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사 출처 :: http://www.omnicmeta.com/2017/10/patch-116b-analysis-mercy-resurrect.html
2차출처 :: 오버워치 인벤 유저정보란 maysong 님
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677/8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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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팀들은 5명의 영웅과 1명의 메르시로 이루어진다
메르시가 부활시킨 영웅의 체력을 총량의 절반이하로 부활시키면 어떨까 싶은데. 아니면 부활 후 짧은 시간동안 이동만 가능하고 공격이나 스킬을 못쓰게 하던가. 기껏 짤랐더니 부활해서 재빨리 전장 합류 해버리면서 난전이 길어지니 모두 지쳐버리고 킬을 해도 어차피 부활하겠지 하고 흥이 식어버리는게 문제라면 부활 후 생존이 간당간당하게 되도록 하거나 부활 후 전장 합류를 바로 못하도록 하면 어떨까...
메르시 예전 5인 부활 극혐 시대 때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은데
.
그게 마냥 적절한 하향이 아닐수도 있어요 살리자마자 피 닳아있는 애를 힐하면 메르시 궁극기 게이지 채우기 좋겠죠
모든 팀들은 5명의 영웅과 1명의 메르시로 이루어진다
김래언
.
훌륭해
이번 패치 먹기 전 메르시는 좀 심하긴 했지...
메르시가 부활시킨 영웅의 체력을 총량의 절반이하로 부활시키면 어떨까 싶은데. 아니면 부활 후 짧은 시간동안 이동만 가능하고 공격이나 스킬을 못쓰게 하던가. 기껏 짤랐더니 부활해서 재빨리 전장 합류 해버리면서 난전이 길어지니 모두 지쳐버리고 킬을 해도 어차피 부활하겠지 하고 흥이 식어버리는게 문제라면 부활 후 생존이 간당간당하게 되도록 하거나 부활 후 전장 합류를 바로 못하도록 하면 어떨까...
롤플레잉 게임 할적 "레이즈" 마법으로 파티원 살려도 힐을 또 줘야 했었는데 그생각 나네요!!
메르시 예전 5인 부활 극혐 시대 때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은데
호리사 하면 발키리 메르시 따위 그냥...
이전 돌진메타에 고정된 캐릭터 4개였을대보다 픽이 자유로워진건 맞죠 화물맵에선 라자나 바리사도 자주나와서 뚝빼기 깨버리니
그건 메르시 패치 영향보단 D.VA 패치 영향이죠.
메르시 부활에 옴닉의 반란 때처럼 캐스팅 넣어주면 될거 같긴 한데..
부활 되면 바로 부활이아니라 5초나 7초쯤에 살아나거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죄수번호-942588215
그게 마냥 적절한 하향이 아닐수도 있어요 살리자마자 피 닳아있는 애를 힐하면 메르시 궁극기 게이지 채우기 좋겠죠
왜 우리편은 상대 메르시를 못처리할까 심지어 궁쓰고 머리위에 있는데도 전혀 신경안쓰고 탱때리고 있으니 답답함
전 아직 경쟁전을 시작 못해서 빠대만 하고있지만 교전 전에 발키리쓰고 의료선 마냥 체공하며 힐뿌리고 있으면 발키리 끝날때까지 절 견제하는 사람이 정말 거의 없어요. 다들 눈앞에 지상 적들에만 집중하더라구요. 이건 메르시 성능조정 이전에 플레이어들 자체의 성향도 좀 변해야 하지 않을까 싶음.
가면 갈수록 더더욱 다양한 픽과 조합을 체험할 수 없고 정형화 된 픽/조합만 하는 게임이라 노답인 듯. 요즘 사람들이 게임에서 요구하는 건 1. 한 판 플레이 타임이 30분 내외일 것(최대 15분 증감) 2. 아이템이나 스킬에 의한 성장형 캐릭터가 아닐 것 3. 특정 캐릭터에 얽매여서 플레이하지 않아도 될 것 4. 매 판이 변화무쌍해야 할 것 이런 것들을 요구하고 있는데 오버워치는 초창기엔 저걸 다 만족하고 있다가 밸런스 패치 하면 할수록 조건에서 멀어져만 가는 거 같음. 조작이 어려워서는 당연히 아니고 그냥 단순히 특정 캐릭터에 얽매여야 게임이 빨리 끝나고, 이길 수 있고, 단순화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고 생각함. 패치 거듭할 수록 특정 캐릭터만 강조되는 게임은 NC게임(아이온/블소) 이후로 처음인 듯.
