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답변을 다하진 못했고 그중 중요하다고 생각된 답변들만 요약적으로 해석했습니다.
1. 예고한 등급전 변화 (영리 팀리 통합, 등급내 승강전 삭제, 역할군 패치, mmr 표시)는 다음 패치에 진행. (이번 시즌이 19일까지니 3월 19일 전후에 패치 예상됨)
2. 타인의 mmr을 볼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조심스러운데 커뮤니티의 반응을 보고 결정함 (이에 레딧 유저들 대다수가 타인의 mmr표시가 필요하다고 의견들을 내비침)
3. 등급전 변화 적용되면 얼마 동안은 프리시즌으로 진행하여 지켜보고, 수정할게 있으면 수정하여 정식 시즌으로 진행할 예정
4. 바뀐 등급전 배치 기준은 영리 팀리 mmr 중 가장 높은 것으로 계획 중 (이점에 대해 레딧에서 반발이 좀 있더군요. 팀리 버스탄 유저가 있는데 혼파망 된다면서 아예 mmr을 초기화하고 시작 해야한다는 반응들) 위와 같은 의견들을 본 개발진은 유저들의 우려에 대해 잘 알았으며 내일 해결 방안을 논의해보겠다고 답변함
5. 4인파티까지 등급 제한을 걸 것이며 2단계 등급까지만 허용 (예: 플레티넘~마스터까지), 5인큐는 이에 상관없지만 높은 mmr 유저의 기준으로만 매칭이 됨 (이부분이 해석이 잘 안되는데 저등급 유저가 버스타는 방지책을 얘기하는 듯함)
6. 이제 등급전 하는데 각 영웅레벨 5 제한이 없어짐. 대신 계정 레벨 50이 넘어야지만 가능함. (등급전에 16개의 영웅이 필요한데 계정 레벨 50정도면 각 영웅레벨이 평균 3레벨 정도라고 하네요)
7. 다가오는 패치에서는 드래프트 화면에서 자신이 가장 그리고 2번째로 선호하는 포지션 아이콘을 보여줄 수 있게 함
8.통합 리그는 현재 팀 리그의 드래프트 방식(순서 상관없이 픽)으로 적용
9. 지금은 인공지능 수정과 등급전 변화에 집중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콘텐츠나 기술 밸런싱 패치 등으로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임
10. 팀원 피하기 기능은 계획 없음. 악용될 여지가 충분히 있음
11. 개인 실력보다 팀원들로 제한받는 것을 줄이고자 여러가지 기회들을 재공하는 것을 모색했다고 함. 심지어 레벨 공유 시스템을 없애보려고 했었는데 지금까지는 결과가 잘 안나왔다고 함
12. 태사다르 리워크가 예정, 마법을 시전하는 모습과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고위 기사의 플레이 스타일로 바뀔 것. 리워크 하는데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에 나오는 고위 기사 모습에 영감을 얻었다고 함
13. 첸도 리워크와 중요 밸런스 패치가 있을 예정. 개발자 답변으로 '시간차'(stagger)라는 단어를 언급해 힌트를 남겼는데, 기본 고유 능력(또는 기본 스킬 중 하나)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임. 이는 와우에서 받은 피해가 즉시 적용되지 않고 적용되는 시간이 지연되거나 천천히 입은 피해를 나눠서 받는 탱킹 기술임
14. 뉴비 빠대 매칭 시간이 긴 것에 뉴비에게 있는 매칭 규칙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찾는 중. 뉴비가 빠르고 쉽게 적응하는 것을 원함
15. 외부주최로 작게나마 열리고 있는 대회에 개발진은 관심있고 지원하고 싶으나, 그렇게 하는데 효과적인 방안을 실현하려면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함 (아마도 블자 윗선이나 타부서가 지원을 허락해줘야 가능하다는 말을 돌려말한 듯)
16. 최근 몇달동안 유저들이 지켜 봐왔던 밸런스 패치는 더 많은 변화를 위해 더 자유롭고 과감한 방안들을 택했다고 함
뭐 대회 열고 관리하는건 게임 개발자들이 아니고 블리자드 고위층이랑 이스포츠 부서에서 결정하는 것이니 개발진은 결정권이 없죠
11. 개인 실력보다 팀원들로 제한받는 것을 줄이고자 여러가지 기회들을 재공하는 것을 모색했다고 함. 심지어 레벨 공유 시스템을 없애보려고 했었는데 지금까지는 결과가 잘 안나왔다고 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부분 고려는 하고 있다는게 진짜 다행이다 ㅠㅠ
13은 와우 수도사탱커의 시간차 네요
첸 stagger은 와우 양조 수도사 패시브 시간차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시간티 말고 시간차로 번역해야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안두인 추가하고 동시에 첸 태사 패치좀 적용되면 좋겠다
와우 양조 수도사의 기술인 시간차를 가져오나보네요. 원작과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나오는듯?
15. 외부주최로 작게나마 열리고 있는 대회에 개발진은 관심있고 지원하고 싶으나, 그렇게 하는데 효과적인 방안을 실현하려면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함 (아마도 블자 윗선이나 타부서가 지원을 허락해줘야 가능하다는 말을 돌려말한 듯) 이거 너무 슬프다...
그럼 윗선에서 갑자기 리그 날린게 맞는건가?
뭐 대회 열고 관리하는건 게임 개발자들이 아니고 블리자드 고위층이랑 이스포츠 부서에서 결정하는 것이니 개발진은 결정권이 없죠
이제 파수가가 아니라 진짜 하템이 되는건가.
11. 개인 실력보다 팀원들로 제한받는 것을 줄이고자 여러가지 기회들을 재공하는 것을 모색했다고 함. 심지어 레벨 공유 시스템을 없애보려고 했었는데 지금까지는 결과가 잘 안나왔다고 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부분 고려는 하고 있다는게 진짜 다행이다 ㅠㅠ
와우 생각은 하고 있나보군요, 레벨 공유 시스템을 없애려면 맵에 이벤트가 없어야될 것 같은데 말이죠.
롤 막타 개념이 참 이상했는데 어떤 직업군이든 평타로 공정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
롤 이전에 있던 AOS 게임들 방식이 다 롤 막타방식이라 롤 막타개념은 이상할 거 없어요.
왠지 그 사건 이후로 더 열심히 일하는 느낌임...
카테고리가 왜 던파로 되어있...
같은 똥겜이라?
다들 그 사건으로 망했구나 싶었는데 오히려 진짜 일을 하고 있다니 ㅠㅠㅠ 힘내줘
태사다르 ㅋㅋㅋㅋㅋㅋ 이악물고 파수기 만들더니 적폐쉨들 빠지니까 정상적으로 돌리는거 봐. 기존 개발진이 얼마나 적폐였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