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팬덤)
팬덤 위키아의 기자 제레미 레이(Jeremy Ray)는 스팀이 PC 게임 시장을 오랜 기간동안 독점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비소프트나 EA와 같은 회사들도 스팀처럼 비즈니스를 열었지만, 그들 역시도 자기 잇속만 챙겼다고 평했습니다. (생각보다 인디 게임들을 잘 안 챙겨줘서 내린 평가로 추정)
또한 기자는 스팀이 지금과 같은 좋은 평판을 갖는 것을 마음에 들지 않아 했습니다. 왜냐면 밸브와 수장 게이브 뉴웰 덕분에 스팀의 힘이 현재 시장에서 매우 커졌으며 이 때문에 개발자들의 발매 플랫폼이 한정되었고 개발자들이 무조건 한 플랫폼을 거쳐야하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다행스럽게도, 게임을 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현시대에 마련되어 있으며 기자는 그것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는 이것들은 스팀을 대체하고자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평했습니다. 그저 더 많은 게임을 찾기 위한 방법입니다. 왜냐면 플랫폼 몇몇은 옵션으로 스팀 코드를 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제레미가 추천한 목록들과 이유입니다.
1. ITCH.IO
이유 : 가장 인디에게 친화적인 플랫폼. 자체 프로그램 및 미리 해보기 기능 탑재. 매우 다양하면서 실험적인 작품들 즐비. 프로토타입부터 완성작까지 다양한 작품들. 자체 미리 해보기, 커뮤니티 지원.
핵심적으로 "주고 싶은 만큼 주고 구매하기" 옵션 존재.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개발자들에게 자신이 게임에 대해 느낀 가치대로 지불 가능 (그것이 제로가 될 수도 있음).
2. 험블 스토어
이유 : 험블 번들과 연계. 다양한 인디 게임들을 한번에 구매. 월정 구독로 이달 혹은 다음달의 게임들의 딜을 볼 수 있음. 풍부한 추가 패키지들.
중요한 요소는 월정 구독으로 이 구독으로 쌩으로 게임들을 사는 것보다 훨씬 큰 이득을 남길 수 있음.
이유 : DRM 프리. 스팀보다 싼 가격의 게임들 존재. 몇몇 게임은 30일 내에 환불 보장 (스팀은 기본 2시간 내).
핵심적으로 고그는 전 지역에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 게임 유통사는 자기 마음대로 게임값을 특정 지역에서 비싸게 파는 것이 가능. 호주에서는 이것을 "호주식 세금"이라고 부름. 한때는 이 높은 가격이 배송비 포함이라서 그럭저럭 이해가 되었으나 디지털 시장에는 폭리와 다를 바 없음. 기자는 이 이유를 들면서 스팀이 몇몇 지역에만 게임을 비싸게 팔아먹는 것에 대해 비판.
4. MODDB
이유 : 인디 게임 시장은 항상 스탠다드얼론의 형태가 아니며 몇몇 게임은 현존하는 게임의 모드로써 존재. 모드DB는 그런 인디 모드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플랫폼.
핵심적인 요소로 양질의 모드들을 다른 곳보다 빨리 찾기 가능. 대표적인 모드로 마운트 앤 블레이드의 더 서드 에이지 오브 미들 어스가 있음.
5. 게임잼들
이유 : 실험적이면서 아이디어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참인디 게임들을 볼 수 있음. 몇몇 유명 개발자들의 첫작은 게임 잼과 같은 축제에서 비롯됨.
루덤 데어와 같은 축제는 정기적인 게임 잼으로 신선한 프로토타입들을 선사. 잼 출신의 유명 프로토타입으로 데스 스쿼레드가 있음. 48시간 이내에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 잼에서 탄생했지만 완성작은 프로토타입과 흡사하며 프로토타입부터 게임의 뼈대를 잘 연마한 작품.