패치를 해도 메르시 의존도는 기존과 다를바가 없는데 뭘.. 한쪽이 메르시가 나오면 무조건 상대방도 메르시가 나와야 비빌수 있는 상황에서 이미 게임 벨런스가 산으로 간거지. 거기에 딜러픽이 트레이서가 한자리 무조건 끼워가니까 남은 딜러 한자리로는 조합을 다양하게 만들수 없으니 대회를 보건 내가 경쟁을 뛰건 재미가 떨어지는거고.. 남은 자리가 탱커인데 거기도 디바가 거의 고정이 되어있고. 특정맵이 아닌이상 다른 조합을 찾아볼수가 없는데 대회를 하건 내가 경쟁을 뛰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이런상황에서 트롤이나 마이크로 패드립이라도 잘때려잡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면 내가 이 게임을 뭘보고 해야하나 싶네.
아무리 야매 FPS 라지만 결국 유저들의 숙련도가 늘어날수록 결론적으로 가장 강한 영웅이 되는건 발빠르고 공간을 자유자재로 넘어다니면서 상대의 뒷통수를 후릴수 있는 트레이서나 겐지가 강해질수밖에 없음. 결국 리퍼의 안티탱커 역할도 유명무실 해진게 숙련된 트레이서의 한탄창과 펄스부착으로 쉽게 잡아낼수 있으니까 그런거고, 겐지도 썰어제끼면 그만, 그외 상대적으로 기동력과 생존력이 있는 솔져를 제외하곤 나머지는 특정맵에서만 기용되는 정도니까 답이없는거지. 백날 신규 딜러 나와봤자 달라질게 없는거다.
지금 메르시만 오밸인거디 딜러들 픽률은 다양해졌음 트레이서가 뭐 매판마다 나오는것도 아니고
최상위권은 트레이서가 메르시보다 더 OP임. 메르시 이번 너프전에도 트레이서>메르시였음..
트레이서 픽률이 오피 소리 들을 정도까진 아닌듯
먼치킨이 맥크리 하는거 보니까 트레 상향시켜주고 싶을 지경;
캐릭수도없는데 쓰는캐릭이 절반도안되니 씹망하는게 당연하지
애초에 킬딜딸러들 넘쳐나는 fps에, 괜시리 힐밖에 못하는 고자를 넣어서는 딴애는 힐ㅂㅅ 챙겨서 밸런스 맞춰준다고 하다보니 생기는 사단임. 아예 메르시를 리뉴얼 해서 다른 힐러처럼 딜킬 다 가능하게 만들던가, 아니면 그냥 딱히 메르시의 밸런스를 챙겨주지 말던가. 아니면 메르시 자체를 삭제해버리던가, 괜히 버프해줘서 메르시 픽만 힘들고, 픽해도 욕만 쳐먹고, 픽해서 잘해도 메르시가 op라서 그런거고, 커뮤니티에선 메르시워치라고 폄하받기나 하고. 최근에 부계정 파서, 메르시 절대 픽 안하고 채팅 끄고 딜러만 하는데, 점수는 졸라 낮지만 맘은 편하다.
힐러가 있는 게임 중에, 힐러가 혐오받는 게임은 오버워치가 유일할듯.
픽이 정햐졌어도.. 결국 한조는 나온다.
차라리 돌진메타 시절인 전보다 낫다고 봅니다. 이제 슬슬 이게임 붙잡는 분들도 블리자드가 타 게임회사만큼 밸런스 맞출 능력이 없고, 이해할수 없는 고집으로 업데이트도 느린 게임이란걸 인정하고 들어간다면 지금같이 메인힐러 원탑 하나에 취향따라 서브힐 하나 고르는 방식으로 가고 거기 대응해서 차라리 메타라도 쪼오금 다양해진게 좀 낫다고 봅니다. 블리자드에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