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https://www.mmo-champion.com/content/8455-Patch-8-2-PTR-Build-30080-Broadcast-Text
(스포주의) Build 30080 바인 구출작전 관련 대화.
8.1.5에서 투옥된 바인의 사형 집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얼라이언스는 호드의 반실바나스파와 함께 바인은 구출하기로 합니다. 호드 플레이어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시작이 다소 갈리긴 하지만, 나타노스는 플레이어에게 이들의 편에서 첩자로 있으라 합니다.
스랄과 사울팽, 제이나, 로르테마르 등이 바인을 구출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예상못한 자들이 이들을 막습니다. 바로 달라란에서 제이나에게 학살당했던 선리버의 블러드엘프 마법사들입니다.
하여간 바인은 탈출하는데 성공합니다. 나타노스는 매우 빡치지만, 우선 이들을 지켜본다고 합니다.
안두인과 제이나의 대화.
안두인: 제이나님, 우리는 끔찍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안두인: 우리 첩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밴시가 바인을 사형시키려 한다고 합니다.
안두인: 우리는 그를 구출해야만 해요.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바로 오그리마에 침투..
제이나: 제가 하죠.
안두인: 정말인가요? 엄청나게 위험한 일입니다.
제이나: 바인은 데릭을 돌려주면서 그의 대족장에게 도전했습니다. 그는 가장 위험한 일을 했어요.
제이나: 다른 사람들이 칼을 뽑아들 때 손을 벌려 맞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잘 압니다.
제이나: 밴시 여왕이 바인을 죽인다면, 그건 호드의 마지막 명예를 죽이는 것입니다.
제이나: 그러면 우리는 이 전쟁을 평화롭게 종식시킬 희망을 잃게 됩니다. 평화는 위험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안두인: 감사합니다, 제이나님.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서두르셔야 합니다. 빛이 당신과 함께하길.
안두인이 바인 구출 작전에 대해 브리핑을 합니다.
안두인: 내가 본것은 바인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홀로 투옥되어 있고, 적에게 포위되어 있습니다.
안두인: 어둠속에서 누군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대족장이죠.
안두인: 그녀가 말을 했고... 바인은 사형당했습니다.
안두인: 영혼들이 그가 다음 해가 뜨기전에 사형당할 것이라고 속삭입니다.
안두인: 그래서 우리는 다시 한 번 갈림길에 있습니다. 그러나 선택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로르테마르가 바인 구출 작전에 대해 브리핑 합니다.
로르테마르: 만약 호드가 아니었다면, 남은 신도레이는 스컬지를 상대로 모두 죽었을 수도 있소.
로르테마르: 가로쉬가 우리 사이의 연대를 끊었지만, 결국 강하게 만들었소.
로르테마르: 이제는 이 유대관계가 다른 대족장에 의해 위협받고 있소.. 나는 그녀에 대해 잘 알지..
로르테마르: 내 백성은 호드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오, 그리고 내부에서 호드가 박살나는 것을 보고만 있지는 않을거요.
로르테마르: 동료들과 함께 바인을 구출하시오. 우리는 그들이 오면 대처하겠소.
바인.
(*아래 대화는 다 누가 말하는지 안나와있긴 합니다만, 보다보면 대충 누군지는 답이 나옵니다.)
바인 블러드후프에게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우리가 안움직인다면 그는 사형당할 것입니다.
준비가 되셨습니까??
바인은 오그리마 지하에 갇혀있습니다. 이 길이죠.
문 열어줄 수 있나요??
시간이 필요해요, 장미저택님. 당신과 제이나님이 호드를 맡아주세요.
문을 열 시간을 조금만 벌어주세요.
빨리 움직여요! 적이 밀어닥치고 있어요!
이거 까다롭군요. 호드의 자물쇠 잠금 방법은 잔달라의 방식이군요.
바인을 지키는 잠금 장치는 더 최신 기술이군요.
라스타칸의 금고에 잠입할 수 있으면, 나느 바인의 감옥을 열 을텐데.
다른 쪽에 누군가가 있어요.
누구냐...
얼라언스라니! 놀랍지도 않군.
젠장, 이를 해제하면 경보가 울릴거요.
바인에게 가는 거의 다 와가군. 오세요!
실바나스에게 반역자로 낙인찍힌 사울팽이 함께 있으면, 경비병들이 우리를 공격할 것일세. 우리는 그들의 시야를 피해야만 하네.
로칸의 토템은 제한된 시간동안만 은신을 시켜줄 것일세. 그리고 조심성 있는 경비병들은 이를 알 수 있지. 그러나 나는 이들의 시체를 보고싶지 않군. 그들은 여전히 호드의 일부야.
멈추시오! 이 지역은 제한 구역이오.
조용히 우리를 따르시오.
잠깐.. 사울팽이다! 배신자를 죽여라!
얼라이언스가 여기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우리가 부패한 대족장에 맞서 싸우는건 처음이 아니지요.
소년완? 자기 집에서 죽을 그 아이?
그 집은 여전하겠군.
텔드랏실에 대해서도 똑같게 이야기할 수 있나요?
그만하시오! 우리는 서로 싸우려고 여기 모인게 아니오!
우선 협력해야 하오. 바인에게 시간이 없소.
일단 바인 탈출 경로가 필요하오.
수정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은 내가 모두를 순간이동시킬 수 있어요.
그래서 저들을 빨리 처리해야 해요. 서두르세요!
쓰랄? 사울팽? 제이나? 오 안돼..
내 오랜 친구 바인이여, 우리가 자네를 구출할 것일게. 얼라이언스가 우리를 돕기로 했다네.
