이상하게 기대가 않되네요 전작이 너무 기대 이하여서 그런가? 그래도 사실분들은 다 살듯
디아3는 짐도 템만 잘 나오면 엄청 재밌음. 템이 안나와서 욕먹는 거져.
정답입니다. 템만 잘나오면 좋아요. 근데 템이 무지 안나오죠. 아니 잘나오는데 쓸 수 있는게 안나오죠. 디아3 자체가 같은 구간을 반복하면서 떨어지는 템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업그래이드 하는 재미로 하는건데, 떨어지는 템으로는 업그레이드는 커녕 착용할 만한것도 안나오니 질리는 거죠. 쓸만한건 경매장에 있고 경매장에 있는 템을 얻을려면 골드가 필요하고 게임하면서 줍는 골드로는 살 수도 없고, 그래서 현질을 하고...... 현질을 유도하는 템 드랍방식이 문제입니다.
이분 말이 정답이지. 쓸만한 템이 잘 떨어져서 직득 직착으로 충분히 업글하게끔 했어야 하는데 이게 루트2.0에서나 구현되니 2년동안은 도대체 뭐한건지..
개막장 드라마에 목매는 아주머니들이 이해가 가네요 전작 개 쌍욕하면서 했는데도 궁금해서 안 살수가 없네..
디아가 개막장 드라마랑 비교할 클라스는 아닌데 너님 비유가 똥인듯;;
뭉치미미// 부연설명이 확실하게 뒷받침되면 모를까 지금 플롯은 거지같은 거 맞는데요
콘솔판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디아3 본연의 재미 다 찾아놨습니다 확장팩은 본편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을거에요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