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스톨 기동을 시연하는 트레일러
아래 영상 31분 40초부터 나옵니다
코노 PD에 의하면 포스트 스톨 기동은 실제로 수호이 플랭커 시리즈 같은 포스트 스톨 기동이 가능한 전투기들만 사용이 가능하며
스톨 영역까지 감속하고 기체를 수평으로 유지, 이후 수직 조작을 넣는것으로 발동된다 합니다.(90도 각도까지 할 피치 업 할 경우 코브라, 90도 이상 계속 피치 업 하고 있으면 쿨비트)
마지막으로 성공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 언급하였습니다.
다만 포스트 스톨 기동은 게임 내에서도 실제로 큰 전투 효용성은 없지만, 전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이므로 게임 시스템 상에 넣은 것이기에 굳이 못 쓰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트레일러를 통해 포스트 스톨 기동에 들어가더라도 무적이 아닌 데미지를 직접 받는 상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스트 스톨 기동 (Post-Stall Maneuver)이란?
포스트 스톨 기동은 항공기가 실속에 걸리는 속도 아래에서 행해지는 초기동으로서, 위의 gif 그림과 같이 항공기가 고개를 급히 들어 감속하는 코브라 기동, 굉장히 좁은 반경으로 360도 턴을 하는 쿨비트 기동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동을 하기 위해서는 항공기의 기동력이 매우 높아야 하므로, 수호이 플랭커 계열 전투기나, F-22A 같은 일부 전투기만 사용이 가능한 고급 기동입니다.
본문에 고급기종이라 언급은 안했습니다만, 예시를 든 전투기들이 너무 하이 스펙들이긴 하네요;;;
지린다
사브 기체 중에 후진하는 기체도 있지 않았나요??
An-2 안둘기도 후진하죠 ㅋㅋ
꼭 저런 고급기종만 가능한 그런 기동이 아닌게 드라켄 같은 옛날 전투기도 가능했습니다.
본문에 고급기종이라 언급은 안했습니다만, 예시를 든 전투기들이 너무 하이 스펙들이긴 하네요;;;
하이스펙이긴 하죠....옛날 기종도 가능항 기동이긴하지만 순전히 조종사의 컨트롤 능력에 달렸습니다. 현대화에서는 컴퓨터가 자세제어와 엔진제어를 자동으로해줘서 잘되는거고 위에 예시가 대표적인거죠
캬...멋진 기능 들어가네요. 물론 게임에선 안 쓰겠지만....있어서 나쁠건 없고 ㅎㅎ
저거 현대 공중전에서 쓸일이 있는 기동인가요?
음슴요...그냥 멋져 보이고, 성능 자랑용으로 에어쇼나 기체 시험 테스트에서 자주 하는 기동입니다.
근접전에서 데드 식스 상황이라면 최후의 발악? 정도로 걸어볼수도 있겠지만 요즘 4.5세대 전투기들은 hmd하고 연동되는 기축선외 타겟팅이 가능한 단거리 AAM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저런 기동으로 오버슛을 시도하려다간 넓쩍한 등판에 상대측에서 쏜 미사일이 박히겠죠
쓰이긴 하는데 위에 영상처럼 뒤에 붙은 적기를 공격하는 용도로 쓰는건 아닙니다.
현대전에서 저런식으로 속력 잃으면 나 죽여주세요 하고 노래 부르는겁니다. 요즘 미사일은 데드식스를 잡혀도추적해서 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걸로는 드리프트가 있죠. 요즘은 워낙 타이어와 엔진이 좋아서 드리프트를 하지 않고 그냥 속력을 줄여 그립주행을 하는게 훨씬 빠르지만, 그 화려함에 취해서 요즘도 인기가 많습니다.
진짜 로망임 ㅋㅋㅋㅋㅋㅋ
톰클랜시 혹스 pv에서 나오는 뒤로 한바퀴 도는 기동도 포스트 스톨인가요? 저 위에 에컴pv 중간에서도 세워서 멈추는게 아니라 뒤로 한바퀴 돌던데
원형 기동 뒤잡는건 에이스 컴뱃 튜토리얼에 있고 혹스에서도 어시스턴스로 자동 지원 에이스 컴뱃에서도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어시스턴스 기능 제공하고.
저 포스트 스톨은 도그 파이터용으로 만들어진 기동일거에요. 어설트 호러이즌 보스전이 도그 파이터의 극을 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