자네는 모르네. 그녀가 자네들이 올 걸 알고 있어..
실바나스님의 예상 대로군.
우리는 더 이상 살상을 원치 않네. 바인을 데리고 탈출하세.
아니, 배신자 프라우드무어. 내가 기억나나? 나는 너가 은빛 서약단의 개들을 풀어 학살한 선리버 마법사 소속의 마법사인 Hathorel이다.
내 생각보다 더 많은 학살이 있었지만, 먼저 배신한건 선리버였다.
대족장님의 명령에 따라 모두 죽여라!
내가 보호막을 칠게요, 그들을 죽여!
플레이어가 나타노스에게 이 사건에 대해 알릴 경우(*실바나스를 따르는 스토리로 보입니다.).
나타노스: 그래, 로르테마르가 자신의 본색을 보여줬군.
나타노스: 그가 바인의 편에 선 것은 유감이지만, 나는 전혀 놀라지 않았네. 이것은 그의 첫 번째 배신이 아니니까 말이지.
나타노스: 당분간 그들과 같이 놀아주게. 내가 전갈을 보내지. 이 배신자들이 바인과 만나게 되면 매우 놀랄 것이니.
바인 구출 이후.
나타노스: 사울팽, 스랄, 그리고 얼라이언스까지... 우리의 사냥감이 탈출해서 짜증나군.
나타노스: 곧 그대의 충성심은 더 큰 시험을 맞이할 것일세. 나는 자네가 어둠의 여왕님의 은총에 합당한 것을 보여주길 바라네.
나타노스: 나는 오그리마로 돌아가겠네. 나즈자타로 가게. 내가 다시 부를 때까지, 배신자들과 계속 놀아주게.
???: 돌아와줘서 다행이야, 제이나. 왜 안두인 왕이 그대를 부른거야?
제이나: 실바나스가 바인의 사형을 집행시켰어. 안두인은 그를 구출하기 위해 오그리마로 나를 보냈어.
???: 언제부터 호드의 리더를 위해 목숨을 걸었어?
제이나: 그가 데릭을 구출한 이후부터.
시체년도 시체년이지만 갑자기 완장질하는 나타노스 저 놈은 꼭 죽일 수 있으면
겉바속촉님 : 어느 시점까지는 승리하심 실바 : 실패와 내분의 연속. 종족동맹인 호드인데 다른 종족 족장을 맘대로 처형하려 함. 가로쉬도 그렇게는 안함
마지막 제이나와 대사하는건 누군지 감이 안잡히네요. 서로 반말하는거보면 오래된 영웅일텐데...
다자알로 막넴이 제이나인데요!!
가로쉬 vs 고짐고 어느 것도 미래는 없다.
마지막 제이나와 대사하는건 누군지 감이 안잡히네요. 서로 반말하는거보면 오래된 영웅일텐데...
옛남친 아서스 외에 제이나는 국내번역이 존댓말 캐릭이라 가족말고는 없는데 굳이 탄드레드를 그렇게 숨길 이유도 없을거고 뭐져. 데릭을 구출한 이후부터니까 데릭도 아니고
발리라..?
스랄 아닐까요? 이번에 스랄 모델링 나왔던데
베리사일 확률도 있다고허네요.
칼리아?
음...아직까지도 실바랑 겉바속촉군이랑 뭐가 다른지를 모르것네...
공허의 페이커♡
겉바속촉님 : 어느 시점까지는 승리하심 실바 : 실패와 내분의 연속. 종족동맹인 호드인데 다른 종족 족장을 맘대로 처형하려 함. 가로쉬도 그렇게는 안함
아무리 봐도 가로쉬 시즌2인데 아니라고 극구 부인을 하는데 그럼 대체 실바나스 스토리 어떻게 끝내려고...
로칸 바인 로르테마르 쓰랄을 나타노스 전투력 측정기로 소모 후 호드 팩션은 포세이큰으로 전환 블엘은 선리버와 로르테마르로 분열
오그리마 mk2냐 아니면 느조스냐 그게문제로다
여왕님의 큰그림을 의심하지마라.
그 큰그림 이라는게 캐리건 mk2 되어서 세탁 하는 것을 말하는 건가
시체년도 시체년이지만 갑자기 완장질하는 나타노스 저 놈은 꼭 죽일 수 있으면
공성전 시즌 2 가는건가
가로쉬 vs 고짐고 어느 것도 미래는 없다.
정말 멋진 스토리네
호드 유저들의 심근경색을 부르는 스토리. 참 가슴이 뛴다. 나타노스 실바나 빨리 찢자.
판다리아 들불 패치 생각나네요
판다리아 2탄임? 불군 티탄 잡은 영웅도 낙하산 앞에선 별거 없다는 인간사 진리를 보여주는 멋진 스토리네
이 스토리는 감당할수 없네 ㅁㅁ
실바나스에 감정이입하려해도 개발진이 아주 악을쓰고 막는게 눈에 보이네ㅋㅋㅋ 젓같아서 호드 해먹겠나
Hathorel 은 마법학자 하소렐입니다. 이 양반은 쿠엘델라 연퀘때 잠시 만나는 정도 수준 같습니다.
ㅁㅁ 테크를 탔던 제이나가 드디어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오는군요. 솔직히 제이나도 실바랑 사이좋게 레이드 보스로 나올줄 알았는데
하늘불꽃
다자알로 막넴이 제이나인데요!!
로르테마르는 천상의종때 선리버 받이들여줬는데 선리버는 정작 통수 날리네요
로르테마르 이 의리남ㅠ
헐 쓰랄이 복귀하네? 일단 대환영이다!