6. 개발자 웹사이트
이유 : 요즘 세상에는 인디 개발자들은 인디 밴드와 같으며 자기들만의 플랫폼을 만들고 스팀과 같은 유통사를 거치지 않을 수도 있음.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갖추면 타 플랫폼에 이윤 분배를 하지 않을 수도 있고 게임의 특성에 어울리게 홈페이지를 꾸밀 수도 있음.
이런 이유로 인해 몇몇 게임은 개발자들의 웹사이트에서만 플레이 가능. 대표적으로 캡틴 포에버라는 브라우저 전용 게임이 존재.
7. 콘솔에서
이유 : 피시는 과거에는 인디 게임들의 궁극적인 시장이었으나 지금은 평범한 시장. 콘솔도 피시의 역할을 인계받았기 때문. 대표적으로 ID@Xbox와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스위치의 닌디즈가 있음. 이 플랫폼들에서 개발자들은 편리하게 게임을 올릴 수가 있으며 스팀보다 프로그램적인 제약이 덜함.
이 목록들을 소개한 기자는 목록이 큰 도움이 되었길 기원하며 기사를 끝맺었습니다.
번역/요약자: 옵스큐어 라이터
저는 플랫폼 나뉘는걸 싫어해서 엥간한건 스팀에서 사요 그래서 유플게임도 더 비싸도 걍 스팀껄로 모음
하지만 스팀으로 실행시켜도 켜지는 윾플레이...
다마네기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동감합니다. 플랫폼 나누다 보면 하려는 게임 하려고 여러 플랫폼을 실행 시켜서 찿아내야 하다보니 그 점에서 싫습니다;;
저는 플랫폼 나뉘는걸 싫어해서 엥간한건 스팀에서 사요 그래서 유플게임도 더 비싸도 걍 스팀껄로 모음
다마네기
다마네기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동감합니다. 플랫폼 나누다 보면 하려는 게임 하려고 여러 플랫폼을 실행 시켜서 찿아내야 하다보니 그 점에서 싫습니다;;
끄덕끄덕.
다마네기
하지만 스팀으로 실행시켜도 켜지는 윾플레이...
저도요
유플레이 켜져서 나오는 게임중엔 인디급으로 떨어지는 게임질은 없지 않던가요?
아... 그냥 저 분께서 유플 게임도 스팀으로 사신다 하시기에 말해본겁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플레이 따로 스팀 따로 켜져있는게 좀 거시기 하게 느끼실 거라 생각해서
유플도 스팀구매가 쌈 할인에 20퍼 추가할인쳐맥여도 유로라 스팀세일 동시비교해도 유플로 사는게 더비쌈
인터넷 디지털 할인사이트 가보면 대부분 스팀키아닌 유플레이키가 대다수임
유비 신작이면 패키지가 제일 싼데 패키지는 유비키임.
번역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 옵스큐어 라이터님 프로필 사진에 있는 어르신은 어느분이신가요?
나름 스토리가 있는데 예전 프로필에 쓰던 차 마시는 영국 신사 노인이 노숙자가 된 내용입니다. 노숙자는 어느 기사에 출연한 노숙자 행세하면서 사기치던 양반입니다. 이름은 까먹음. 사진은 노숙자 복장입고 노트북 하는 기사 내용중 하나입니다.
아;;; 그렇군요 무슨 셜록홈즈에서 나오던 그 거지 분장하던 기자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 과독점은 분명 견제가 필요한데 최소 양강은 되어야지
Itch저기 괜찮아용
진정한 유저 정보.
30일 환불은 컬처쇼큰데;;
예전에 여러곳으로 나눠져있는 게임 플랫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거 개발 중이라 본거 같은딩 소식없남
그렇게 데수라가 쳐망했지
기자는 스팀이 커진게 맘에 안든다지만... 소비자,사용자가 편하다는데 뭐 어쩌겠어
GOG가 고전게임하기엔 정말 좋습니다.
결국 소비자,사용자 의 뜻에 달려있는거라 ㅇㅇ
유플이랑 gog 스팀 이렇게만 깔려있는 데도 솔직히 난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